한국경제

청주·청원통합 국회 통과…2014년 7월 출범

...시와 청원군을 통합하는 `충북도 청주시 설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청주시 설치법)이 우여곡절 끝에 1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 법률에 따라 청주시와 청원군은 행정구역을 통합, 2014년 7월 새로운 청주시로 출범한다. 양 시·군은 지난 6월 의회 의결과 주민투표를 통해 통합을 결정했다. 이 법률안은 변재일(청원·민주당) 의원이 10월에 대표 발의했다. 그러나 기획재정부가 법률안에 담긴 재정지원 특례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 진통을 겪기도 했다. ...

연합뉴스 | 2013.01.01 00:00

한국모델협회, 정인파트너스와 MOU 체결

[전부경 기자]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와 ㈜정인파트너스(대표 박정임)가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한국모델협회 양의식 회장과 정인파트너스의 박정임 대표 뿐만 아니라 모델협회의 이사들이 참석했다. (주)정인파트너스는 경제, 문화, 예술 등의 국제교류협력사업,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지원, 다문화가정 후원사업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관련 기업 및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약을 통하여 ...

한국경제 | 2013.01.01 00:00

[천자칼럼] 생맥주 잔

... 시작했다. 자연히 경쟁이 치열해졌고 대형화 고급화 현대화되면서 소규모 동네 맥주집이던 'OB베어'는 서서히 역사 속으로 사라져갔다. 대신 이제는 '호프집'으로 불리는 다양한 생맥주집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시중 호프집에서 파는 생맥주 양이 주문량보다 최대 30% 이상 적다고 한다. 한국소비자원이 서울 30곳의 호프집을 조사했더니 500㏄ 주문시 실제로는 13% 적은 평균 435㏄가, 2000㏄와 3000㏄는 모두 23% 부족한 평균 1544㏄, 2309㏄가 나왔다는 ...

한국경제 | 2013.01.01 00:00 | 김선태

새해엔 보다 '건강'해지기? 여성이라면 '자궁'부터 챙겨야…

... 자궁내막증 등 여성에게 있어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자궁 질환을 앓는 여성들이 급증함에 따라 자궁질환에 대한 여성들의 경각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자궁질병 중 가장 흔한 것은 자궁근종이다. 자궁근종이란 자궁근육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자궁에 생기는 '살혹'을 말하는데, 가임기 여성의 40~50%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21%나 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매우 흔한 부인과 질환이다. 자궁근종은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여성호르몬이나 ...

한국경제 | 2013.01.01 00:00

서울대, 사대부중 등 양수받아

...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서울 종암동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등 4개 학교를 무상으로 돌려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서울대 사범대가 운영하던 부설학교는 지난해 4월 법제처가 '국립학교 지위를 유지하는 부설학교는 무상 양도 대상이 아니다'고 해석함에 따라 서울대와 별개기관으로서 교육과학기술부와 교육청 주도로 운영돼왔다. 무상 양수 이후 다시 서울대 소속이 되는 부설학교 교직원은 공무원 신분 유지와 법인 직원 전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한국경제 | 2013.01.01 00:00 | 김우섭

세종시 주요 건물, UN에 청정개발사업 등록완료

... 모니터링과 검증을 거쳐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행복청은 연간 5천244t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천cc 승용차를 소유한 1만가구가 1년간 매월 1천km를 운행할 때 배출하는 양과 같다. 특히 탄소배출권을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선진국에 판매하면 10년간 6억원의 수익 발생도 기대된다. CDM은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없는 국가가 감축사업을 통해 확보한 온실가스 감축량을 선진국의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도록 ...

연합뉴스 | 2013.01.01 00:00

北 고령인구 8% 넘어…고령화 사회 진입

... 국가관리ㆍ채취(각 5.9%), 도소매(4.6%), 국가관리(4.5%) 순이었다. 남자 종사자 비중이 많은 산업은 전력(78.5%), 건설(77.8%), 운수 및 보관(73.6%) 등이었다. 여자들이 많이 일하는 산업은 여관 및 급양(81.2%), 도소매(68.8%), 편의봉사(65.1%)였다. 5세 이상 인구 중 대부분이 중학교(59.4%)를 졸업했다. 북한의 중학교는 6년 과정으로 남한의 중ㆍ고등학교에 해당한다. 최종 학력이 유치원ㆍ소학교에 그친 이들도 ...

연합뉴스 | 2013.01.01 00:00

세르비아-코소보 완연한 봄기운

"더 냉각하기 전에 해빙 서둘러야" 양측 대통령, 제3장소서 만날 듯 내전의 상처가 깊게 팬 코소보와 세르비아가 완연한 해빙 무드에 들어설 조짐을 보인다. 이비차 다시치 세르비아 총리는 지난해 가장 큰 성과로 세르비아가 유럽연합(EU)이 제시한 EU 가입 조건을 맞춰 나간 점을 꼽은 후 "더욱 확실하고도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1일(현지시간) 탄유그 통신이 보도했다. 다시치 총리의 이런 발언은 올 상반기에 예정된 EU 가입 ...

연합뉴스 | 2013.01.01 00:00

[인사] 한국경제신문 ; KT스카이라이프 ; 코스콤 등

... 나용철▷인프라영업팀장 윤성배▷PB금융상품팀장 김명수▷품질관리팀장 강신배▷코이기술팀장 박희철◎전보<부서장>▷전략사업부장 정동윤<팀장>▷기술총괄팀장 최기우▷트레이딩개발팀장 서일석▷채권운영팀장 신재태▷EXTURE운영팀장 이동한▷정보DB팀장 양홍희▷인프라기술운영팀장 이용순 ◈동부건설 ◎승진▷부사장 유재인◎선임▷상무 이창훈 김완석 ◈보령제약그룹 ◎영입▷보령제약 사장 최태홍▷보령제약 운영지원본부장 전무 안재현▷보령수앤수 영업마케팅본부장 부사장 유완진◎승진▷보령메디앙스 상무 윤석원▷보령수앤수 ...

한국경제 | 2013.01.01 00:00

美-中 기싸움…이번엔 'DNA 전쟁'

... 로비스트까지 고용, 미 의회에 반대 의견을 전했다. 이 같은 움직임이 유전자 관련 산업의 주도권 전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프랭크 울프 공화당 의원(버지니아주)은 “중국 연구기관이 미국의 DNA 샘플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 엄청난 양의 유전자 데이터베이스를 갖게 된다”며 “이는 미국의 산업 경쟁력에 악영향”이라고 말했다. 엘라인 마르디스 워싱턴대 유전자분석센터 소장은 “중국 연구기관이 미국의 유전자 샘플을 어떻게 활용할지 알 수 없는 일”이라며 “이번 인수...

한국경제 | 2013.01.01 00:00 | 고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