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국제우주기술 심포지엄 =항공우주연구소(소장 홍재학)가 8월24일 대덕 단지내 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해외우주기관 전문가를 초청,각국의 우주개발현황을 듣고 우리나라의 우주개발현황과 계획을 홍보함으로써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 제협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오는 99년 발사할 우리의 다목적 실용위성 명명식을 가진 뒤 미국 중국 태국 파키스탄 ESA(유럽우주국) 호주등 6개국 전문가가 자국 의 우주기술개발현황을 ...

한국경제 | 1995.08.02 00:00

정부는 우주항공분야 기술개발을 촉진,오는2015년께 이분야 기술자립을 달성하기 위해 과학기술처에 이분야 연구개발을 전담하는 우주항공연구 조정관(2~3급)을 두기로 했다. 현재 과기처의 연구조정관은 기초 기계소재 전기전자 화공생물 자원해양 등 5개의 분야로 나눠져있어 특정세부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조정관을 두는 것은 우주항공이 처음이다. 정부가 우주항공연구조정관을 두기로 한 것은 오는2000년께부터 인공위성 이 한해평균 2대꼴로 필요한 것을 ...

한국경제 | 1995.08.02 00:00

... 동.식물,고래뼈등 표본과 함께 선보인다. 남극사진전은 서울과학관 특별전시실에서 8월1일부터 8일까지,부산 리베 라백화점 특별전시실에서 11일부터 18일까지,광주 남도예술회관 1층 전시실 에서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지구촌 우주소년단 큰잔치 =이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우주소년단(총재 이상희)이 8월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북제주군 제주청소년수련 원,금릉해수욕장등에서 "21세기의 빛으로 더욱 영롱한 광복의 혼"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 잔치에는 ...

한국경제 | 1995.08.02 00:00

[ 케이프 카내베랄 우주센터(미플로리다주)=추창근특파원 ]3일저녁 (한국시간) 예정됐던 우리나라 최초의 통신.방송위성인 무궁화위성발 사가 발사장 주위의 기상조건 악화로 2일이상 연기돼 오는 5일이후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서양에서 발생한 강한 폭풍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에린"이 무궁화 위성발사장이 있는 미플로리다주로 다가와 발사장인 케이프 카네베랄우 주기지에 에린의 중심 위성발사예정시간이던 3일 오후 9시경에 지나갈 것으로 예상돼 ...

한국경제 | 1995.08.02 00:00

... 제휴"을 갖자고 제안했다. 삼성항공도 장기적으로 기술협력체제를 만들자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맥도널회장은 31일 헬리콥터편으로 대전의 공군본부를 방문하기도 했다. 한라중공업과는 MD-95기 주날개 제작에 관한 협의를 벌였으며 우주산업부문 에 관한 기술협력문제도 토의했다. 한라중공업은 지난 2월 맥도널 더글서스 에어로스페이스(MDA)사에 한국 최초의 방송통신위성인 무궁화호위성(KOREASAT)의 핵심부품인 페이로드 어태치 핏팅 노즈콘등을 제작, 인도하기도 ...

한국경제 | 1995.07.31 00:00

... 15년전까지만 하더라도 그 고리는 여러개로서 각기 다른 속도로 토성 둘레를 공전하고 있고 철과 암석으로 된 핵부분의 둘레를 얼음층,유체 상태의 암모니아와 메탄층이 둘러싸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었다. 그러나 1980~81년 두개의 보이저우주선의 토성탐사 결과는 그 고리가 독립된 얼음덩어리로 이루어진 수백개의 동심환들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섭씨 영하160도나 되는 토성 표면온도로 미루어 볼때 수긍이 쉽게 가기도 한다. 또 토성의 둘레에는 1966년까지 10개의 위성이 ...

한국경제 | 1995.07.31 00:00

... 국내이전을 원하고 있다. 이 기술을 이용시 보통 1000도내외에서 용융점이 3000도이상에 달하는 물질을 제조할수 있어 보통의 열압력으로는 소결할수 없는 복합재료 제조가 가능하며 이 기술로 제조한 탄소복합재료는 군수분야 그외 우주비행 방열 재료 로케트분사시스템등 첨단기술에 응용되고 있다. .중국 귀양 국가하이텍산업개발구는 황린기체 찌꺼기를 원료로 최신 공예를 도입하여 전통적인 생산설비로 연간 개미산 2000만톤 생산을 위해 150만달러 규모의 합작투자를 ...

한국경제 | 1995.07.31 00:00

... 지금까지 시 소설 평론 에세이분야에서 1백여권의 방대한 창작활동을 벌임으로서 작가 본연의 자세를 흐트리지 않고 있다. 뿐만아니라 환갑을 넘긴 지금도 "내 문학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소년과 같은 열정으로 인간과 역사와 우주적인 교감이 관통 융합되는 내면의 세계를 두레박질하고 있다. 그의 문학세계는 초기에 허무의 밑바닥까지 침잠한후 역사와 민중의 아픔을 끌어안고 "내일의 노래"를 부러다가 최근엔 불교에 회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

한국경제 | 1995.07.30 00:00

선우중호 얼마전 우연한 기회에 외국잡지를 뒤적이다가 재미있는 몇장의 사진을 보게 되었다. 이사진들은 일련의 미국 중.고등학생들이 미우주항공국 휴스턴 통제소에서 우주선 "엔데버"호에 실리는 각종 실험에 참여하면서 그곳의 과학기술자들과 서로 의논하며 자신들의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우주선의 제작이라면 첨단기술의 집합체이며 또한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기 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운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이들 중.고등학생들은 ...

한국경제 | 1995.07.30 00:00

... 머리를 깎고 거리로 나간다. 연출자는 마턴 스콜세즈, 짐 자우쉬, 레오스 까리스의 인용을 통해 미디어 시대의 세대를 응용한 풍자와 혼란스런 아이러니로 영화를 전개한다. "납량특선" (SBSTV 오후10시45분) = 우주선 박으로 몰아냈던 에일리언이 다시 우주선 안으로 들어온다. 에일리언은 숨어다니다가 화재를 일으키고 이를 감지한 컴퓨터는 즉시 동면유지시스템을 차단한다. 이들을 비상탈출 캡슐로 옮겨 마침 근처를 지나게 된 행성에 불시착 시킨다. ...

한국경제 | 1995.07.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