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김원형 감독 "폰트 상태, 더 지켜봐야…장지훈 잘 던졌어"

... 조심스럽게 지켜본다. 아직 다음 등판 일정도 정하지 않았다. 1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원형(49) SSG 감독은 "폰트는 지금 치료를 받고 있다. 내일 몸 상태를 다시 ... 전했다. 이어 "장지훈은 1군에 남아 5월 4일까지 휴식하고서, 5일부터 다시 대기한다. 신인이지만, 마운드 위에서 자신의 공을 던질 줄 아는 투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원형 감독은 우완 불펜 요원 조영우를 1군 엔트리에 ...

한국경제 | 2021.05.01 16:04 | YONHAP

KBO리그 '4월 넘버원 투수'는 원태인…4승·평균자책점 1.16

탈삼진은 늘고, 볼넷은 줄고…WAR도 투수 중 1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36)는 '영건' 원태인(21)에게 "개인 성적 얘기는 시즌 끝나고 하자"고 했다. 원태인도 "제가 시즌 초반에 괜찮다가, 후반기에 부진한 ... 4월 5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1.16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4월 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5이닝 7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패전 투수가 된 원태인은 이후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QS·6이닝 ...

한국경제 | 2021.05.01 09:12 | YONHAP

'로하스처럼' kt 알몬테, 역대 10호 좌우 타석 홈런·7타점

원태인 다승·평균자책점 1위-피렐라 홈런 공동 1위…삼성, 단독 선두 한화 하주석 5안타 6타점·윤호솔 프로 지명 8년 만에 감격의 통산 첫 승리 프로야구 kt wiz의 외국인 타자 조일로 알몬테(32)가 KBO리그 역사의 ... 로베르토 라모스, 이형종, 이천웅에게 찬스가 걸렸으나 진루타조차 나오지 않았다. 2경기 연속 타선이 폭발한 두산 베어스는 SSG 랜더스를 9-4로 완파했다. 전날 키움 히어로즈를 15-4로 대파하고 타격감을 끌어 올린 두산 타자들은 ...

한국경제 | 2021.04.30 22:56 | YONHAP

흔들리는 두산 토종 선발, 첫 대체 자원은 '재활 끝낸' 곽빈

길고 고된 재활을 마친 곽빈(22·두산 베어스)이 5월의 시작과 동시에 프로야구 1군 마운드에 오른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흔들리는 토종 선발진의 대체 자원으로 곽빈을 택했다. 곽빈은 5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 26개나 잡았다. 올 시즌 초 두산은 '선발 투수 고민'이 크다. 29일까지 두산 선발진은 평균자책점 4.29(4위)로 준수하다. 그러나 22경기에서 선발 투수가 던진 이닝이 107이닝에 불과하다. 선발 투수 소화 이닝은 8위다. ...

한국경제 | 2021.04.30 17:52 | YONHAP

잠실 홈런왕 재현하나…김재환 44홈런 페이스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자기 스윙이 나오고 있다.` 두산 베어스 김재환은 17일까지 12경기 타율 0.143, 2홈런 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19에 그쳐 있었다. 전체 규정 타석 소화 선수 중 최하 3위였다. 팀 내 최저 타율에 머물렀다. 그런데도 김태형 감독은 `안타가 나오든 나오지 않든, 이전과는 다르게 강한 타구를 만들 수 있는 스윙은 분명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고 봤다. 결과는 금세 나왔다. 김재환은 18일 ...

한국경제 | 2021.04.30 11:12 | 김현세 기자(kkachi@xportsnews.com)

볼넷 허용 벌써 1천개 눈앞…경기 시간도 3년 사이 가장 길어

... 6개를 내주고 1-6으로 맥없이 졌다. 한화와 키움 히어로즈가 116개씩 볼넷을 허용해 이 부문 불명예 공동 1위에 올랐다. KIA가 114개로 3위, SSG가 112개로 4위다. 롯데 자이언츠(101개) 등 5개 팀이 100개 ... 볼넷을 허용하고 위기를 자초했다. 개인 투수를 살피면 kt 배제성과 SSG 이건욱이 17개씩 볼넷을 남발해 1위를 달린다. 한화 라이언 카펜터(28⅓이닝 13개),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18⅓이닝 13개)도 개인 성적과 ...

한국경제 | 2021.04.30 09:23 | YONHAP

류지현 감독 "주장 김현수, 어려운 상황 승리 이끌어" [야구전광판]

... SOL KBO리그 ◆ 4월 29일 목요일 잠실 ▶ 롯데 자이언츠 2 - 3 LG 트윈스 롯데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만든 LG가 다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1-2로 끌려가던 8회말 2사 1·2루, 김현수가 ... 바뀐 뒤 박찬호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이 나오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화는 4연패에 빠졌다. 고척 ▶ 두산 베어스 15 - 4 키움 히어로즈 1회초부터 9점을 뽑아낸 두산이 키움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키움 신인 장재영이 데뷔 ...

한국경제 | 2021.04.30 05:01 | 조은혜 기자(eunhwe@xportsnews.com)

KIA, 연장 11회 끝내기 밀어내기로 3연승…한화 4연패(종합)

...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최근 3연승을 달린 KIA는 12승 10패를 기록해 kt wiz, SSG 랜더스와 공동 3위가 됐다. KIA는 올 시즌 연장전에서만 5승 1패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인다. 반면 꼴찌 한화는 4연패의 늪에 ... 승률 5할에 복귀했다. 전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삼성은 4연승에서 제동이 걸렸다.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두산 베어스가 볼넷으로 자멸한 키움 히어로즈를 15-4로 대파했다. 두산은 1회초에만 사사구 8개와 3안타를 묶어 대거 9점을 ...

한국경제 | 2021.04.29 23:01 | YONHAP

최원준, QS하고도 공 2개를 아쉬워했다 [고척:생생톡]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가 큰 점수 차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 베어스 최원준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시즌 3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해 6이닝(투구 수 89구) 5피안타(2피홈런) 7탈삼진 무4사구 3실점 투구를 기록하며 시즌 3승(무패)째를 거뒀다. 두산은 15-4로 크게 이겼다. 두산은 1회 초 제구 난조를 겪는 키움 마운드를 공략하며 ...

한국경제 | 2021.04.29 22:42 | 김현세 기자(kkachi@xportsnews.com)

첫 선발등판한 키움 장재영, 아웃카운트 1개 잡고 5볼넷 5실점

... 버티지 못하고 지독한 쓴맛을 봤다. 장재영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섰으나 1회초 아웃카운트 1개만 잡은 채 볼넷 5개로 5실점하고 일찌감치 강판당했다. 지난겨울 ... 페르난데스는 2구 만에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으나 박건우와 김재환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 1사 만루에 몰렸다. 위기에 몰리면서 더욱 움츠러든 장재영은 양석환과 김인태에게도 볼넷으로 밀어내기 2실점 해 결국 교체되고 말았다. 키움은 ...

한국경제 | 2021.04.29 19:15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