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돌부처' 오승환, 마침내 프로야구 최초로 300세이브(종합2보)

데뷔 16년·497경기 만에 위업…한미일 통산 세이브는 422개 '돌부처' 오승환(39·삼성 라이온즈)이 마침내 프로야구 최초로 300세이브의 위업을 달성했다. 오승환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 2006년과 2011년 47세이브씩 올리고 2007년 40세이브를 거두는 등 세 차례 시즌 40세이브를 돌파했다.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를 제물로 가장 많은 46세이브씩을 수집했고, 예전 안방인 대구 시민구장에서 절반에 육박하는 140세이브를 ...

한국경제 | 2021.04.25 17:51 | YONHAP

'전문 마무리' 오승환이 쌓아 올린 KBO 300세이브 금자탑

...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받는 마무리 투수에 대한 시선을 바꿔보겠다"고 공언했다. 일본에 진출할 때는 "한국보다 한 수 위로 평가받은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한국인 투수가 최고 마무리로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새로운 목표를 ... 국외리그 생활을 마쳤다. 오승환의 KBO리그 기록은 '현재 진행형'이다. 오승환은 지난해 6월 1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한·미·일 통산 400세이브를 달성했다. 2020년 8월 14일 대구 두산전에서는 408번째 세이브를 올려 ...

한국경제 | 2021.04.25 17:31 | YONHAP

두산 이영하, 1이닝 5실점 조기 강판…개인 선발 최소 이닝

이영하(24·두산 베어스)가 개인 선발 등판 최소인 단 1이닝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영하는 25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이닝 동안 4안타와 볼넷 2개를 ... 선두타자 이명기를 1루수 땅볼로 잘 처리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권희동과 풀 카운트 승부를 펼친 끝에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다. 나성범에게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은 이영하는 양의지에게 볼넷을 내줘 1사 만루에 처했다. ...

한국경제 | 2021.04.25 14:38 | YONHAP

김태형 감독, 포수 장승현, 외야수 김인태·조수행 활약에 흐뭇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주전 포수 박세혁(31)과 정수빈(31)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발생한 뒤 5승 2패를 거뒀다. 시즌 초 찾아온 위기를 '잇몸 야구'로 극복하는 김태형 두산 감독은 백업을 넘어 주전급으로 활약하는 포수 장승현(27)과 외야수 김인태(27), 조수행(28)을 떠올리며 기분 좋게 웃었다. 25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 감독은 "장승현이 수비에 장점이 있는 포수다. 경기 경험이 쌓이면서 수비는 물론이고 ...

한국경제 | 2021.04.25 12:01 | YONHAP

김재호 만루홈런 폭발…두산, NC에 뒤집기로 3연승 질주(종합)

3연승 SSG, 시즌 첫 단독 1위…꼴찌 키움, 최근 1승 9패 '노시환 연타석 홈런' 한화, 19득점 대폭발…LG 마운드 '와르르' 롯데, 이틀연속 kt 제압…원태인 호투한 삼성, KIA에 설욕 뚝심의 두산 베어스가 '디펜딩 챔피언' NC 다이노스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 홈경기에서 김재호의 통렬한 역전 만루홈런에 힘입어 9-6으로 짜릿한 뒤집기를 연출했다. 이틀 ...

한국경제 | 2021.04.24 21:06 | YONHAP

최다 실점하고도 최다 이닝, '두 얼굴' 미란다 [잠실:포인트]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선발 투수 아리엘 미란다가 시즌 최다 실점 경기였는데도 최다 이닝 수를 채우고 시즌 3승째를 거뒀다. 미란다는 시즌 초 불안과 기대가 공존하는 투수라고 평가받았다. 3월 22일 ... 소화력은 직전 3경기와 다르게 충족했으나, 실점 역시 적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공이 높게 형성됐는데, 스트라이크 존 위까지 높게 던지는 공에는 NC 타자들 방망이가 헛나오는 경우도 많았다. 미란다는 2회 초를 제외하면 매 이닝 출루를 ...

한국경제 | 2021.04.24 21:05 | 김현세 기자(kkachi@xportsnews.com)

미란다 '볼넷으로 만루 위기'[포토]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지영 기자]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초 무사 1,2루 두산 선발투수 미란다가 NC 권희동을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만루 위기를 맞고 있다. jypark@xportsnews.com

한국경제 | 2021.04.24 17:39 | 박지영 기자(jypark@xportsnews.com)

철벽 마운드 LG·불방망이 SSG, 나란히 10승으로 공동 1위(종합)

NC·두산·kt·KIA, 1게임 차 공동 3위…초접전 순위 경쟁 롯데 프랑코·KIA 멩덴, 첫 승 신고…LG 수아레즈 3승 강태율, 등판 다음 날 홈런…한동희는 만루포 폭발 시즌 초반 치열한 순위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LG ... 키움은 선발 투수 안우진이 제구력 난조와 검지 물집 증세로 3회를 버티지 못하고 교체된 게 아쉬웠다. 두산 베어스는 최원준의 호투를 발판삼아 NC 다이노스를 5-1로 꺾었다. 두산은 2회말 2사 후 김재호가 중전안타를 치고 나가자 ...

한국경제 | 2021.04.23 22:32 | YONHAP

두산, '팔꿈치 불편' 박치국 부상자 명단 등재 [잠실:온에어]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가 1군 엔트리 변동이 있다고 밝혔다. 핵심 불펜 박치국이 부상자 명단에 등재될 예정이다. 두산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 김강률이 해 줘야 하는 역할이 커졌다. 앞서 김태형 감독은 `지금으로서는 치국이가 등판해 줘야 하는 상황이 많다. 위기에 몰려 있거나 접전일 때 가장 우선순위에 있는 투수`라고 했었다. 박치국은 작년 두산 불펜 투수 중 최다 경기(63), ...

한국경제 | 2021.04.23 16:21 | 김현세 기자(kkachi@xportsnews.com)

'절대 강자-절대 약자' 없는 프로야구…'대혼전의 4월'

공동 1위·공동 4위, 각 두팀…공동 6위는 네 팀이 경쟁 선두부터 공동 6위까지 9개팀 최대 승차가 2경기에 불과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확신도 체념도 없는 대혼전의 4월이 계속되고 있다. 개막 전 판도 전망에서 '2강'으로 ... 있다. 한 걸음만 앞으로 내디디면 선두권이 눈앞이지만 반대로 한 발만 삐끗하면 순위는 단숨에 추락한다. 공동 6위인 두산 베어스·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가 턱밑까지 추격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충격의 7연패 속에 ...

한국경제 | 2021.04.22 10:4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