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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하이트, 진로 인수 성공

... 진로의 소주시장 점유율은 55%에 달한다. 공정위가 내건 조건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서 강한 진로와 영남권에서 강한 하이트의 영업 시너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따라서 OB맥주와 지방 소주사들에겐 적지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S)위스키 생수시장도 파장 예상 이와함께 하이트와 진로가 각각 위스키와 생수를 생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스키 시장과 생수 시장에도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앵커> 공정위의 결정 직후 경쟁 주류업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고 들었는데? ...

한국경제TV | 2005.07.21 00:00

[확대경] 맥주와 소주 시장이 다른 이유

... 관계가 없기 때문에 서로 다른 별개 시장으로 봐야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실제 맥주의 도수 4∼5도에 불과하고 소주는 21∼25도에 달한다. 다른 나라도 알코올 도수가 다른 술은 같은 시장으로 분류하지 않고 있으며 미국은 진과 위스키도 다른 시장으로 구분하고 있다. 수요 형태의 경우 맥주와 소주에 대한 20∼30대의 선호도는 비슷하지만 40대 이상은 소주를 더 좋아하고 성별 소비성향에서도 남성은 맥주와 소주의 선호비율이 55:45지만 여성은 67:33으로 ...

연합뉴스 | 2005.07.21 00:00

"우리는 CEO겸 와인 전도사"

... 생각할 수도 있지만 주변에선 그의 와인 지식이 이미 웬만한 소믈리에(와인감별사) 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한다. 요즘도 프랑스 등지에서 열리는 '와인 엑스포'나 세미나에 참석해 꾸준히 전문지식을 쌓고 있다. 심 사장은 와인뿐 아니라 위스키 고량주 등 동서고금을 막론한 대부분 술을 섭렵했다. 최근 삼성에버랜드의 전 임원들을 상대로 강연을 펼치는 등 특유의 술 강의에 나선 것도 수십 차례에 이른다. 작년 이맘 때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하계 세미나에 '세계 음주문화의 이해와 ...

한국경제 | 2005.07.14 00:00 | 류시훈

[리포트]광주요, 소주시장 진출

... S)문상목 전 진로 사장 영입 진로 사장을 지낸 문상목씨 등 다수의 진로 출신들을 영입하는 등 소주 사업에 거는 조 회장의 기대는 사뭇 큽니다. 인터뷰-조태권 광주요 회장 "우리의 고급 소주 화요의 시장은 스카치, 코냑 등 고급 위스키 시장과 겹칩니다. 따라서 그 시장 규모는 엄청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S)9월 중국 주류시장 진출 조 회장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첫 단추로 오는 9월과 11월, 각각 상하이와 북경 소주 시장에 이 제품을 선보이고 13억 중국 ...

한국경제TV | 2005.07.11 00:00

긴 여정서 깨달은 'CEO의 덕목'..'악어 찰리와 마법의 잔'

... 자며 경영학 박사 과정까지 마쳤다. 최근 그가 간절히 바라는 건 샤피호텔 체인점과 계약을 체결하는 일.그러나 만난 지 7분 만에 여지없이 거절당했다. 다른 호텔의 설계변경과 관련한 하청업체의 과거 실수가 문제였다. 그날 밤 위스키를 몇 병 비우고 소파에서 새우잠을 잔 그는 다음날 깊은 생각에 빠졌다. 무엇이 문제인가. 리더십과 팀워크에 관한 우화 '악어 찰리와 마법의 잔'(존 콜름·피터 링 지음,윤동구 옮김,한스미디어)은 바로 이 지점에서부터 출발한다. ...

한국경제 | 2005.07.08 00:00 | 고두현

[한경 소비자대상(下)] 주류 : 롯데칠성 - 스카치블루

수입 위스키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위스키 시장에서 '스카치 블루'는 국산 위스키의 매운 맛을 톡톡히 보여 주고 있다. 98년 4000만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1950억원으로 수직 상승했다. 위스키 시장 점유율도 20%에 육박하며 빅3 대열에 당당히 올라 있다. 롯데칠성은 스카치블루의 성공 비결을 제품(품질)전략과 광고·판촉전략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제품전략 측면에서는 스카치블루의 부드러운 맛을 꼽을 수 있다. ...

한국경제 | 2005.07.07 00:00 | 윤성민

[한경 소비자대상(下)] 주류 : 진로발렌타인스 - 임페리얼 17

'임페리얼 17'은 국내 위스키 선두업체인 진로발렌타인스가 2003년 12월에 내놓은 슈퍼 프리미엄급 위스키다. 임페리얼의 독특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원료의 선별에서부터 증류,숙성까지 단계마다 최상의 원액만 엄선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특별히 블랜딩한 것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임페리얼17은 소비자 보호 마케팅을 통해 후발 브랜드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빠른 속도로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을 파고들었다. 국내 위스키 브랜드 최초로 ...

한국경제 | 2005.07.07 00:00 | 윤성민

주류시장은 `한겨울'

"불황에 소주도 안팔린다." 위스키, 맥주에 이어 `불황에 잘 팔리는 술' 소주까지 판매량이 감소하는 등 주류시장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소주 판매량은 4천139만4천상자(360㎖짜리 30병)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천321만9천상자에 비해 4.2% 감소했다. 소주업계 1위인 진로의 1-5월 판매량은 2천301만1천상자로 작년 동기(2천351만6천상자)보다 2.1% 줄었다. 지난해 접대비 ...

연합뉴스 | 2005.07.06 00:00

소주도 안팔린다 .. 5월까지 4% 줄어

위스키,맥주에 이어 '불황에 잘 팔리는 술' 소주까지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소주 판매량은 4139만4000상자(360㎖짜리 30병)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의 4321만9000상자에 비해 4.2% 감소했다. 소주업계 1위인 진로의 1~5월 판매량은 2301만1000상자로 작년 동기(2351만6000상자)보다 2.1% 줄었다. 지난해 접대비 실명제와 성매매 특별법 등 연이은 악재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위스키 ...

한국경제 | 2005.07.06 00:00 | 박주병

국내 첫 바텐더 양성기관 .. '조니워커스쿨은'

조니워커스쿨(www.whisky.co.kr)은 위스키 전문 업체인 디아지오코리아가 만든 국내 최초의 바텐더 교육기관이다. 1989년 5월 설립 이후 2만30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해 바텐더 사관학교라는 별명을 얻었다. 조니워커스쿨의 교육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매달 여는 취미교실 과정과,6주에 걸쳐 진행하는 전문 바텐터 과정으로 나뉜다. 취미교실은 하루 2시간씩 총 6시간에 걸쳐 간단한 칵테일 제조법과 음주 매너를 배운다. 전문 바텐더 과정은 ...

한국경제 | 2005.06.29 00:00 | 송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