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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 잠겨 한때 차량통행이 금지되기도 했으며 성덕동-남항진을 연결하는 임시 부교도 안전을 이유로 통행이 금지돼 주민들이 농로로 우회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는 앞으로 10-40㎜, 많은 곳은 60㎜의 비가더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종 시설물 관리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yoo21@yna.co.kr (삼척.강릉=연합뉴스) 유형재.임보연기자 limbo@yna.co.kr

연합뉴스 | 2002.10.19 00:00

10일 오전 9시 37분께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구 대관령도로 중간지점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됐다. 경찰은 인명피해 파악 등 사고상황을 위해 현장으로 출동, 조사중이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임보연기자 limbo@yna.co.kr

연합뉴스 | 2002.10.10 00:00

... 6시 서울을 출발, 강릉 제왕산을 등반할 계획이었다. 회원 김씨는 "옛 대관령 길을 내려오던중 차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운전사가 브레이크가 파열된 것 같다고 소리친 뒤 100여m 가량 내려가다가 중앙선을 넘어 상행선 길옆의 전신주를 들이받고 뒤집혔다"고 말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가 파열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임보연기자 limbo@yna.co.kr

연합뉴스 | 2002.10.10 00:00

... 농민들에게는 적지 않은돈이다. 이는 수해지역 벼 대부분이 흙탕물에 오랫동안 침수, 벼에 흙이 묻어 제대로 여물지 않은데다 태풍이후에도 날씨가 크게 좋지 않아 쭉정이가 많기 생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산물벼는 그래도 피해를 덜 본 곳에서 대부분 실시됐지만 11월부터 시작되는 포대수매는 벼의 품질이 더 좋지 않을 것"이라며 "건조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2.10.07 00:00

...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사운을 걸고 수주전에 나서는 업체들은 지방의회 의원은 물론 정ㆍ관계인사에게까지 연줄을 대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지역업체와 짝짓기 하려는 외지 대형업체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심기섭(沈起燮)강릉시장은 "수해관련 실ㆍ과는 민원이나비리, 부조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한 기준과 절차를 마련, 철저히 대비하라"고지시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배연호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2.09.24 00:00

... 찾아 모처럼 활기를 띠어 지역경기 회생에 기대를 걸게 했다. 한편 이날 이른 아침부터 도내 곳곳의 공원묘원 주변도로는 몰려든 성묘객들로혼잡을 빚었으며 성묘를 마치고 서둘러 귀경하는 차량들이 몰린 고속도로의 경우 강릉-동해간 동해고속도로는 양방향에서, 영동고속도로는 상행선 원주 문막-여주 구간, 중앙고속도로 남원주-만종 톨게이트 구간에서 심한 지.정체 현상을 빚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임보연.배연호.이종건기자 momo@yna.co.kr

연합뉴스 | 2002.09.21 00:00

... 회사 갱생의 의지를 보여 조만간 화의 졸업을 앞두고 있어 더욱 뜻깊게 하고 있다. 지난날의 어려움을 겪어본 직원들이 이번 수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위해 추석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크라운베이커리 최정학 부장은 "어려운 시절 노사가 똘똘 뭉쳐 회사를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것처럼 수재민들도 하루빨리 이 어려움을 극복하여 정상적인 생활를 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2.09.17 00:00

... 사용해 달라며 사재 20억원을 강원도에 기탁했다. 김회장은 이날 오전 강릉시청을 직접 방문, 수해복구현장을 지휘중인 김진선 강원도지사에게 사재 20억원을 전달하면서 "고향이 큰 수해를 입어 안타깝다. 수해지역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이 성금을 강원도가 운영중인 `미래인재육성기금'에 넣어 수해지역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02.09.16 00:00

한나라당은 11일 최고위원회의와 당무회의를 잇따라 열어 이상득 전 사무총장과 손경희 전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최고위원으로 임명했다. 한나라당은 또 조정제 당 중앙위 재경분과위원장과 유형재 명신애드컴 회장을 부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김동욱 기자kimd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9.11 00:00

... 잇따라 열어 이상득(李相得) 전 사무총장과 손경희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여)를 최고위원으로 임명했다. 이 전 총장은 이회창(李會昌) 후보가 지명한 최고위원으로 대구.경북 배려 차원에서 이뤄졌고, 서청원(徐淸源) 대표가 여성몫 최고위원으로 지명한 손 교수는 연세대 생활환경대학원장 등을 지냈다. 한나라당은 또 조정제 당 중앙위 재경분과위원장과 유형재 ㈜명신애드컴회장을 부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수훈 기자 ash@yna.co.kr

연합뉴스 | 2002.09.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