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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어장 지키자…동해해경·어업지도선 중국어선 단속강화

... 침범해 불법 조업하거나 우리 어선과 마찰을 빚는 일을 예방하고자 함정과 항공기를 이용한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우리 어선들이 동해에서 잡는 오징어가 격감해 가격이 급등한 배경을 두고 어민들은 중국어선들이 북한과 러시아 수역에서 싹쓸이 조업을 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오징어 가격은 산지 구매가 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상승했다. (부산·동해연합뉴스) 이영희 유형재 기자 lyh9502@yna.co.kr

연합뉴스 | 2016.10.27 16:21

폭설 대명사 대관령…안개 3일에 한 번꼴 발생

... 습기가 산 경사면을 오르면서 발생하는 안개인 활승무(39.6%)와 복사무(31.2%)가 주로 발생한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관령 등 강원 산간은 동쪽 사면의 경사도가 급해 동해 상의 습한 공기가 산 사면을 타고 올라가 안개가 자주 발생한다"라며 "강원지방기상청에서는 지형과 기압계 특성, 통계분석 등을 통한 안개의 예측기법을 연구한다"라고 말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6.10.24 06:33

김제동 "(검찰이)나오라면 나가겠다"

... 둘러싼 논란에 비유하기도 했다. 김제동은 방청객에게 질문하면서 "개인 정보는 물어보지 않겠다. 개인이 동의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이런 문제로 다른 문제가 묻히면 안 된다"라며 "책임질 일 있으면 지겠지만, 각종 국방 관련 비리와 문제에 대한 책임을 그들은 져야 한다"라고 기존의 주장을 거듭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6.10.18 18:04

정세균 의장 "30년 입은 옷 잘 맞지 않는다"…개헌 필요성 역설

... 있어야 하는데 북한의 핵실험 등 잘못된 판단으로 기회가 없어 안타깝고, 북한이 하루빨리 비핵화 길로 가서 남은 기간 그런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정 의장은 13일 고성에 건립하는 국회고성연수원 현장을 시찰하고 속초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2016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관식에 참석, 기념식수를 할 예정이다. (원주연합뉴스) 류일형 유형재 기자 ryu625@yna.co.kr

연합뉴스 | 2016.10.12 16:28

오징어 황금어장 '동해 대화퇴 지켜라'…해경 순찰 강화

... 항공기를 투입해 대화퇴 주변 해역을 주기적으로 감시 경비한다. 불법조업하는 중국어선 감시단속을 강화하고자 동해안권 대형함정 8척에 함정별로 9명씩 총 72명을 선발해 해상특수기동대를 선발 운영한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 관계자는 "동해 해양주권 수호와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해군·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등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6.10.10 16:10

SNS에 음식 사진 줄었다…김영란법 때문?

... 습관적으로 하던 해시태그는 하지 않는다. 장소와 같이 식사하는 사람의 노출을 막기 위해서다. 김 씨는 "같이 SNS를 하는 사람 가운데 음식을 주로 올리던 사람들도 김영란법 시행 이후 음식 사진을 올린 것을 거의 보지 못했다"라며 "김영란법이 개인의 취미 활동도 위축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물론 골프를 치면서 올리는 사진도 SNS에서 거의 사라졌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6.10.05 06:41

설악산 첫 단풍 26일 시작…작년보다 3일 늦어

...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첫 단풍 이후 약 2주 후부터 나타난다. 설악산 첫 단풍은 작년에는 9월 23일, 평년은 9월 27일이었다. 작년 단풍 절정 10월 15일, 평년은 10월 18일이었다. 한편 강원지방기상청은 홈페이지(http://gangwon.kma.go.kr)를 통해 강원도 내 국립공원의 단풍실황정보를 기상실황과 상세예보와 함께 제공한다. (속초·강릉연합뉴스) 유형재 이종건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6.09.26 15:41

차례상에 올려야 하는데…문어 ㎏당 5만원대, 2배로 급등

... 25만3천 원을 예상했지만, 동해안에서 이는 어림없다. 문어값이 3분의 2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강릉수협 관계자는 "1㎏에 2만 원대 나가다가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계속 값이 올라가고 있다"라며 "잡히는 양에 따라 가격변동 폭이 크지만, 경매 값이 5만 원을 넘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금값 문어 때문에 추석을 앞둔 동해안 주부의 가계부담이 커지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6.09.09 06:34

동해∼삼척 동해고속도로 9일 개통…21분 단축

... 속초∼삼척의 이동 시간이 2시간 7분에서 1시간 가까이 줄어 1시간 14분이 걸릴 전망이다. 피서철 등 관광 성수기뿐 아니라 물류비 절감으로 말미암은 수송 효율의 극대화, 교통 접근망 개선에 따른 지역개발 등이 기대된다. 내년 원주∼강릉 철도와 서울∼홍천∼양양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변방의 강원 동해안 남북이 부쩍 가까워지고 동해안은 수도권과 1시간대로 좁혀진다.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6.09.08 09:59

클론 강원래가 영화 만들었다…'엘리베이터'

...라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엘리베이터'외에 비장애인에게는 평범한 일이지만 편의시설이 없어 장애인에게는 어려움이 많은 맛집에서의 밥 먹기를 담은 '그거 먹어 봤어?' 등 1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한편 강릉 장애인 인권영화제는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제작한 장애인의 삶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울림'이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연합뉴스 | 2016.09.07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