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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퓨터통신 주문서비스 활발히 이용...추석 서비스이용 늘어

      컴퓨터통신으로 백화점상품이나 도서등을 구입하는 주문서비스가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데이콤은 컴퓨터통신서비스인 천리안을 통해 도서 음반 특산물 신세계백화 점등 15종의 주문서비스를 제공중에 있는데 중추절을 앞두고 서비스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신세계백화점의 주문서비스의 경우 8월 한달동안 2만5백39건이 이용됐으며 이용시간은 8백12시간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이용량은 천리안 ...

      한국경제 | 1994.09.07 00:00

    • [서점가] 노원문고, 개점식 ; '출판유통 뿌리와날개' 출범등

      .서울 북부지역 최대서점으로 지난달초 문을 연 "노원문고"가 150여명의 출판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31일 개점식을 가졌다. 노원구상계동 주공6단지 부근에 위치한 이 서점은 200여평 규모에 문구점 음반판매점을 갖춘 복합매장으로 매일 2,000여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이 서점의 지점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성북구길음동 소재 "그린문고" (130평)도 같은날 오픈식을 가졌다. "노원문고"와 "그린문고"는 경기도부평 한겨레문고 ...

      한국경제 | 1994.09.06 00:00

    • [음반] 박현준씨, '실향민애창곡집' ; 세계3대테너 실황공연

      ... KBS오케스트라,합창은 KBS합창단이 맡았다. 뮤직프라자 기 획.제작. .호세 카레라스,플라시도 도밍고,루치아노 파바로티등 세계적인 테너 3명 이 지난7월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가진 94월드컵폐막 식기념공연 실황을 담은 음반이 나왔다. "3대 테너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이 실황음반에는 "내마음의 노래" "여자의 마음"등 이태리가곡과 오페라아리아,"마이 웨이" "아메리카"등 미 국의 영화음악과 팝음악등 27곡이 담겨있다.

      한국경제 | 1994.09.03 00:00

    • 문체부,비디오방 운영기준 설정 양성화 방침

      문화체육부는 2일 그동안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논란을 빚어왔던 비디오방과 관련, 운영시설 기준을 설정해 이를 양성화 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이같은 내용의 음반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 주 국무회의에 상정, 통과되는 대로 시행키로 했다. 비디오방 시설기준은 *칸막이나 벽이 설치된 각 비디오 시청실은 밖에서 안을볼 수 있도록 하되 커튼 등 차폐물을 설치하지 못하고 * 시청실 출입 문에 잠금장치를 해서는 안되며 ...

      한국경제 | 1994.09.02 00:00

    • 비디오방 양성화 일단 보류...문화체육부

      비디오방의 양성화가 미뤄졌다. 2일 문화체육부에 따르면 1일 차관회의에서 비디오방 영업의 양성화를 골자 로 하는 `음반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논란끝 에 일단 보류됐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견해를 참작, 관련 법률을 새로 만들거나 개정안을 보완하는 등 빠른 시일 안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차관회의에 상정한 비디오방 양성화를 위한 시설기준은 각 비디오 시청실은 밖에서 안을 볼 ...

      한국경제 | 1994.09.02 00:00

    • 일본 만화비디오테이프 불법복제 2명 긴급구속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1일 일본 음란만화비디오등을 불법복제해 시중에 팔아 온 김희만씨(36.경기 부천시 중동)등 2명을 음반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위 반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등은 지난 1월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KK인터내셔날이라 는 사무실을 차려놓고 일본 음란만화테이프 40개, 마이클잭슨 댄스테이프등 4백여개의 비디오테이프를 불법으로 복제해 개당 1천-1천5백원씩 받고 시중 에 팔아온 혐의다.

      한국경제 | 1994.09.01 00:00

    • 비디오방 대여시간 오전8시-밤12시로 제한...11월부터

      비디오대여점 및 비디오방 음반대여점의 영업시간이 오는 11월1일부터 오전 8시에서 밤12시까지로 제한된다. 서울시는 30일 최근 행정쇄신위원회에서 비디오 및 음반물대여점의 영업시 간을 밤12시까지로 허용키로 결정함에 따라 11월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 다.

      한국경제 | 1994.08.31 00:00

    • 폭력.음란 비디도 대여행위등 자율 지도...충남도

      충남도는 30일 불법 폭력음란 비디오물의 진열 대여 판매행위에 대한 단속 을 위해 한국영상음반 판매대여업협회 충남도지부로 하여금 자율지도위원회 를 구성해 9월1일부터 4개월간 집중 운영키로 했다. 4명으로 구성되는 자율지도위원회는 앞으로 매달 1회 이상 음반 및 비디오 취급업소에 대한 준수사항 지도단속을 벌여 위반사항을 도에 통보해 행정처 분을 받게 한다. 주요 지도사항은 연소자용과 성인용 비디오물의 분리진열 여부 영업시 간 준수 ...

      한국경제 | 1994.08.31 00:00

    • 대중가요 편곡권 인정 요구...가요계 첫 소송제기

      ... 소송이 제기돼 판결결과가 주목된다. 가수 신윤미씨(28.여.서울 강서구 염창동)는 30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대중가요 "칵테일 사랑"과 관련,"본인이 직접 편곡한 이 곡의 코러스 부분에 대한 저작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음반제작사인 (주)성음(대표 이성희)을 상 대로 "음반등 제작.발매 및 배포금지 가처분"신청을 서울민사지법에 냈다. 대중가요의 편곡등 "2차적 저작물"부문에서의 저작권 인정요구는 신씨가 처 음으로 음반제작시 작사 및 작곡, 공연등 ...

      한국경제 | 1994.08.30 00:00

    • 서울시,비디오 판매/대여업소 11월부터 자정까지만 영업

      서울시는 30일 지금까지 영업제한 시간이 없었던 비디오판매-대여업소 의 영업시간을 오는 11월부터는 자정까지로 제한키로 했다. 시는 이날 `음반.비디오판매.대여업소 영업시간''을 고시, 음반.비디오물 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이들 업소의 영업시간을 아침 8시∼밤12 시까지로 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4.08.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