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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현장에서 적정수리비를 산출해 현금 지급하는 서비스도 한다. 이같은 현장출장을 끝내고 회사에 돌아오면 오후 6시경. 그후에 업무처리결과에 대한 서류작업을 하고 나면 저녁 8시는 넘어야 일이 끝난다고 그는 말했다. "최근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되고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과태료가 오른 탓인지 교통사고가 줄어들고 있다"는 그는 "그러나 보상업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에는 사고가 너무 많이 일어난다"고 강조한다. 이대리는 같은 장소에 일어난 사고라 해도 ...

한국경제 | 1995.06.12 00:00

[대구=신경원기자] 음주운전을 반복할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법원이 이례적 으로 음주원전자의 자동차를 몰수하는가 하면 단순 음주운전자에게도 상습성 을 들어 실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5단독 김필곤판사는 3일 혈중알코올농도 ... 김판사는 판결문에서 "사고피해정도가 가볍고 합의가 이뤄져 일단 집행유예 를 선고한다"며 "그러나 송씨가 지난 93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는데 도 이후 계속 무면허 또는 음주상태로 운전을 해온 점으로 미뤄 차를 몰수하 지 않으면 같은 ...

한국경제 | 1995.06.03 00:00

... 공감대 하나만으로도 자주 어울리는데 휴일이면 늘 커피, 간식 등을 해오시는 분도 있고, 내기경기에서 잘하면 식사도 공짜로 떼울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또한 할일 없는 저 시간, 경기 후 그처 치킨집에서 맥주라도 마시게 되면 음주운전 염려가 없다는 해방감으로 노래방이나 단란주점까지 2차, 3차로 자리가 이어져 귀가가 늦는 때가 부지기 수, 기다리고 있는 것은 집식구의 잔소리 뿐이지만 그래도 늘 이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이제는 비공식적으로 나마 집사람도 묵인해주고 ...

한국경제 | 1995.06.01 00:00

... 분다. 강수확률 100%이니 우의나 우산준비를 확실히 해야할 듯. 중부지방 기온은 15~19도로 일교차가 거의 없겠다. . 라운드후 "한 잔"을 하는 골퍼들은 그 "한 잔" 자체를 조심해야 할 것같다. 골프장가는 길목마다 음주운전을 철저히 단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골프장이 밀집해있는 용인 수원 성남의 외곽도로는 물론이고, 검문소가 많은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그곳을 통과할때마다 일일이 체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0일...

한국경제 | 1995.05.19 00:00

오는 7월1일부터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람은 2년동안 운전 면허시험에 응시할수 없게 된다. 경찰청은 17일 강력한 단속에도 불구, 급증하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음주운전에 따른 면허취소자에 대해 현재 1년인 면허시험응시 제한기간을 2년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한 도로교통법 시행령개정안을 확정 했다. 개정안은 또 혈중알콜농도 0.5%이상의 상태에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내고 뺑소니친 운전자에 대해서는 현행 2년인 ...

한국경제 | 1995.05.18 00:00

... 경우에는 동승유형에 따라 보상액이 차이가 난다. 같이 타고 간 사람에 대한 보상금의 산정에 있어서 법원은 자동차 운전자가 대가를 받지 않고 호의로 타인을 탑승하게 한 경우에는 동승자도 운행이익의 전부 또는 일부를 향유하거나 자동차에 ... 동승자의 요청에 의한 경우나 운전자와 서로 합의해 동승했다가 사고가 났을 때에는 최고 50%까지 동승자에 대한 운전자의 손해배상책임이 경감될수 있다. 특히 음주운전자의 차량에 탑승한 경우에는 동승자가 음주운전을 방관한 책임이 ...

한국경제 | 1995.05.14 00:00

올들어 최대규모의 음주단속이 12일밤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경찰청은 사전에 알리고 음주단속을 벌이는데도 음주운전이 줄지 않고 있다고 판단,12일밤 경찰력을 총동원해 음주운전을 단속키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5.05.11 00:00

... 가족과 함께 교외로 드라이브를 나섰다. 아파트에서 잠시 가면 개선문 로터리를 돌아 상제리제로 가는데 이 지점의 운전이 몹시 까다로워 신경을 썼는데도 깜빡 신호를 위반하게 되었다. 다가온 경관에게 얼른 지도를 내보이며 오페라 하우스 ... 한명이 내차로 다가왔다. 창문을 열자 그 경찰관은 차안을 들러보고는 "도로가 비에 젖어 미끄러우니 조심해서 운전하십시오"라며 돌아갔다. 아마도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려는 듯한 표정이었는데 차안에 집사람과 딸들이 있는 것을 ...

한국경제 | 1995.05.02 00:00

음주운전중 사고가 일어났다면 자동차보험금은 물론 사망보험금도 지급 받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5부(재판장 강완구부장판사)는 13일 현대해상화재보험(주)이 음주운전중 사망한 조모씨의 유족들(인천 남구 도화동)을 ... 교통법상의 규제치는 0.05%)의 상태에서 차를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와 정면충돌, 사망하자 "음주운전이 사고의 주된 원인이 아니었다"며 조씨가 현대화재해상보험에 들어있던 "새현대인상해보험"과 "장기운전자 복지보험"등 ...

한국경제 | 1995.04.13 00:00

오는 8월부터 사망사고 뺑소니사고등 10가지 중요한 교통법규위반사고를 내 면사고금액중 일정액을 운전자가 부담해야 하고 자가용승용차 보험료가 배기 량에 따라 달라진다. 또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과속등 교통법규 위반이 많을수록 ... 높으면 보험료를 인상 적용 키로했다. 재경원은 속도위반 신호위반등 경미한 사고에는 할증점수를 낮게 부과하고 음주운전 뺑소니 무면허운전등 사고위험도가 높은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선 할 증점수를 높게 책정키로 했다. 재경원은 이와함께 ...

한국경제 | 1995.04.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