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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외신반응, 이근호 선제골과 상반…"러 골키퍼 한심해"

...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 후 외신들의 평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1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의 H조 첫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쳤다. 후반 23분 이근호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6분 만에 알렉산더 케르자코프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외신들은 경기 직후 "러시아 골키퍼의 결정적인 실수가 무승부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은 "한국과 러시아 ...

한국경제 | 2014.06.18 13:31 | 한예진

잘 싸운 홍명보호, '옥의 티' 뭔가 봤더니…

... 이청용의 침투패스에 맞춰 빠져들어간 움직임을 제외하고는 박주영은 경기 내내 조용했다. 오히려 볼을 받고 연결을 해주려다 뺏겨 역습을 허용하기도 했다. 박주영에게 신임을 보내던 홍명보 감독도 결국 후반 5분 칼을 빼들었다. 박주영을 이근호로 교체한 대표팀은 다시 공격에 활로를 뚫었고 후반 24분 이근호가 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박주영과 같은 포지션에서 뛰며 더욱 경기에 많이 관여한 이근호의 모습을 보면서 박주영의 컨디션이 아직 올라오지 않았음을 엿볼 수밖에 ...

한국경제 | 2014.06.18 11:40 | 이현정

이영표 예언 적중, 또?…박주영과 교체되자마자 이근호 '선제골 폭발'

이영표 예언적중 '이근호 선제골' 이영표 해설위원의 러시아전 예언이 또 적중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러시아전 경기에 앞서 "촘촘한 러시아의 수비벽을 깰 무기가 이근호 선수"라고 예상했다. 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박주영과 교체 투입된 이근호가 후반 23분 강력한 슛으로 러시아의 골망을 열었다. 이후 러시아의 동점골로 무승부가 됐지만 ...

한국경제 | 2014.06.18 11:23 | 한예진

이근호 박주영 손흥민 홍정호 구자철 기성용, 한국팀 최고 선수 누구…

... 1씩 나눠 가졌고, 벨기에는 알제리를 상대로 승점 3을 챙겨 먼저 앞서나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후반 23분 이근호(상주)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6분 뒤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제니트)에게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한국은 알제리를 2-1로 꺾고 H조에서 가장 먼저 승전가를 부른 벨기에에 이어 공동 2위 자리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은 선발로 나선 ...

한국경제 | 2014.06.18 11:11 | 최인한

이영표, 이근호 '골' 적중하더니 다음 예언은…'이럴수가'

'이영표 이근호 예언' '이근호 골 장면' 대한민국 러시아의 선제골이 이근호(29·상주상무)에게서 터지자 KBS 해설위원 이영표의 예언이 또 한번 빛을 발했다.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아레나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 예선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이근호가 팀의 선제골을 뽑아냈다. 앞서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근호를 키 플레이어로 꼽으며 "수비 뒷공간을 가장 ...

한국경제 | 2014.06.18 10:56 | 이혜지

전문가들 "홍명보호, 러시아전 전술·컨디션 좋았다"

... 보이다 보니 러시아가 그다지 강하게 느끼지 않을 정도였다"고 평가했다. 신문선 교수는 "기성용, 한국영이 수비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했다"고 "러시아의 심해진 전방 압박을 뚫고자 후반 11분 이근호를 투입한 것도 적절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실점 장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박 감독은 "수비에서의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졌다"며 "알제리, 벨기에전에서는 특히 문전에서 ...

한국경제 | 2014.06.18 10:31 | 김정훈

카펠로 감독 "한국과 무승부 만족하지만 아쉽다"

... 무승부에 대체로 만족감을 나타냈다. 카펠로 감독은 18일 브라질 쿠이아바에서 열린 한국과의 브라질 월드컵 본선 H조 1차전이 끝난 뒤 "만족하지만 끝에 조금 아쉽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러시아는 후반 23분 이근호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6분 뒤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가 동점골을 터뜨려 승점 1을 얻었다. 카펠로 감독은 "마지막에 우리가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 이길 수 있었는데 추가로 득점하지 못한 채 경기가 끝나 아쉽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14.06.18 09:44 | 김정훈

한국, 러시아전 무승부 소식에 일본 언론 반응이…

... 대표팀의 러시아전 무승부 소식을 긴급 속보로 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22분 이근호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28분 케르자코프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줘 승점 1에 만족했다. 일본 '산케이 신문'은 '한국 대표팀이 1-1로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을 챙겼다'고 보도했다. 특히 홍명보 ...

한국경제 | 2014.06.18 09:39 | 이현정

무섭기까지 한 이영표 예언 "대한민국 러시아전, 이근호가…"

[ 포토슬라이드 2014061861777 ] 이근호 이영표 '대한민국 러시아'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예언이 또 적중해 화제다.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H조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근호의 선제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이영표 해설위원은 "촘촘한 러시아 수비벽을 깰 무기가 이근호 선수"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14.06.18 09:39 | 한예진

'영동대로 거리응원' 그 뜨거웠던 새벽 이야기

... 환호했다. 땀을 뻘뻘 흘리던 싸이는 재킷까지 벗어던지고 강남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경기가 시작된 후 전반 중반 이후 잠시 전광판이 꺼지며 뜨거운 응원 열기에 찬물을 붓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23분 이근호의 선제골이 터지며 현장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그러나 이어 29분에 한 골을 내주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내 전후반 90분 경기가 끝났다. 1대1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영동대로를 찾은 시민들은 아쉬워하며 하나, ...

한국경제 | 2014.06.18 09:36 | 변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