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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대우조선 '1000명 희망퇴직' 이상 구조조정 해야"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대우조선해양의 자구안 이행과 관련해 "현재 진행중인 1천명 규모의 희망퇴직 이상의 구조조정이 진행돼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희망퇴직이 1천명 정도는 될 것으로 보지만, 그 이상의 구조조정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행장은 대우조선의 자구계획 이행 상황에 대해 "자구계획을 ...

연합뉴스 | 2016.10.11 14:53

[국감] 수출입銀, 조선·해운 부실여신 4.1조‥“구조조정 원칙 세워야”

... 하지 못했는 데 계속 남탓만 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반성과 국민께 사죄하는 사고가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한편 기재위 수출입은행 국감에서는 현재 전경련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수출입은행의 탈퇴 여부에 대한 질타도 쏟아졌습니다.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기재위 의원들이 `전경련을 탈퇴한 생각이 없느냐` `이 자리에서 어떻게 할 것인 지 밝혀달라`는 질의에 "전경련 가입은 기업들에 대한 정보교환과 기업 사정들을 알기 위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며 “탈퇴를 검토해 보겠다”고 ...

한국경제TV | 2016.10.11 11:21

KOAFEC 성공을 기원하며

개그맨 정준하 씨(왼쪽 두 번째)가 4일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 제협력회의(KOAFEC)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위촉식 에서 이덕훈 수출입은행장(맨 왼쪽), 정씨,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세 번째) 등 관계자 들이 KOAFEC 성공 기원 메시지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한국경제 | 2016.10.04 18:09

"산은 15% 이상 지분 자회사 CEO 평균연봉 3억6000만원"

... '2015년 산업은행 출자회사 CEO 연봉현황' 분석 결과를 보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하성용 대표이사의 연봉이 8억 3천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대표이사 3억4천만원, 한국수출입은행 이덕훈 행장 3억2천만원, 한국감정원 서종대 원장 3억2천만원, 나노코 이종두 대표이사 3억원 등이 3억원대 연봉을 받았다. 지난해 CEO가 바뀐 산은캐피탈과 KDB인프라자산운용은 전·현직 대표이사에게 각각 퇴직금을 포함해 총 ...

연합뉴스 | 2016.10.04 10:52

수출입은행,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제공항사업'에 금융지원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오른쪽)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제1부총리(왼쪽)를 만나 ‘타슈켄트 국제공항사업’ 지원에 관한 금융협약을 맺었다. 수출입은행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2억달러와 수출금융 5000만달러를 지원하고, 국내 기업의 공항사업 수주를 도울 계획이다. 수출입은행 제공

한국경제 | 2016.09.29 16:43

수출입은행, 우즈벡 공항 사업 참여 금융협약 체결

한국수출입은행이 우주베키스탄 정부가 추진하는 `타슈켄트 국제공항 사업` 지원에 관한 금융협약을 29일 체결했습니다.수출입은행은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덕훈 수은 행장과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제1부총리가 만나 이 같은 내용의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타슈켄트 국제공항 사업은 총 사업지 3억5천만달러에 달하는 규모로, 정부 지원방침이 최종 확정되는 등 관련 절차가 완료될 경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가 지원하는 최초의 공항건설 사례가 ...

한국경제TV | 2016.09.29 12:46

워싱턴 가는 금융지주 회장, 부총리와 밥 안먹는 까닭은?

... 출장에 맞춰 국책은행은 물론 민간 금융회사 수장까지 총동원하는 관행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 해운 구조조정 등 현안이 쌓여 임원의 해외 출장 금지령까지 내린 산업은행은 이번 행사에 이동걸 회장이 참석한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도 출장 일정이 잡혀 있다. 민간 금융회사에서는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조용병 신한은행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회장과 김병호 부회장 등이 출장길에 오른다. 업계에서는 ...

한국경제 | 2016.09.26 18:44 | 뉴욕=이심기

수출입은행, 중소기업 해외 현지법인에 첫 지분투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은 주식회사 방주가 베트남에 설립한 현지법인(Bang Joo Electronics Vietnam Jsc)에 350만달러의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수은이 2014년 지분투자 업무를 시작한 이후 중소기업의 해외법인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앞서 수은은 방주 베트남 현지법인에 사업자금 대출과 리스금융을 포함해 850만달러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방주 베트남 현지법인은 모기업인 방주가 휴대폰용 ...

한국경제TV | 2016.09.19 15:06

"사회적 기업에 2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행장 이덕훈·앞줄 왼쪽 세 번째)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대표 변형석·네 번째)에 2억2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결혼이주 여성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 등의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수출입은행 제공

한국경제 | 2016.09.13 16:16

[기로에 선 한국 해운산업] 증인만 47명…8일 '구조조정 청문회', 대우조선·한진해운 책임 공방 예고

... 국회는 정부, 산은, 수출입은행, 대우조선, 한진해운, 회계법인 등의 관련 인사 47명에게 증인으로 출석할 것을 요청했다. 정부에선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 증인으로 요청됐고 이동걸 산은 회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정성립 대우조선 사장, 김현석 한진해운 재무본부장 등도 출석한다. 해외에 체류 중인 홍기택 전 산은 회장과 수감 중인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등은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

한국경제 | 2016.09.08 03:19 | 김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