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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도 황희찬에 관심…"베르너 대체자로 낙점"

...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잘츠부르크의 '황소' 황희찬(24)을 두고 독일 분데스리가의 신흥 강호 라이프치히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13일(한국시간) 독일 신문 빌트에 따르면 '에이스' 티모 베르너의 첼시(잉글랜드) 이적에 합의한 라이프치히가 그의 대체자로 황희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빌트는 "정규리그 9골 9도움을 기록 중인 황희찬은 강력한 압박과 엄청나게 빠른 공수전환을 추구하는 잘츠부르크의 축구에 완벽하게 적응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

한국경제 | 2020.06.13 08:02 | YONHAP

K리그2 수원FC, 국내 복귀한 미드필더 정재용 FA 영입

... 선수다. 2013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K리그2 FC안양 창단멤버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K리그1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를 거치며 K리그 통산 170 경기에 출전해 13득점 6도움을 기록했다. 올해 초 부리람으로 이적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리그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계약을 해지하고 국내로 유턴했다. 수원은 중원 자원인 말로니, 김건웅, 정선호에 이어 정재용까지 영입하면서 미드필더진을 강화했다. 정재용은 "수원FC에 ...

한국경제 | 2020.06.12 16:44 | YONHAP

여자농구 3대3 트리플잼 20일 개막…안혜지·박지현 출전

... 선수가 된 안혜지(부산 BNK), 신인선수상 수상자 출신인 박지현(아산 우리은행)과 허예은(청주 KB) 등 각 팀 핵심 유망주들이 엔트리에 포함됐다. 최근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려 부천 하나은행과 계약한 양인영은 이적 후 첫 공식경기에 나선다. 신지현(하나은행)의 친동생인 신지혜는 엑시온 소속으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에서 생중계되며 둘째 날 열릴 4강과 결승전은 KBS N 스포츠에서 동시 중계된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6.12 15:15 | YONHAP

'찐한친구', 예측불가+현실케미 6인 멤버 공개

... "어제도 밥을 같이 먹은 친구"라는 두 사람은 "예능 때문에 상식책까지 공부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찐한친구`는 MBC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나는 가수다` 등을 연출한 이병혁 PD, 전세계 PD가 티캐스트 이적 후 처음으로 만드는 야심작이다. 예측 불가한 멤버들의 현실 케미가 고스란히 담길 `찐한친구`는 7월 중 E채널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 ...

한국경제TV | 2020.06.12 14:14

경찰, 대북전단살포 단체 2곳 수사 착수…법리 검토 시작

이적죄 등 추가 고발에 수사 범위 확대 가능성도 경찰이 대북전단 살포 활동 등을 벌여온 탈북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2일 이들 단체가 남북교류협력법·항공안전법·공유수면법 등을 위반했다며 전날 통일부가 수사 의뢰한 사건과 관련해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검토를 마치는 대로 수사를 요청한 통일부와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큰샘 박정오 대표 등을 차례로 조사할 계획이다. 통일부는 ...

한국경제 | 2020.06.12 11:23 | YONHAP

친정팀 17연패 몰아넣은 롯데 지성준 "한화, 신경 쓰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1군 콜업에 선발 출전…안정적인 수비와 투수 리드 2014년 육성선수로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포수 지성준(26)은 올 시즌을 앞두고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포수 자원이 부족한 롯데와 선발 자원이 부족한 한화의 요구 조건이 맞으면서 2대2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그동안 심각한 포수난에 시달렸던 롯데의 팬들은 지성준의 입단을 반겼다. 지성준은 무리 없이 1군에 안착해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

한국경제 | 2020.06.11 22:17 | YONHAP

'이적 후 첫 출전' 지성준 "내 역할만 하자고 생각" [사직:코멘트]

[엑스포츠뉴스 부산,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 지성준이 이적 후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롯데는 1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의 팀 간 6차전에서 5-0으로 승리하고 6연승을 달성, 시즌 전적 17승15패로 이날 패한 KIA 타이거즈를 제치고 5위로 점프했다. 정보근이 장염 증세를 보이면서 이날 경기를 앞두고 롯데는 지성준을 콜업했다. 지난해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은 지성준의 첫 ...

한국경제 | 2020.06.11 22:15 | 조은혜 기자(eunhwe@xportsnews.com)

장원기 전 삼성전자 사장, 중국 반도체 기업 부회장으로 영입

... 등을 역임했다. 2011년 말부터 삼성전자 중국본사 사장, 중국전략협력실장 등을 지낸 뒤 2017년 퇴임했다. 장 전 사장은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에 오래 몸 담았던 인물인 데다 삼성 출신 사장급 인사가 중국으로 이적한 것은 이례적이어서 업계에서는 중국의 핵심 인력·기술 빼가기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다른 일각에서는 장 전 사장은 현업에서 떠난지 오래고 삼성전자에서도 수년전 퇴임해 기술 유출 논란은 과도하다는 의견도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6.11 19:13 | YONHAP

"매 경기가 마지막인 것처럼 뛴다" 前 리버풀 풀백이 본 로버트슨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마치 매 경기가 마지막인 것처럼 뛰어다닌다.` 앤드류 로버트슨은 2017/18 시즌 헐 시티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리버풀은 당시 좌우 풀백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팬들은 빅 네임 이적을 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무명에 가까운 선수가 오자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이적료도 800만 파운드에 불과했다. 로버트슨이 팬들의 생각을 바꿔놓는 데 까진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바로 주전을 꿰찬 로버트슨은 엄청난 에너지를 앞세워 ...

한국경제 | 2020.06.11 17:58 | 임부근 기자(sports@xportsnews.com)

KIA '완벽 적응' 류지혁, 데뷔 첫 4번타자 선발 출전

... 4번 타자로 나간다"고 밝혔다. 타순은 김호령(중견수)-프레스턴 터커(지명타자)-나지완(좌익수)-류지혁(3루수)-백용환(포수)-오선우(우익수)-김주찬(1루수)-김규성(2루수)-박찬호(유격수) 순이다. 지난 7일 KIA로 이적한 류지혁은 10일 kt전에서 KIA 유니폼을 입고 처음 경기에 출전해 타석에서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무엇보다 KIA의 취약 포지션인 3루수를 잘 수행했다. KIA는 빗속에서도 좋은 흐름을 잡아 10-0으로 강우 ...

한국경제 | 2020.06.11 17:44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