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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회 롯데 감독 "지성준 선발 출전, 한화전 겨냥한 것 아니다"

... '상대가 16연패 중인 친정팀 한화라는 점에서 지성준에게 부담이 되지 않겠나'라는 질문엔 "그런 것은 고려하지 않았다"며 "난 우리 팀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성준은 올 시즌을 앞두고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에서 롯데로 이적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퓨처스리그에서만 뛰었다. 한편 허문회 감독은 전날 경기 후 채식을 하고 있다고 밝힌 선발 투수 노경은에 관해 "그가 채식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며 "독종이더라. 처음엔 많이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

한국경제 | 2020.06.11 16:32 | YONHAP

롯데 포수 지성준, 16연패 친정 한화 상대로 첫 선발 출전(종합)

올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포수 지성준(26)이 이적 후 처음으로 1군 경기에 출전한다. 상대는 16연패에 빠진 '친정 팀' 한화 이글스다. 롯데 구단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를 앞두고 "정보근이 장염 증세를 호소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지성준을 1군으로 올렸다"고 발표했다. 지성준은 바로 경기에 출전한다. 롯데 관계자는 "지성준은 선발 투수 서준원과 배터리를 이룰 ...

한국경제 | 2020.06.11 15:57 | YONHAP

'베르너 잘 아는' 사우샘프턴 감독 "EPL에서 성공한다"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베르너의 스피드는 잔혹한 무기가될 것이다.` 티모 베르너(RB 라이프치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입성이 가까워졌다. 오랜 시간 이적설이 났던 리버풀이 아닌 첼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독일 빌트 등 유력지의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베르너 영입에 발 빠르게 움직였고, 이적 성사 직전까지 갔다. 영국 현지에선 벌써부터 2020/21 시즌 첼시의 예상 라인업에 베르너를 언급하고 있다. 베르너는 ...

한국경제 | 2020.06.11 15:52 | 임부근 기자(sports@xportsnews.com)

'정보근 말소' 롯데, 지성준 첫 1군 콜업 및 선발 출전 [사직:온에어]

... 5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롯데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포수 정보근의 1군 엔트리를 말소하고 포수 지성준을 등록했다. 정보근은 장염 증세를 보이면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포수 자리가 비면서 지성준이 1군에 콜업됐다. 롯데 이적 후 첫 콜업. 이날 지성준은 선발 라인업에도 포함돼 친정팀 한화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에 나선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9경기 10안타(1홈런) 4타점 4득점 타율 0.189를 기록 중이었다. eunhwe@xportsnews.com ...

한국경제 | 2020.06.11 15:43 | 조은혜 기자(eunhwe@xportsnews.com)

롯데 포수 지성준, 올 시즌 첫 1군 등록…한화전 선발 출전

올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포수 지성준(26)이 이적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포함됐다. 롯데 구단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정보근이 장염 증세를 호소해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지성준을 1군으로 올렸다"고 발표했다. 지성준은 바로 경기에 출전한다. 롯데 관계자는 "지성준은 선발 투수 서준원과 배터리를 이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

한국경제 | 2020.06.11 15:40 | YONHAP

'거취 고민' 아드리안 "지금은 리그에 집중, 미래는 아무도 몰라"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리버풀의 골키퍼 아드리안이 구체적인 미래에 대해 확실한 대답을 미뤘다. 레알 베티스에서 데뷔한 아드리안은 2013/14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2018/19 시즌까지 150경기를 뛰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FA)선수가 됐고, 백업 골키퍼가 필요한 리버풀로 이적했다. 아드리안은 알리송 베커의 부상으로 첼시와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 선발 출전해 승부차기에서 ...

한국경제 | 2020.06.11 14:24 | 임부근 기자(sports@xportsnews.com)

기성용, 라리가 재개 첫 경기서 '메시와 맞대결' 성사될까

... 이강인이 레반테와의 홈 경기를 준비한다. 이강인은 중단 전 라리가 11경기를 포함해 이번 시즌 18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부상, 퇴장 징계 등의 영향으로 꾸준히 나서지는 못해 리그 선발 출전은 2경기뿐이었다. 발렌시아의 '이적 불가' 고수에도 프랑스 올랭피크 마르세유 등 다른 팀으로 떠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온 터라 이강인에게도 재개 이후 경기는 중요하다. 3월 시즌 중단 즈음 발목을 다쳐 목발을 짚기도 한 이강인은 지난달 훈련 재개 때는 건강한 모습으로 ...

한국경제 | 2020.06.11 12:04 | YONHAP

맨유 레전드 "부진했던 선수들 활약, 솔샤르 덕분"

... 맨유는 올 시즌 초반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1월을 시작으로 반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축구가 중단되기 전까지 11경기 무패(8승 3무)를 기록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오디온 이갈로 등 1월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신입생들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고, 수비가 안정을 되찾는 등 팀 밸런스가 좋아졌다. 프레드, 루크 쇼 등 지금까지 부진했던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큰 요소다. 프레드는 맨유 중원의 사령관 역할을 ...

한국경제 | 2020.06.11 10:44 | 임부근 기자(sports@xportsnews.com)

캐러거의 헨더슨 예찬 "누가 제라드 다음으로 주장할 수 있겠어"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기자]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조던 헨더슨의 뛰어난 리더십에 경의를 표했다. 헨더슨은 2011/12 시즌 선덜랜드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당시 20살이었던 헨더슨은 리버풀의 미래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팀은 부진했고, 헨더슨은 많은 경기를 뛰었음에도 팀 내 영향력이 거의 없었다. 개인 기량과 별개로 리더십만큼은 타고났다. 덕분에 2014/15 시즌이 끝난 뒤 스티븐 제라드가 LA갤럭시로 이적하자 주장 완장을 건네받았다. ...

한국경제 | 2020.06.10 17:58 | 임부근 기자(sports@xportsnews.com)

손혁 감독 "트레이드로 영입한 전병우·박준태, 정말 고마워"

... "전병우가 이제는 쫓기지 않는 것 같다. 타석에 서면 자신감이 느껴진다"고 했다. 전병우는 올해 15경기에서 타율 0.317, 2홈런, 12타점을 올렸다. 특히 6월 들어 맹활약 중이다. 전병우는 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이적 후 첫 홈런을 쳤고, 6일 LG 트윈스전에서는 생애 첫 끝내기 안타를 작렬했다. 10일 삼성을 상대로는 결승 투런포를 포함해 4타점을 올렸다. 박준태는 타율은 0.213(61타수 13안타)으로 낮지만, 수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

한국경제 | 2020.06.10 17:54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