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인사] 재경부 ; 한국수출보험공사 ; 보광그룹

재경부 *기획관리관실기획예산담당관 金敎植 *세제실조세정책과장 盧炯徹 *"관세제도" 禹周河 *경제정책국종합정책" 金榮果 *"정책조정"盧大來 *금융정책국증권제도" 任鍾龍 *국민생활국물가정책" 鄭宅煥 *국세심판원행정실장 吉秉鶴 한국수출보험공사 *이사 이한규 보광그룹 *휘닉스벤딩서비스대표이사전무 이화우 *한국문화진흥" 김준묵 *보광휘닉스파크상무 안명호 *보광훼미리마트경영지원실장 구성옥

한국경제 | 2001.09.24 17:43

조흥銀 기업여신전담 첫 여성지점장 .. 강서금융센터 신순철씨

조흥은행에 기업여신 전담 여성지점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지난 21일 조흥은행 인사에서 강서기업금융센터 지점장으로 발령난 신순철 과장(41). 지난 3년간 본점 여신심사부 등에서 신용조사역으로 근무해온 그는 이번에 서울 구로공단 등 강서지역 기업금융을 총괄하는 일선 지점장으로 나가게 됐다. 시중은행에 여성지점장은 여럿 있지만 기업여신을 전담하는 여성지점장이 나온 것은 극히 이례적. 조흥은행 관계자는 "여성지점장은 14명이지만 대부분 개인고객을 ...

한국경제 | 2001.09.24 17:30

[강창동 전문기자의 '유통 나들목'] 롯데 2세체제 행보 관심

... 부회장의 행보는 상당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전경련 부회장직에 오른뒤 6월에는 전경련 산하에 유통산업위원회라는 기구를 만들었다. 이 기구에는 롯데 신세계 현대 등 유통 빅3 대표들을 비롯 학계 연구소 등의 쟁쟁한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엔 경기도 용인에서 '유통업계 위상제고'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신 부회장은 내부 사업을 챙기는 데도 열성적이다. 그는 중소 유통업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슈퍼체인 ...

한국경제 | 2001.09.24 17:29

[단신] '하나CBS' 서비스

하나은행은 기업전용 인터넷뱅킹 시스템인 '하나CBS'(www.hanacbs.com)를 구축하고 24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웹에서 구매카드 구매자금대출 전자외상매출채권 등 전자결제 업무와 인사급여관리 가상계좌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금융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한국경제 | 2001.09.24 17:29

이용호 리스트 1819명 확보 .. 특감본부, 김태정씨 소환

G&G그룹 이용호 회장의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유창종 검사장)는 24일 로비대상자로 보이는 인사를 포함,이씨와 친분관계를 가져온 1천8백19명의 이름 및 연락처 등을 모아놓은 리스트를 최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리스트에는 정·관계 인사는 물론 검찰 간부 등의 이름도 함께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검찰은 개개인의 이름을 밝히기는 거부했다. 한편 이씨에 대한 검찰 간부의 비호 여부를 수사중인 특별감찰본부(본부장 한부환 검사장)는 이날 ...

한국경제 | 2001.09.24 17:28

韓銀 '뒷북행정' 질타..국회 재경위

... 진념 재정경제부 장관의 언급이 있었고 그 방향대로 결정이 났다"며 "한은이 정부와 시장에 끌려다니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같은 당의 손학규 의원도 "최근 미국 테러사태 직후 금통위가 금리인하를 결정하기 전에도 정부 고위 인사가 금리인하 관련 발언을 했다"며 "여당과 사전 협의한 것 아니냐"고 다그쳤다. 전철환 한은 총재는 이에 대해 "금리 인하 결정은 금통위의 고유 권한으로 사전 협의한 적 없다"고 답했다. 손 의원은 그러나 "정부 당국자들의 무책임한 ...

한국경제 | 2001.09.24 17:17

[대우패망 '秘史'] (20) '인터뷰 뒷 이야기'

김우일 상무의 증언을 자세히 다룬 데는 '원죄' 많은 대우 사람에게도 말할 기회를 충분히 줘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난 7월18일 대우패망비사 연재를 시작하면서 특별취재팀이 느낀 가장 큰 어려움은 대우쪽 인사들의 무거운 침묵이었다. 누구랄 것도 없이 김우중 회장 사람들은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면서 침묵으로 일관했다. 더욱이 김 회장은 해외에 머물고 있고 장병주 (주)대우 사장 등 주역들 대부분은 구속된 상태여서 사건의 핵심을 파헤치는데 ...

한국경제 | 2001.09.24 17:12

[대우패망 '秘史'] (20) '분식 또 분식 (上)' .. 전격 인터뷰

... 30명의 대우 계열사 임원과 함께 석달과정 연수를 받고 귀국할 때 문제가 생겼다. 대부분 임원들은 골프클럽을 들고 귀국했다. 이들 일행은 공항에서 우연히 김 회장의 부인 정희자 회장과 부딪쳤다. 한 임원이 정 회장을 잽싸게 찾아가 인사를 했다. 나중에 들은 얘긴데, 정 회장은 김 회장에게 경제가 어려울 때 임원들이 해외로 골프여행이나 하고 다니니 회사가 제대로 되겠느냐고 따졌다고 한다. 관련 임원 대부분이 그 때 회사에서 쫓겨났다" -정확한 분식 내용은 언제 ...

한국경제 | 2001.09.24 17:10

이용호씨 관리 '1819명 리스트' 확보

G&G그룹 이용호 회장의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유창종 검사장)는 이씨와 친분있는 정.관계 인사 등 1천819명의 이름과 연락처 등이 담긴 리스트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리스트는 이씨의 집과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나온 이씨의 수첩과전화번호부, 컴퓨터 파일 등에 이름과 연락처 등이 적혀있는 이씨의 지인들, 사업거래처, 증권사 직원, 언론인 등을 검찰이 취합한 것이라고 검찰은 밝혔다. 리스트에는 정치권과 검찰, 금감원, ...

연합뉴스 | 2001.09.24 16:53

무게실린 특검제, 검찰 또 '시련'

... 중수부는 이씨와 더불어 로비창구 역할을 해온여운환씨에게 전담 주임검사까지 붙여 진상을 캐는데 목을 메고 있다. 검찰로선 신승남 검찰총장의 동생까지 사건의 중심에 등장한 마당에 뭘 두려워하겠느냐는 것이다. 재야 법조계 한 인사는 "특검을 도입해서 될 일이 있고 특검이라도 못하는 일이있다"며 "이번 사건이 전개되는 추이에 비춰 검찰의 수사결과를 지켜본 뒤 특검문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용기자 ksy@yna.c...

연합뉴스 | 2001.09.24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