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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조업체 근로자 55%가 전직 바라

      ... 있으며 이에따라 자신의 직업을 천직으로 생각하지 않고(48.7%) 기회만 있으면 사표 쓸 준비가 돼 있는 근로자가 24.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위원은 "대부분의 근로자가 자신이 맡을 업무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입사한 후 업무,작업환경,근로조건 등에 실망해 이직을 고려하고 이때문에 회사에 대한 귀속감도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이직요인은 채용전에 충분한 정보교환을 통해 어느정도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위원은 이와함께 우리나나 ...

      한국경제 | 1991.12.20 00:00

    • 현대건설 국내담담사장 이래흔부사장 승진

      현대건설은 17일 국내담당사장에 이래흔부사장을 승진발령했다. 이사장은 성균관대법학과를 졸업한뒤 70년 입사,87년부터 부사장으로 있었다.

      한국경제 | 1991.12.17 00:00

    • 현대 정회장, 세금추징관련 법정투쟁 다짐

      ... 정명예회장은 또 현대자동차 해고근로자 17명의 복직문제에 대해서도 언급,법과 사규를 준수하겠다는 전제아래 근로자 본인의 의사에 따라 해고자 전원을 즉각원직 복직시킬 것을 약속했다. 그는 "교도소재소자들까지 기술교육을 시켜 출소한뒤 입사시키는 판국에 본래 우리회사에 입사,고락을 함께했던 사람들을 다시 복직시키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전제한 뒤 "본인들이 법과 사규를 준수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지를 각 서등을 통해 확인한다면 당장이라도 원직복직시킬 수 있다"고 ...

      한국경제 | 1991.12.06 00:00

    • 현대, 해고근로자 전원 복직 방침

      ... 간담회를 갖고 이 회사의 해고근로자 17명에 대해 법과 사규를 준수하겠다는 전제아래 본인의 의사에 따라 당장이라도 전원 원직복직시키겠다고 밝혔다. 정명예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교도소재소자들까지 기술교육을 시켜 출소한뒤 입사시키는 판국에 한때 우리 사원으로 입사시켰던 사람들을 다시 복직시키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본인들이 법과 사규를 준수하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지를 각서등을 통해 확인한다면 당장이라도 원직복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

      한국경제 | 1991.12.06 00:00

    • 주택건설업체, 잇단 규제속 변신 몸부림...박주병기자

      ... 사회간접자본수수를위해 전담팀의 구성을 검토중인것으로 전해졌다. 주택건설업체들은 그러나 이러한 외부수주활동에는 한계가 있는만큼 경영합리화에도 힘쓰고있는데 라이프주택과 한신공영은 보유부동산을 처분중이며 우성건설은 연말실시예정이었던 신입사원채용을 취소했다. 또 건영 한양등 주택전문업체들은 유통업진출에 적극 나서는등 사업영역을 다각화시키고 있다. 건설업체들은 기술개발에도 힘써 올들어 현대산업개발 한일개발 진로건설 동부건설등 4개업체가 기술연구소를 설립,연구소보유업체가 ...

      한국경제 | 1991.12.05 00:00

    • < 사회면 톱 > 대졸여성 취업문 갈수록 좁아져

      대졸여성의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고있다. 남녀고용평등법에서도 남녀구별없이 평등한 고용기회를 보장하고있으나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이를 잘 지키지않아 고급여성인력의 취업길이 막혀있는 실정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기업중 유일하게 대졸여사원을 공채하는 포항제철의 경우 공채 첫해인 지난해 40대1에서 지난1일 치러진 올 입사시험에는 80명모집에 무려 4천2백여명이 응시,52.5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여 대졸여성의 심각한 ...

      한국경제 | 1991.12.02 00:00

    • < 사회면 톱 > 10년이상 군복무자 고용의무화에 업계 반발

      ... 관리직 또는 간부직에 취업할수 있게된다. 이 법은 또 기업들이 고용비율을 지키지않거나 거부할 경우 일정액의 과태료를 물도록 규제조항까지 두고 있다. 전경련 경총등 경제단체들과 기업들은 이법이 전역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 입사한 일반직원에 비해 형평에 어긋나는 특혜를 받게되고 보훈처장의 취업명령권으로 인사권에 직접 영향을 받게되며 불필요한 인원을 의무적으로 고용,인건비부담만 늘리는 결과를 초래한다며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 가방수출업체인 가나안의 ...

      한국경제 | 1991.11.30 00:00

    • 대학생 입사 희망 기업 삼성그룹...리크루트조사

      국내 주요그룹과 정부투자기관중 대학생들이 입사를 가장 원하는곳은 삼성그룹이며 취업때의 희망직종은 기획.조사부문이 으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원모집방법은 그룹공동모집보다 계열사별모집을,추천 인턴사원제 보다는 공개채용을 통한 입사를 더 선호하고 있다. 29일 리크루트가 전국 30개대학 졸업예정자 3천36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대학생 기업이미지및 취직동기"에 따르면 대졸예정자들이 취업을 원하는 직장으론 삼성그룹에 이어 한국통신 럭키금성그룹 ...

      한국경제 | 1991.11.29 00:00

    • 정부, 남북기업 직교역 승인...럭키금성-흥남교역

      통일원은 28일 럭키금성상사가 최근 신청한 직교역방식에 의한 총8백만달러규모의 대북물자반출입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민간기업의 직교역방식에 의한 대북물자교역사업을 당국이 승인한 것은 지난7월 쌀을 북한에 반출한 천지무역상사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럭키금성상사는 컬러TV 5천대, 설탕 5천t, 필름7백통등 4백만달러상당의 물자를 제3국 중개상을 거치지 않고 북한측 거래처인 용남화학합영회사에 직접 공급하고 그 대가로 북한산무연탄 ...

      한국경제 | 1991.11.29 00:00

    • 주택건설업체, 잇단규제속 변신몸부림...방형국기자

      ... 방향조차 잡지못하고 있다. 경리.자금부쪽에서는 자금난때문에 내년 주택공급물량을 늘려야한다고 주장하고 주택영업부장은 최근 주택경기하락세로보아 내년에는 미분양하파트가 더욱 늘어날 것이므로 올해보다 대폭 줄여야한다고 아우성이다. 입사동기인 용지담당 김부장은 내년으로 사용시기가 예상되는 토지분량만큼은 반드시 소화해야한다며 압력을 넣고 있다. 토목건축부장과 기획부이사는 땅에 묻힌 자금을 차라리 빼서라도 자체사업물량을 줄이고 외주사업으로 매출액을 늘리는게 낫다고 사장에게 ...

      한국경제 | 1991.1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