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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조사 발표] 대북 경협기업들 "불안, 착잡, 절망…"

... 아니다"라고 말했다.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현대아산 직원들은 이날 정부의 발표 내용을 지켜보면서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현대아산의 한 직원은 "심정을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허탈해했다. 장경작 현대아산 사장의 고민도 깊어가고 있다. 지난 3월24일 취임한 뒤 이틀 후인 같은 달 26일 천안함 사건이 발생해 주력 사업인 금강산.개성 관광의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여건이 원천적으로 갖춰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아산은 ...

연합뉴스 | 2010.05.20 00:00

금융인재 보고 덕수고, 내일 개교 100주년

... 덕수고 출신이 많아 '덕수 마피아'라는 말도 생겼습니다. 이백순 신한은행장(59회 졸업), 김동수 한국수출입은행장(62회), 허창기 제주은행장(62회) 등 은행장만 3명을 배출했고 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 회장(58회),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김광진 회장(63회), 코리아나화장품 유상옥 회장(43회), 현대아산 장경작 대표이사(49회) 등 제2금융권과 재계 및 산업계에도 덕수고 출신이 대거 포진해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4.12 00:00

[430 집중 취재] 남북 힘겨루기...흔들리는 경협

... 위반한 것이라면서 앞으로 어떤 국가도 북한에 투자하거나 정상적인 상거래를 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금강산 관광 재개를 기대하면서 예약 가입자까지 받은 현대아산으로서는 참담한 상황인데요. 오늘 현대아산은 최근 선임된 장경작 사장이 회의를 주재하면 대책마련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남북 당국간의 문제라 사실상 따로 대책이 없는데요. 현대아산측은 남북 당국이 진지하게 만나서 대화하라고 촉구하는 한편 더 이상 상황이 악화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경제TV | 2010.04.09 00:00

현대아산 "절박한 심정이다"

... 나섰습니다. 현대아산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북 모두 '대화를 통한 관광재개' 입장을 밝혀 온 만큼 진지하고 진전된 당국간 대화를 조속히 촉구한다”며 “더 이상 상황이 악화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현대아산은 이날 장경작 사장 주재로 전 임원이 참석한 회의를 주재한 뒤 이같은 입장을 내놨습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솔직히 절박한 심정이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아산은 지금까지 금강산에 모두 7억1천4백만달러를 투자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8년 7월 금강산 ...

한국경제TV | 2010.04.09 00:00

현대아산 "절박한 심정이다"

앵커> 금강산 관광이 계속 꼬이면서 현대아산은 침통한 표정입니다. 이미 직원의 70%를 내보내고 어떻게든 살아보려는데 북한이 아예 자산 동결조치까지 취하자 현대아산은 절박한 심정입니다. 박성태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선임된 장경작 현대아산 사장은 오늘 오전 임원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있는 회의지만 오늘 분위기는 다릅니다. 어제 북한이 금강산에 있는 남측 당국의 자산을 동결했기 때문입니다. 금강산 피격 사건 이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

한국경제TV | 2010.04.09 00:00

빨간재킷 입고 직원 다독인 현정은

... 열린 창립 기념식은 조용히 치러졌다. 참석자들은 현 회장이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과 나란히 앉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현 회장은 그동안 "금강산과 개성 관광사업은 곧 재개될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말라"고 당부해 왔다. 장경작 전 롯데그룹 호텔 부문 총괄사장을 현대아산 후임 사장으로 선임한 것도 '다음'을 내다보는 행보로 읽힌다. 장 신임 사장은 호텔업계의 '대부'로 관광 사업에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 회장은 지난 19일엔 고(故) 정주영 명예 ...

한국경제 | 2010.03.25 00:00 | 박동휘

조건식 "금강산 관광사업 시간의 문제일 뿐…."

...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정 기간 성과를 내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지는 건 사장의 직분"이라고 덧붙였다. 통일부 차관 출신인 그는 금강산 관광객 총격 피살사건이 발생하면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다음 달인 2008년 8월 윤만준 전 사장의 후임으로 현대아산 사장을 맡았다. 현대아산은 이날 주총에 이어 이사회를 열고 장경작(67) 전 롯데그룹 호텔부문 총괄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한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hopema@yna.co.kr

연합뉴스 | 2010.03.24 00:00

[공시] 현대아산, 장경작씨 사장 내정

현대아산이 조건식 사장 후임으로 장경작 전 롯데그룹 호텔부문 총괄사장을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3.23 00:00

현대아산 사장 장경작씨

현대아산은 24일 주주총회를 열어 장경작 전 롯데그룹 호텔부문 총괄사장(67)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장 사장은 신세계백화점 부사장,호텔롯데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한 관광 및 유통 전문가다.

한국경제 | 2010.03.23 00:00 | 김태훈

장경작 전 롯데호텔 사장...현대아산 사장 선임

장경작 전 롯데그룹 호텔부문 총괄사장이 현대아산 신임 사장으로 선임됩니다. 장경작 사장은 24일 주총에서 선임될 예정입니다. 장 사장은 신세계백화점 부사장, 조선호텔 대표이사 사장, 호텔롯데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현대아산은 관광과 유통사업에 있어서의 장 사장의 경험이 현대아산의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사의를 표명한 조건식 사장은 현대아산 상임고문으로 임명될 예정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

한국경제TV | 2010.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