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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 뉴스 1-10 / 358,1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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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베트남·멕시코 통한 美 우회수출 4배 늘었다

      ... 패널이 포함된 전기광학장비 등의 우회수출이 늘어난 게 증거로 꼽힌다. 제3국을 거쳐 수입된 제품에 대해 미국 세관이 통관을 거부하는 규모도 갈수록 늘고 있다. 2022년 10월부터 올 3월까지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운송된 물품 중 전자기기 1억2000만달러어치, 제조업 부품·소재 3950만달러어치가 세관을 통과하지 못했다. 미국 정부는 ‘수출통제 리스트’에 화웨이, SMIC 같은 중국 기업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

      한국경제 | 2024.05.06 18:55 | 김형규

    • GPU 위에 HBM 쌓는 3D HBM시대 온다

      HBM을 둘러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전장은 조만간 HBM4로 옮겨붙는다. 내년 양산 예정인 6세대 HBM인 HBM4는 설계부터 제조까지 기존 제품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제작된다. 초미세공정이 필요한 만큼 파운드리(반도체 수탁 생산) 업체와의 협업은 필수다.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다 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D램)+대만 TSMC(파운드리)’ 연합군 간 대결로 재편된다는 얘기다. HBM은 맨 밑에 까는 ‘로직 ...

      한국경제 | 2024.05.06 18:53 | 황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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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서 처음 있는 일"…에이스 400명 투입 '역대급 승부수'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엔비디아에 납품하기 위해 반도체 에이스 임직원 400여 명을 투입했다. 삼성전자가 특정 고객사를 뚫기 위해 이렇게 많은 인력을 투입한 것은 유례없는 일이다. ‘HBM 큰손’인 엔비디아를 잡아야 시장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판단에 회사 역량을 총동원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존 최고 성능 HBM인 ‘HBM3E 12단’ 제품을 오는 ...

      한국경제 | 2024.05.06 18:35 | 황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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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엔비디아 전담' 400명 투입

      삼성전자가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엔비디아에 납품하기 위해 반도체 에이스 임직원 400여 명을 투입했다. 삼성전자가 특정 고객사를 뚫기 위해 이렇게 많은 인력을 투입한 것은 유례없는 일이다. ‘HBM 큰손’인 엔비디아를 잡아야 시장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판단에 회사 역량을 총동원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존 최고 성능 HBM인 ‘HBM3E 12단’ 제품을 오는 ...

      한국경제 | 2024.05.06 18:30 | 황정수

    • [부고] 김성종 씨 별세 外

      ... 별세, 변종호·변종민·변종구씨·변종욱 부천 변치과의원 원장 모친상=6일 서울 중앙대병원 발인 8일 오전 4시40분 02-860-3500 ▶이재영씨 별세, 정태순씨·정태의 前 서경대 전자공학과 교수·정태숙·정태은씨·정태근 前 국회의원 모친상=5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70-7816-0349 ▶정옥량 前 KBS 기자 별세, 박명옥씨 남편상, 정수호 국토교통부 ...

      한국경제 | 2024.05.06 18:15

    • 檢, 삭제된 개인 전자지갑 복구…숨겨둔 암호화폐 76억 첫 압류

      검찰이 삭제된 개인 전자지갑 계정을 복구해 범죄자가 숨긴 암호화폐를 찾아냈다. 범죄 수익으로 현금이 아니라 암호화폐를 압류한 첫 사례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사이버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영미)는 사기 피고인의 삭제된 전자지갑을 복구해 시가 76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이더리움 1796개를 압류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프로그래머 A씨(50)는 2019년 1∼2월 자신이 개발한 코인이 곧 상장되고 이를 사용한 게임도 상용화된다고 속인 뒤 ...

      한국경제 | 2024.05.06 18:07 | 조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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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SK스퀘어…현금 두둑한 지주사, 주주환원 기대 커

      ... 롯데지주(32.5%) 대웅(29.5%) 두산(18.2%) LS(14.8%) 등의 보유 비중은 이를 크게 웃돈다. 증권가에선 두산과 LS에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자사주 소각 가능성 외에 실적 개선 기대도 크다. 두산은 자체 사업인 전자BG 부문 수익성 개선, LS는 미국 전력망 투자 수혜가 기대된다는 것이 공통된 평가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은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10% 웃돌았고, 자체 사업인 전자BG부문 수익성 개선이 진행 ...

      한국경제 | 2024.05.06 18:02 | 이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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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상품 쇼츠로 파는 LGU+…"AI로 '아바타 영상' 찍어낸다"

      ... 통신서비스와 연관 있는 상품을 판매한다. 스마트폰과 통신 상품을 묶거나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 정보기술(IT) 액세서리 등을 판다. 특히 신형 스마트폰이 나올 때면 특별전을 열고 이용 꿀팁까지 세세하게 알려준다. 올해 삼성전자 ‘갤럭시S24’ 때는 라방을 통한 사전 예약이 전작 대비 5배 이상 늘어 ‘역대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통신사 직원이 주요 기능을 설명해주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한국경제 | 2024.05.06 17:44 | 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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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지 회사요?…웅진, 이젠 IT 기업 탈바꿈"

      ... 렌털 시장은 포화 상태여서 성장 여력이 작지만 렌털 솔루션은 무주공산”이라며 “3년 내 IT 부문 매출 3000억원 시대를 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국외국어대 경제학과 출신인 이 대표는 LG전자, 액센츄어, LG CNS에서 경력을 쌓은 IT 솔루션 전문가로, 웅진에는 2018년 합류했다. 웅진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 교육 서비스 계열사인 웅진씽크빅과 물류 계열사 웅진북센, 운동 서비스 계열사 웅진플레이도시 등을 휘하에 두고 ...

      한국경제 | 2024.05.06 17:43 | 강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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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화상·드론으로 사업 다각화"

      ... 공장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곳에 모니터링 솔루션을 적용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드론에 적용하는 교환렌즈 역시 이 회사가 눈여겨보는 신사업 분야다. 구 대표는 “교환렌즈 시장에서 핵심 역량은 렌즈가 카메라 프로토콜(전자체계)에 맞물려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호환성을 높이는 일”이라며 “드론 교환렌즈 시장에서도 해당 기술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에서 드론용 교환렌즈를 만든 건 LK삼양이 ...

      한국경제 | 2024.05.06 17:42 | 이미경/강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