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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 허정무호 승선…안정환은 탈락

... 개막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던 골 넣는 수비수 곽태휘(전남)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또 한번 대표팀에 뽑혔다. 반면 예비 엔트리에 들었던 미드필더 백지훈(수원)은 부상 여파로 낙마했다. 또 김용대(광주)와 김영광(울산), 정성룡(성남)이 수문장 자리를 놓고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된 반면 1일 LA갤럭시와 친선경기 때 허리를 다친 김병지를 대신해 선방을 펼쳤던 김호준(이상 서울)은 탈락했다. 대표팀은 20일 강서구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에서 모이며 23일 오전 ...

연합뉴스 | 2008.03.17 00:00

조재진 승선하고 안정환 빠지고...월드컵 축구 남북대결 선수발표

... 골을 터뜨렸던 조재진은 대표팀 스트라이커의 중책을 맡게 됐다. 그러나 안정환은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 대표팀에 뽑히지 않았다. 대표팀은 23일 오전 중국으로 떠난다. ◇소집 명단 24명 ▲GK=김용대(광주) 김영광(울산) 정성룡(성남) ▲DF=이정수(수원) 강민수(전북) 조용형(제주) 곽태휘(전남) 조병국(성남) ▲MF=이종민(울산) 조원희(수원) 최철순(전북) 오장은(울산) 이청용(서울) 서상민(경남) 김남일(빗셀 고베) 김두현(웨스트브로미치) 한태유(광주) ...

한국경제 | 2008.03.17 00:00 | 김경수

허정무호 예비엔트리 '둘 중 하나만 산다'

... 이청용(서울), 백지훈(수원), 김형일(대전), 이상호(울산), 이강진(부산) 등 청소년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을 두루 경험한 검증된 자원들도 허정무 감독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다. ◇ 예비엔트리 43명 ▲GK= 김용대(광주) 김영광(울산) 정성룡(성남) 김호준(서울) ▲DF= 이정수 곽희주(이상 수원) 강민수(전북) 조용형(제주) 곽태휘(전남) 김진규(서울) 이상호(제주) 김광석(포항) 이강진(부산) 조병국(성남) 김형일(대전) 이영표(토트넘) 오범석(사마라FC) 김동진(제니트) ...

연합뉴스 | 2008.03.11 00:00

[동아시아축구] 박주영.곽태휘 골.골…허정무호 中 격파

...을 기본전형으로 짰다. 공격진 중앙에 박주영을 놓고 좌우에 염기훈, 이근호를 꽂은 뒤 중원엔 김남일, 조원희를 포진시켰다. 미드필더진 좌우엔 박원재, 이종민이 나섰고 스리백 수비라인엔 곽희주, 조용형, 곽태휘가 섰다. 수문장은 정성룡. 공한증을 털어내고 중국 축구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장담한 세르비아 출신 블라디미르 페트로비치 중국 감독은 주팅과 취보를 투톱에 놓고 왕둥에게 공격을 조율하도록 했다. 5만8천여명의 광적인 '치우미(球迷)'가 응원전을 펼칠 것이라는 ...

연합뉴스 | 2008.02.17 00:00

박주영 "中킬러 본색 보여주마"

... 스리톱으로 공격 라인을 구성해 중국 골문을 열겠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박주영과 스리톱 라인을 형성할 좌ㆍ우 윙포워드에는 염기훈과 대표팀 공격 라인에 긴급 수혈된 올림픽대표 이근호가 대기 중이다.미드필드 라인에는 주장 김남일이 오장은과 중앙에서 호흡을 맞추고,좌ㆍ우에 박원재와 조원희가 배치될 가능성이 크다. 수비 라인은 스리백을 운용한다.왼쪽부터 강민수-조용형-곽태휘로 수비벽을 세우고,골문은 정성룡에게 맡길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8.02.15 00:00 | 김경수

대표팀, 투르크메니스탄 4-0 대파 … 일본·호주도 승점 3점 따내

... 박주영을 전방에 깊숙이 놓고 좌우에 염기훈, 설기현을 꽂은 다음 박지성에게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겨 전체 공격을 조율하게 했다. 김남일, 조용형이 중원에서 뒤를 받쳤고 포백에 이영표, 강민수, 곽태휘, 오범석이 포진했다. 골문은 정성룡이 지켰다. 전반 초반에는 좀처럼 골문이 열리지 않았다.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두현이 살짝 빼준 볼을 설기현이 왼발 크로스로 올리자 곽태휘는 수비수 한 명을 앞에 두고 높히 솟아올라 헤딩슛을 날렸다. 후반에는 프리미어리거들의 ...

한국경제 | 2008.02.07 00:00 | crispy

대표팀, 투르크메니스탄전 4-0 대승 … 일본 · 호주도 승점 3점 따내

... 박주영을 전방에 깊숙이 놓고 좌우에 염기훈, 설기현을 꽂은 다음 박지성에게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겨 전체 공격을 조율하게 했다. 김남일, 조용형이 중원에서 뒤를 받쳤고 포백에 이영표, 강민수, 곽태휘, 오범석이 포진했다. 골문은 정성룡이 지켰다. 전반 초반에는 좀처럼 골문이 열리지 않았다.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두현이 살짝 빼준 볼을 설기현이 왼발 크로스로 올리자 곽태휘는 수비수 한 명을 앞에 두고 높히 솟아올라 헤딩슛을 날렸다. 후반에는 프리미어리거들의 ...

한국경제 | 2008.02.06 00:00 | crispy

축구 대표팀, 투르크메니스탄전 4-0 완승

... 박주영을 전방에 깊숙이 놓고 좌우에 염기훈, 설기현을 꽂은 다음 박지성에게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겨 전체 공격을 조율하게 했다. 김남일, 조용형이 중원에서 뒤를 받쳤고 포백에 이영표, 강민수, 곽태휘, 오범석이 포진했다. 골문은 정성룡이 지켰다. 전반 초반에는 좀처럼 골문이 열리지 않았다.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두현이 살짝 빼준 볼을 설기현이 왼발 크로스로 올리자 곽태휘는 수비수 한 명을 앞에 두고 높히 솟아올라 헤딩슛을 날렸다. 후반에는 프리미어리거들의 ...

한국경제 | 2008.02.06 00:00 | crispy

허정무호 2단계 주전경쟁…월드컵행 선발은 누구?

... 첫 경기까지 열 하루 연달아 훈련을 하기엔 무리인 탓도 있다. 하지만 태극전사들에게 하루 휴식은 단순히 쉬는 게 아니라 새로운 경쟁의 시작을 의미한다. 처음 20명으로 시작한 훈련 도중 올림픽대표팀 3인방(박주영, 강민수, 정성룡)의 합류, 김두현의 영국 출국, 김병지와 정조국 부상으로 중도하차, 조재진과 김용대 새롭게 승선 등 적잖은 변수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웨스트브롬행을 확정한 김두현이 2일 다시 돌아오고 4일에는 프리미어리거 ...

연합뉴스 | 2008.02.01 00:00

'허정무 호' 무기력한 경기 펼치며 칠레에 0-1 패배

... 때리면서 좀 살아나는 듯 했지만 이내 실점하고 말았다. 후반 9분 미드필드진에서 로빙 스루패스가 날라오자 수비수들이 허둥댔고 피에로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피에로 앞에는 김치우, 박원재가 있었지만 발끝으로 툭 찬 슈팅은 교체된 골키퍼 정성룡의 머리 위를 넘어 골문에 꽂혔다. 그나마 실점 이후 몇 차례 제대로 된 공격을 펼쳐봤지만 역시 고질적인 골 결정력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허정무 감독은 후반 30분 박주영을 투입해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지만 끝내 칠레의 골문을 ...

한국경제 | 2008.01.30 00:00 | minni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