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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유, 휘발유제품 품질고급화...현행 가격대로 판매

... 따르면 품질개선을 통한 소비자보호를 위해 보통휘발유와 무연휘발유의 옥탄가를 고급휘발유 수준으로 높여 현행가격대로 판매키로 했다. 옥탄가는 휘발유의 품질을 좌우하는 것으로 현행 석유사업법 및 KS규격상 휘발유의 옥탄가기준은 유연보통이 88이상, 무연91이상, 고급은 95이상으로 되어있다. 쌍용정유가 이번에 휘발유제품의 옥탄가를 고급수준으로 높여 판매키로 함으로써 앞으로 정유사간에 휘발유제품의 품질경쟁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경제 | 1989.04.04 00:00

경인간 송유관부설..연내착공, 수도권에 석유제품 비축기지

... "89년도 석유정책 세미나"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특히 경인간 송유관은 경인에너지 유개공 KAL로 하여금 313억원 (추정)을 들여 금년내에 착공, 91년까지 완공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섬유제품비축기지는 기존의 KS11, GSI등 전시비축용기지와는 별도의 수급조절용 등유/휘발유등 경질유종을 중점 비축키 위한 것이며 이의 건설 을 위해 서울시와 협의, 장소를 물색하고 가능한 민간 정유사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89.04.01 00:00

>>> 동 정 단 신 <<<<

서영택 국세청장은 2일 하오 강남 개포 반포동 서울 강남지역 세무서를 순시, 지난달말부터 진행하고 있는 부동산투기 추적조사 진행상황을 점검. 유승필 유유산업사장은 오는6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제9차 세 계대중약협의회 사전준비를 위해 6일 하오 출국했다. 대한석유협회는 7일 제6대회장에 장홍선 극동정유사장을 선임하고 황호 승 상근부회장은 연임시켰다.

한국경제 | 1989.03.07 00:00

유공, 정유사등 불법운영...금지조치위반 위장 직영늘어

유공이 정유사 또는 정유사 직영대리점의 주유소 신규설치를 금지한 동 자부의 3.14조정명령을 위반하고 새 주유소를 취득, 운영해 온 것으로 밝혀 졌다. 이같은 정유사의 위반사례가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도 주무당 국인 동자부는 일체 실태조사를 하지 않는등 정유사의 주유소 인수를 사실상 묵인하는 듯한 인상마저 풍기고 있다. 15일 동자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공은 최근 대구지역 주요소업자들로부 터 81년 3월14일 이후 새로 17개 ...

한국경제 | 1989.02.15 00:00

정유산업규제 폐지해야...KDI 정책토론회

... 으로 지적되고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9일 정유산업에 대한 정부규제완화를 위해 개최 한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정유 5사의 평균복합단가(석유제품평균원가+ 허용이윤)을 보장해주는 현행 유종별 최고판매가격 고시제가 정유사에 일방 적으로 유리한 가격규제제도여서 소비자들에게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지적, 이 제도를 조속히 폐지 또는 완화해 유류가격이 시장경쟁을 통해 결정되도 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정유산업에 대한 신/증설 및 신규참여를 규제하고있는 ...

한국경제 | 1988.11.29 00:00

90년대 후반 석유산업 자율화

... 도입하며, 대 리점과 주유소 설립제한을 완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2단계로는 국내정유산업의 국제경쟁력확보를 위해 오는96년까지 국제 유가 연동제를 도입하는 한편 원유수입을 자유화하고 석유수출추천제를 폐지할 방 침이다. 또 정유사직영 신규판매업소 설치에 대한 규제(3.14조정명령)를 해제하고 주유소의 정유사직거래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3단계로 오는90년대 후반까지 국내유가를 완전히 자유화하는 한편 석유 수입 추천제를 폐지하고 석유정제 신규참여를 ...

한국경제 | 1988.11.17 00:00

정유사, 휘발유소비늘자 시설증설 나서

휘발유 소비량이 큰 폭으로 늘자 정유업체들이 앞다투어 휘발유제조 설비인 접촉개질시설의 증설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공해방지를 위한 무연휘발유 공급확대가 요구되고 있기때문에 휘 발유의 기본이 되는 개질유를 충분히 확보할 게획으로 정유업체가 설비 증설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3일 동자부와 정유업계에 따르면 정유5사가운데 극동정유가 접촉개질시 설의 신규설치를 완료, 이달 하순부터 가동에 나서게되며 유공도 90년 완 공을 목표로 증설공사를...

한국경제 | 1988.10.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