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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채상병 사건에 "제일 중요한 업무…성실히 수사"

... 출신 인사를 차장으로 앉힐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것에 대해선 "직역을 따지는 것은 아니고 수사 역량 관점에서 훌륭한 분, 저의 부족한 부분을 잘 보충할 수 있는 분을 모시려 한다"고 답했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차장은 처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오 처장은 "공수처가 여러 미흡한 점도 있겠지만 국민을 마음으로부터 섬기고 성과로 보답하고 국민으로부터 꼭 3년 내에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처장으로서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22 09:19 | YONHAP

오동운호 공수처 앞 난제 산적…수사력 제고·채상병 사건 관건

... 있다. 따라서 공수처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사진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실행에 옮기느냐에 따라 오 처장을 향한 시선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수사 실무를 진두지휘할 공수처 차장으로 모두가 납득할 만한 실력 있는 인물을 제청하는 것이 첫 시금석이 될 수 있다. 오 처장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공수처의 현재 상황에 대해 "상당히 좋은 엔진을 탑재한 (차량이지만) 엔진 오일이 없는 정도"라며 "탁월한 수사력을 가진 차장을 구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여론의 ...

한국경제 | 2024.05.21 17:37 | YONHAP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 상임위원에 박정용씨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상임위원으로 박정용(56) 소비자원 경기인천지원장이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분쟁조정위 상임위원은 모두 4명으로 소비자원의 제청으로 공정거래위원장이 임명한다. 임기는 3년이다. 박 상임위원은 1992년 소비자원에 임용된 뒤 피해구제국장과 안전감시국장, 경기인천지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피해구제국장으로 재직 당시 '소비자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를 구성해 소비자 불만 신속 해결과 기업 민원서비스 품질 개선에 ...

한국경제 | 2024.05.21 11:33 | YONHAP

오동운, 채상병 사건 '대통령 소환' 가능성에 "일반론으로 동의"(종합)

... 있는 차인가, 아니면 폐차인가'라는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질문에는 "상당히 좋은 엔진을 탑재한 (차량이지만) 엔진 오일이 없는 정도"라며 "소중한 엔진 오일이 돼 공수처를 훌륭한 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수처 차장 인선에 대해서는 "법의 테두리 내에서 (독립적으로) 저의 정당한 제청권을 행사할 것이고 탁월한 수사력을 가진 차장을 구하겠다"며 "독립 수사기관으로서의 공수처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가진 사람 중에 찾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17 17:22 | YONHAP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에 김태균 전 경제정책실장 임명

... 기획조정실장에 김태균 전 경제정책실장이 임명됐다고 17일 밝혔다. 김 기획조정실장은 행정고시 38회 출신으로 30년 가까이 시에 재직하며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행정국장, 대변인, 경제정책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다양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행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대통령이 임용권을 가진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시의 임용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됐다. 임명은 18일자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5.17 10:55 | YONHAP

朴법무 "檢인사, 총장과 협의…요청 다 받아야 하나"

... 그 수사가 끝났느냐”고 반문하며 “수사는 수사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번 인사를 대통령실이 주도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장관을 너무 무시하는 말 아니냐. 장관이 인사 제청권자로서 충분히 인사안을 만들어 하는 거지. 대통령실 누가 다 했냐”고 되묻기도 했다. 이어 “나름 심각하게 고민하고 열심히 자료도 찾아보고 한 다음에 인사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해 인사를 한 것”이라며...

한국경제 | 2024.05.16 18:44 | 권용훈

검찰 후속 인사도 '속도전'…법무장관 "최대한 빨리"

... 있다. 박 장관은 인사 시기와 관련한 이 총장과의 이견에 대해 "검찰총장과는 협의를 다 했다"며 "시기를 언제 해 달라고 하는 부분이 있었다면, 그 내용대로 다 받아들여야만 인사를 할 수 있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검찰 인사의 제청권은 원칙적으로 장관에게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검찰청법상 검사의 임명과 보직은 법무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하고, 장관은 검찰총장의 의견을 들어 검사의 보직을 제청하도록 규정한다. 앞서 이 총장은 지난 14일 검찰 인사가 ...

한국경제 | 2024.05.16 14:27 | YONHAP

박성재 "檢 인사, 총장과 협의…시기 요청 다 받아들여야 하나"

... 있었다고 하면 그 내용대로 다 받아들여야만 인사를 할 수 있는 겁니까. 그렇지는 않지 않습니까"라고 했다. 박 장관은 이번 인사를 대통령실이 주도했다는 시각에 대해서는 "그건 장관을 너무 무시하는 말씀 아니냐"며 "장관이 인사 제청권자로서 충분히 인사안을 만들어서 하는 거지, 대통령실 누가 다 하셨죠?"라고 반문했다. 또 "취임 후 수개월간 지켜보고 인사 요인이 있는지, 인사를 어떻게 하면 될 것인지 나름대로 심각히 고민한 뒤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해 이번 ...

한국경제 | 2024.05.16 09:32 | YONHAP

[속보] 법무장관 "검찰총장과 인사 다 협의…요청 다 받아들여야 하나"

... 있나"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16일 오전 출근길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검찰 인사에 대한 대통령실 개입설에 대해 "그건 장관을 무시하시는 것 같다"며 "다 인사 제청권자로서 장관이 충분히 인사안 만들어 (인사를)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번 인사에 김건희 여사 수사를 고려했다는 해석이 있다'는 질문에 "이 인사를 함으로써 그 수사가 끝난 것이 아니지 않나"라며 ...

한국경제 | 2024.05.16 09:04 | 노정동

푸틴 새 임기에 총리 유임…내각 구성 본격화(종합)

... 발전을 끌어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미슈스틴이 유임되면서 러시아 새 내각 구성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신임 총리는 1주 안에 대통령에게 연방 행정기관 구조 제안서를 제출하고 2주 안에 하원에 부총리·장관 후보를 제청해야 한다. 하원은 1주 내로 장관 후보를 심의해야 한다. 단 국방부·내무부·법무부·비상사태부·연방보안국(FSB)과 외무부 수장 임명은 상원을 통과해야 한다. 새 임기를 맞아 큰 폭의 개각은 아직 관측되지 않는다. 2012년부터 ...

한국경제 | 2024.05.11 00:3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