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소심함의 매력을 발산하라

... 소심쟁이들에게'(로제마리 디프카 지음,원미선 옮김,미래의창)는 마음 약하고 손해 많이 보는 '소심씨'들에게 부드러운 영혼의 비타민을 건넨다. 그것은 마이너스 감정보다 플러스 감정을 키워 주며 마음의 계좌를 풍요롭게 만든다. 최고경영자들의 심리상담 전문가인 저자는 "우리 마음 속에 불편한 감정들이 계속해서 쌓이면 마이너스 대출금은 늘어난다"면서 "편안하고 긍정적인 감정들을 꾸준히 쌓아가면 저금액이 불어나게 마련"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돌아서서 후회하고 거절이 두려워 ...

한국경제 | 2007.06.22 00:00 | 고두현

[CEO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 최승철 사장 "직장내 최고 덕목은 동료의 마음 얻는것"

최승철 사장은 월급쟁이를 크게 3종류로 분류했다. △회사에서 키워준 직원 △스스로 큰 직원 △관심 밖에서 살아남은 직원이다. 최 사장 스스로는 1번과 2번의 중간쯤 된다고 평가했다. 최고경영자(CEO)가 되는 데 운도 따랐고,노력도 뒷받침됐다는 고백이다. "오너가 어떤 사람을 CEO로 선택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결정입니다.굉장히 쉽게 보이지만 오너 입장에선 여러 개의 누적된 데이터를 갖고 고심을 거듭합니다. 제가 직원들을 대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

한국경제 | 2007.06.21 00:00 | 남궁덕

권오승 공정위장 "자동차 가격경쟁 의문"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이 "자동차업계의 독과점으로 인해 건전한 가격경쟁이 되는지 의문"이라며 그 부작용으로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오승 위원장은 21일 한국표준협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에서 인수합병 간소화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인수합병을 통한 국제 경쟁력 향상으로 얻어진 성과가 국내 소비자에게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자동차 산업을 예로 들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요즘에는 자동차 10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없다"며 ...

한국경제TV | 2007.06.21 00:00

[CEO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 최승철 사장 "음악가보다는 음락가가 되라"

... 보니 아내와 종교,취미가 같다는 게 매우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천주교 집안에 시집온 아내가 뒤늦게 종교에 입문해서 제일 고수가 됐습니다. 피아노를 전공한 아내와 음악 얘기도 나누고요. 재테크는 아내 몫이죠.아내 덕분에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것인지도 모릅니다. # 상사를 편하게 하라 아랫사람은 무조건 상사가 불편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못된 선배도 후배가 잘해주면 좋아합니다. 잔머리를 굴리는 후배는 싫습니다. 머리 좋은 체하면서 일하지 않는 후배들 ...

한국경제 | 2007.06.21 00:00

[CEO들의 세상 사는 이야기] 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재주만 믿고 잔머리 굴리는 후배는 영 아니에요!"

공과대학을 나온 경상도 출신의 기계업체 최고경영자(CEO). 프로필을 보고 점친 최승철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의 이미지는 영락없는 '마초맨'이었다. 추측은 크게 빗나가지 않았다. 툭툭 내던지는 무뚝뚝한 경상도 사투리. 기자들과 ... 통하겠네요. "YM(최 사장은 박 부회장을 이렇게 불렀다)은 탁월한 전략가입니다. 매킨지 출신인 김용성 사장이 CSO(최고전략책임자)로 인프라코어에 합류했는데 YM의 능력을 당해내는 걸 못봤습니다. YM은 머리 구조가 전략 쪽으로 발달해 ...

한국경제 | 2007.06.21 00:00

증권사 CEO들 해외시장 개척 나서 ‥ 22일부터 UAE 등 시장조사

증권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공동으로 나선다. 증권업협회는 21일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비,증권업계의 수익원 다변화를 위해 증권회사 CEO들로 대표단을 구성해 22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의 시장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각국의 재무부와 감독기관 거래소 개발청 국가자산위원회 등 주요 기관을 방문,국내 증권업계의 이머징마켓 개척과 현지 진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한국경제 | 2007.06.21 00:00 | 정종태

공정위원장 "생활밀착형 위반행위 엄중 규제"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경쟁정책의 효과를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법 위반행위를 엄중 규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오승 위원장은 한국표준협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에 참석해 "최근 보험료와 기름값, 밀가루, 주방세제, 빙과류, 태권도장 등의 담합행위를 적발해 과징금 부과 조치 등을 취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올해 소비재와 원자재, 정부 조달분야와 독과점 고착산업, 신산업 분야 등에 우선순위를 둬 담합과 시장지배적 ...

한국경제TV | 2007.06.21 00:00

야후, 스포츠사이트 라이벌닷컴 인수

제리 양 CEO 복귀후 첫 작품..공격적 M&A 계속될 것 창업자 제리 양이 최고경영자(CEO)로 돌아온 야후가 스포츠 전문 사이트인 라이벌닷컴을 인수하는 것으로 21일(이하 현지시각) 전해졌다. 소식통들은 CEO가 바뀐 야후가 첫 작품으로 라이벌닷컴을 인수키로 했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이 이날중 공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학 운동선수들을 주로 커버하는 라이벌닷컴의 인수 대금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뉴스코프는 지난 2005년 비슷한 사이트인 ...

연합뉴스 | 2007.06.21 00:00

권오승 공정위장 "자동차 가격경쟁 의문"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이 "자동차업계의 독과점으로 인해 건전한 가격경쟁이 되는지 의문"이라며 그 부작용으로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권오승 위원장은 21일 한국표준협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에서 인수합병 간소화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인수합병을 통한 국제 경쟁력 향상으로 얻어진 성과가 국내 소비자에게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자동차 산업을 예로 들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요즘에는 자동차 10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없다"며 ...

한국경제TV | 2007.06.21 00:00

[기업속으로] 한국투신운용‥ 주식 단말기 보지말고 발로 뛰어 기업분석 하라

... 구조조정을 지휘하기도 했다. 그는 1999년 국내 최초의 온라인증권사인 키움증권 사장에 영입되면서 금융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후 동원투신운용 대표를 거쳐 한국운용의 대표를 맡고 있다. 변화무쌍한 금융계에서 8년째 CEO(최고경영자)를 맡아 조직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김 사장은 '민간부문에서 성공한 공무원'으로 꼽힌다. 김 사장은 펀드매니저들에게 요구했듯이 자신도 철저하게 현장 위주의 발로 뛰는 경영을 하고 있다. 펀드 투자는 반드시 현장을 ...

한국경제 | 2007.06.21 00:00 |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