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CEO 기억에 남는 책 1위 '삼국지'

올해 여름휴가때 읽을 책은 '부의미래' 국내 최고경영자(CEO)들이 가장 많이 꼽는 기억에 남는 책은 '삼국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올해 여름에 읽고 싶은 책으로는 '부의 미래',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등이 꼽혔다. 21일 한국경제신문이 경영자 교육사이트인 'HiCEO'(www.hiceo.co.kr)를 통해 기업CEO와 공공부문 기관장, 병원장, 대학교수 등을 상대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38명중 가장 ...

연합뉴스 | 2007.06.21 00:00

하이닉스 김종갑사장 "내년 반도체경기 좀 더 좋아질 것"

... 이뤄지고 있는 중국의 추격이 반도체 부문에서는 잘 안되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하고 기술 수준과 대량 생산이 가능한 노하우 등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분석했다. 산업자원부 차관까지 지낸 김 사장은 공직에서 산업정책을 담당하다가 기업 최고경영자가 돼 직접 부딪힌 산업현장의 모습을 "한마디로 전쟁터"라고 표현한뒤 "특히 반도체는 다른 산업에 비해 경쟁이 극심한 분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힘들더라도 국내 중소기업이 반도체 장비들을 자체 개발하면 이를 공장에서 ...

연합뉴스 | 2007.06.21 00:00

CEO들 '내 인생을 바꿔놓은 책' 1위 삼국지

... '부의 미래'(청림출판),정민 한양대 교수의 '다산선생 지식경영법'(김영사) 등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신문의 경영자 교육사이트인 HiCEO(www.hiceo.co.kr)가 21일 국내 CEO급 인사(기업 CEO,공공부문 기관장... 부회장은 '도요타 방식'(제프리 라이커 지음,가산출판사)을 꼽고 "실천에 기초한 개선을 통해 지식과 정신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방법을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황창규 삼성전자 사장은 '유목민 이야기'(김종래 지음,꿈엔들)를 ...

한국경제 | 2007.06.21 00:00 | 고경봉

서울대 복수전공 의무화 배경은

... 전년도보다 2.5% 포인트 하락한 54%를 기록했으며 낮은 취업률은 인문대, 사범대, 자연대 등 `인ㆍ사ㆍ자' 계열에 집중돼 전통적인 분과별 학문만 고집해서는 생존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추세다. 곽수근 경영대 학장은 "장래의 최고경영자(CEO)는 경영만 잘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인문학적 감수성과 자연과학적 사고력 등을 두루 갖춘 인물이 돼야 한다"며 복수전공 의무화에 적극 찬성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서울대를 졸업했다는 이유만으로 좁은 취업문을 손쉽게 뚫을 수 ...

연합뉴스 | 2007.06.20 00:00

롯데는 '변화중'…신동빈 부회장이 뜬다

... 은둔했지만 최근 이철우 롯데쇼핑 대표가 MD들에게 현장으로 나가라고 명하고 협력업체들을 모아놓고 간담회를 하는 등 튀는 최고경영자(CEO)가 나오는 것도 달라진 모습이다. ◇ 재계 5위의 위상에 맞춰라 = 대외 이미지에 소홀했던 종전의 모습과는 ... 돼가도록 공모가 회복조차 못하고 있다. 큰 기대를 안고 우리사주를 받은 직원들을 포함해 주주들은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심한 박탈감을 느끼고 있으며 기업 이미지도 상당히 훼손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우리홈쇼핑 고가 ...

연합뉴스 | 2007.06.20 00:00

구글, 한글 원하면 한글로…12개 언어로 검색

인터넷 검색 업체 구글이 검색 내용을 자동으로 다른 나라 언어로도 번역해서 보여주는 언어 교체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은 에릭 슈미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특정 언어의 검색 결과를 사용자의 언어 선택에 따라 한국어를 포함한 12개 언어로 볼 수 있는 언어 교체 검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사랑'이란 단어를 검색하면서 영어로 된 검색 결과를 선택하면 영어로 된 자세한 ...

한국경제 | 2007.06.20 00:00 | 신동열

유통지도사 자격연수과정 개설

사단법인 한국유통과학회 부설 유통자격검정원(회장 윤명길 을지대 교수)은 유통업체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3~24일 성남 신흥동 한신프라자오피스텔 한국유통과학회 세미나실에서 제6기 유통지도사 자격 연수 과정을 개설한다.

한국경제 | 2007.06.20 00:00 | 최규술

전경련 "日 게이단렌 혁신 본받자"

... 위원회 조직이 현안에 대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면서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사무국 임직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질 높은 정책제안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나카 상무는 이어 "전경련도 직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참여를 활성화해 정책 제안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경련은 6월 중 조직혁신을 위한 로드맵과 액션플랜을 최종 확정키로 했다. 하반기부터는 이를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긴다는 계획이다. 유창재 기자 yooc...

한국경제 | 2007.06.20 00:00 | 유창재

비즈니스 혁신 중심에 '구글 3인방'

구글의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에릭 슈미트 등 '구글 3인방'이 비즈니스 세계를 바꾸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인물로 꼽혔다. 또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가 2위에 선정됐으며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사모펀드가 3위에 올랐다. 동양인으로는 와타나베 가쓰아키 도요타 사장이 10위에 랭크됐다. 미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2.0은 '현대 비즈니스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는 가장 중요한 사람이나 상품,트렌드 ...

한국경제 | 2007.06.20 00:00 | 하영춘

[한국형MBA시대] 오원석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장 "반도체학과 성공경험 살려 연ㆍ고대 벽 넘을것"

... "맞습니다. 내년 1학기부터 얼마나 우수한 학생들이 오느냐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서울대 경영학과와 연·고대 경영학과의 중간 수준에 있는 학생들이 와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MBA를 여러 대학이 경쟁적으로 시작했는데 과거 최고경영자 과정처럼 학생은 '인맥만들기' 수준에 그치고 대학은 변형된 기여입학제 비슷하게 '돈줄'로 이용하는 수준에 머무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없지 않습니다만. "부인하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20개의 MBA가 있습니다. ...

한국경제 | 2007.06.20 00:00 | 이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