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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회장 "유류세 인하 필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유류세 인하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손 회장은 제주 '최고경영자대학'에서 "우리나라의 유류세는 57.7%로 OECD 회원국 평균인 51.9%보다 높다"며 "세수감소가 예상되더라도,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하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서는 정규직 전환 시한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한국경제TV | 2007.07.27 00:00

손경식 회장 "정규직 전환시한 늘려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정규직 전환 시한을 3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회장은 제주 '최고경영자대학'에서 당초 비정규직법에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시한이 3년으로 시작했는데, 국회에서 2년으로 줄었다"며 "일본과 국내상황 등을 고려할 때 3년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한국경제TV | 2007.07.27 00:00

손경식 상의 회장 "유류세 인하해야"

유가급등과 환율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유류세가 인하돼야 한다고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촉구했다.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상의 주최 '최고경영자대학'에 참석중인 손 회장은 26일 행사장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의 유류세는 57.7%로 일본의 49.9%는 물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인 51.9%에 비해 높다"면서 "적어도 OECD 회원국 평균에는 근접할 수 있도록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07.07.27 00:00

대한상의 최고경영자대학 2일차 강연

26일 오전 제주도 중문 롯데호텔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제32회 최고경영자대학'에서 한승주 고려대총장이 '전환기 세계속의 한국 :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연합

연합뉴스 | 2007.07.26 00:00

금융사 IB 강화에 IB 교육 잘나가네

... 15주(55강좌) 동안 연세대 상남경영원에서 진행된다. 고려대와 한국금융전문가협회가 올해로 2기 입학생을 받고 있는 IB 전문 금융 MBA 과정도 1년 코스에 4400만원의 등록금을 내야 함에도 33명이 지원했다. 또 금융사 최고경영자(CEO)들이 IB 산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날 출범한 '서울 IB포럼'도 서울대와 함께 IB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처럼 IB 전문 교육과정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최근 들어 금융사들이 IB 사업을 확대하면서 IB ...

한국경제 | 2007.07.26 00:00 | 정인설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글로벌 M&A 전쟁서 우리만 뒤처져 있다"

"우리 기업들도 이제 해외기업 인수·합병(M&A)에 적극 나서야 할 때다."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은 26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능률협회·무역협회 주최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M&A에 주춤거리는 동안 일본 중국 인도기업들은 적극적인 M&A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영토를 넓히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글로벌 M&A 시장규모는 2002년 1조2000억달러에서 지난해 3조8000억달러로 ...

한국경제 | 2007.07.26 00:00 | 오상헌

[동정] 아드리안 슬레이터 (파크하얏트 총지배인) 등

... 김원배 이사장,노·사 혁신워크숍 ▷김원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26~27일 충북단양리조트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한 '노·사 한마음 혁신워크숍'을 열고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는다. 정경원 본부장,우정CEO 전략회의에 ▷정경원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 핵심 우정청 최고경영자(CEO) 연석회의인 '8+1 우정 CEO 전략회의'에 참석,국제특송(EMS)의 고품질 서비스 제공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경제 | 2007.07.26 00:00 | 홍성호

퀄컴사, 4~6월 이익 24% 증가

... 동기 19억5천만 달러에서 23억3천만 달러로 19% 증가,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을 웃돌았다. 퀄컴사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에 이어 휴대전화용 반도체 칩분야 세계 제2의 업체로, 많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 폴 제이콥스 최고경영자(CEO)는 분석가들과의 전화회의를 통해 지난 실적에 대해 "또멋진 분기를 기록했다"고 기뻐했다. 퀄컴은 이같은 실적 호전에 따라 올 사업연도 주당 예상 이익을 1.69~1.71 달러로 올렸으며 예상 매출 역시 87억2천만~88억2천만 ...

연합뉴스 | 2007.07.26 00:00

영화에서도 흡연은 안돼!…월트디즈니 결정

... 보기 힘들게 됐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6일 세계적인 영화사 월트디즈니가 앞으로 영화에 흡연 장면을 삽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할리우드 영화사 가운데 이런 조치를 취한 것은 디즈니가 처음이다. 디즈니의 밥 아이거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하원 통신·인터넷 소위원회 위원장인 에드워드 마키 민주당 의원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디즈니가 만든 영화에서 담배를 삭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라맥스와 터치스톤 등 디즈니의 다른 계열 영화사들도 흡연 ...

한국경제 | 2007.07.26 00:00 | 안재석

전경련 "조회장 발언 특정후보 지지 아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조석래 전경련 회장이 특정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한 점에 대해 유감이라고 26일 밝혔다. 전경련은 해명서를 통해 조 회장이 지난 25일 제주 최고경영자(CEO) 포럼에서 행한 '미래 한국 비전과 차기 지도자에게 드리는 제언' 강연은 "차기 지도자에게 경제를 더욱 잘 챙기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달라는 경제인들의 일반적인 바람을 피력한 것으로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특정 정치인과 관련 지어 발언한 ...

한국경제 | 2007.07.26 00:00 | 남궁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