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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전5시쯤 전남경찰청 기동83중대소속 최병민 일경(21)이 고참의 기합에 못이겨 중대건물 3층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기도한뒤 동료들에의 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최일경은 지난 10일 오전8시쯤 중대 취사반에서 고참인 허모수경(22)으로부 터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부엌칼 손잡이로 오른쪽 어깨와 머리등을 구타당한뒤 허수경이 자체 징계위에 회부되자 이에 불안을 느껴 투신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3.11.16 00:00

... 스포츠맨인 김연호(삼화제지 사장), 언제나 직언을 서슴지 않는 김형국(제일생명 전무), 항상 부드러운 분위기의 오태환(세기기공 사장), 박사답게 넓은 식견을 제공해 주는 장대환(매일경제 사장), 좌중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최병민(대한펄프사장), 사무용가구는 무엇이든 해결해 주는 하중호(남창물산 부사장), 세계수준의 공원설립을 위해 뛰는 허남섭(한덕개발"서울랜드"사장), 그리고 필자까지 9명이다. 주위에 흔치않은 필자와 비슷한 여건의 동창들과 나누어 ...

한국경제 | 1993.10.25 00:00

... 울트라퀴트브랜드의 쌍용제지(대표 정선기)는 시장점유율이 4% 이상 증가, 22.4%로 상승했다. 3천억원규모의 화장지분야에서 유한킴벌리의 점유율은 지난 1년간 2. 5% 가량 하락한 35%에 머물렀고, 경쟁사인 대한펄프(대표 최병민)는 지난 1년간 4%정도 점유율이 증가했다. 여성용 생리대시장에서는 P&G의 경우 점유율이 5.5%이상 급상승한 반면, 유한킴벌리는 지난 1년간 점유율이 5%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 다. 각 분야에서 밀리고 있는 유한킴벌리에 ...

한국경제 | 1993.07.27 00:00

... 최송대전=5~13일 갤러리아미(514-5568). 홍익대를 나온 최씨의 세번째 개인전. "화려한 외출"연작 발표. 한국성-그 변용과 가늠전=7~13일 공평아트센타(733-9512). 김병철 김성식 김주호 박희선 박광구 조인구 최병민씨등 참가. 조각전. 장유호전=9~15일 갤러리사각(741-6078). 홍익대서양화과를 나온 장씨의 첫개인전. "밤과 새벽" "섬"시리즈 출품. 현대아카데미전=6~11일 롯데화랑(726-4427). "도시의 풍경"주제전. ...

한국경제 | 1993.07.09 00:00

... 노사화합이 잘되고 있습니다. 다만 극소수 좌경근로자가 있을때 기업은 어려워집니다. 기업이 이들을 해고하더라도 2년정도 걸리는 법원판결때까지 노조원자격을 그대로 주어야하기 때문에 그사이에 회사가 망하는 경우가 없지않습니다. 최병민대한펄프사장=요즘 엔고덕에 수출이 잘되고 있습니다. 종업원들과 함께 일본의 회사를 견학하고 우리상품이 어떻게 팔리는가를 확인하는 기회를 갖고있는데 효과가 매우 큽니다. 이승철대웅제약사장=73년에 우리사주제를 실시,근로자의 주인의식을 ...

한국경제 | 1993.06.19 00:00

... 동시에 인쇄할수 있는 첨단장비로 생산성이 배가된다. 신의를 바탕으로 사람을 대하는 인생철학도 내실경영에 큰 도움을 주었다. 눈앞의 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고객과의 탄탄한 관계를 중요시여겼다. 그는 "유한킴벌리 이종대사장 대한펄프 최병민사장등 거래선의 믿음과 도움이 없었으면 성장이 불가능했다"며 모든 공을 주위에 돌렸다. 30여종업원들도 마찬가지다. 61년 덕수상고를 졸업하고 식품유통업을 하다 실패한 김사장은 안면있는 사람이 인쇄를 의뢰해와 이를 외주생산해 납품했다. ...

한국경제 | 1993.06.11 00:00

... 투자전문회사등과 합작으로 말 레이지아에 일산2백t규모의 백판지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이 회사는 총4천만달러규모의 제지공장에 20~30%의 지분으로 참여, 오는94 년 상반기 공사를 시작해 95년부터 공장을 가동할 방침이다. 대한펄프도 연초 최병민사장이 중국을 방문,현지합작공장건설 가능성을 타 진하고 돌아온후 내부적으로 중국진출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아직 구체적인 투자규모 투자지역등은 결정하지 않았으나 중국진 출 자체는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백판지생산업체들이 ...

한국경제 | 1993.04.30 00:00

최병민 대한팔프사장은 19일 상오 서울본사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주등 지방공장자동화에 따른 세부추진계획등을 확정지을 예정. 우석형 신도리코사장은 22일 한양대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학위를 받는다. 논문제목은 "시장개방에 따른 산업체의 경쟁전략". 이윤재 진웅사장은 미국거래선과 텐트수주활동을 마치고 20일 귀국한다. 김정욱 한국주오사장은 19일 합작회사인 일본중앙토지와 업무혐의차 출국, 25일 귀국한다.

한국경제 | 1991.0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