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Y-파일] 한소프트 실장 최현호.."MS 아성 허문다" 당찬포부

"누가 뭐래도 나의 길을 간다" 컴퓨터가 좋다. 월급쟁이는 질색이다. 대학졸업장도 나에겐 의미가 없다. 최현호(28). 삭막한 정글의 법칙만이 지배하는 소프트웨어 업계에 열정 하나만으로 뛰어든 한 젊은이. 하루에도 몇 백명의 젊은 꿈들이 도전하고 또 그만큼 뒷길로 사라져가는 비정한 프로그래머의 세계. 그는 이 세계를 자기 삶의 터전으로 삼았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서울대라는 간판도 내버리고. "빌 게이츠를 꿈꾸냐고요. 한글과 컴퓨터의 ...

한국경제 | 1996.07.08 00:00

[Y-파일] 한소프트 실장 최현호..평범속 거대한 변화 '몸짓'

27일 오전 10시. 서초구 양재동에 자리잡은 명우빌딩 200호. 책상3개 컴퓨터 2대가 덩그렇게 놓인 3평이 조금 못되는 조그만 사무실. 각종 컴퓨터관련서적과 더불어 디스켓이 어지럽게 널려있는 좁은 공간에서 최현호씨를 만났다. 69년7월 출생. 대구 대륜고졸. 88년 서울대 전자공학과 입학, 현재 휴학생의 신분. 간편한 캐주얼 복장을 즐겨입는 평범한 소시민. 지난 94년 결혼해 10월이 오면 벌써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단다. "누구의 ...

한국경제 | 1996.07.08 00:00

아주하이텍, 초고속 산업용 비전검사보드 시스템 개발

공장자동화시스템업체인 아주하이텍(대표 최현호)이 세계 최고속 산업용 비전검사보드시스템을 개발했다. 아주하이텍은 지난 2년간 3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최근 제품개발을 끝내고 지난 3월말부터 본격생산에 나섰다. 회사측은 "이제품의 칩속에 고속알고리듬을 부착, 제품검사속도가 세계 최고속수준인 초당 10~30회 정도로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기존제품의 검사속도는 초당 2~3회 가량이다. 이 시스템은 고속의 연속생산공정시 육안으로 식별키 어려운 ...

한국경제 | 1996.04.11 00:00

[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입후보자 명단 ] 충북

... 중앙대교수 구천서 자 46 전의원 이경동 무 50 약사 김영길 무 45 변호사 이정균 무 36 전언론인 청주 흥덕 윤석민 신 59 서주산업회장 손종학 국 49 학원연합고문 정기호 민 54 의원 오용운 자 69 전의원 최현호 무 37 연구소장 충 주 김연권 신 62 위원장 정달영 국 52 전축협조합장 정기영 민 38 위원장 김선길 자 62 전상공차관 임호 무 38 변호사 제천 단양 송광호 신 53 의원 김대부 민 34 정당인 안영기 자 ...

한국경제 | 1996.03.27 00:00

[인사] 새마을금고연합회/건국대/울산대/청주대/목원대

[] 새마을금고연합회 *3급승진* 총무 차덕환 공제관리 서재영 서울시지부 이기세 최현호 엄재 화 부산시" 이수태 김상훈 광주전남" 조 식 경기도" 김지수 경북" 김준식 경남" 진기상 *3급전보* 기획 김재택 법규 김상겸 문화홍보 김정구 인사 이상구 검사1 김성복 "2 이상학 중앙교육원학생 이유호 "교수 박만희 원용대 연구소 김오영 경기도지부 이현승 김진권 유병진 강원도" 유홍배 충북" 박명철 경북" 민병훈 ...

한국경제 | 1996.02.03 00:00

[인사] 외환카드 등

[] 외환카드 기획 김한윤 자금융자 황종근 업무 최용덕 중앙 김순원 동부 곽재구 부산 이성옥 수원 김경일 [] 유원건설 부사장 신종우 이사 홍석곤 이사대우 강인선 정철환 부장 설동원 변진선 최현호 최기형 정지영 이관영 최상근 홍순장 염계식 조성천 [] 대성목재공업 상무 장재권 [] 진도패션 부사장 신동 이사대우 이돈혁 [] 성미전자 영업담당전무 김재효 이사대우.특판사업본부장 이동의 [] 산내들 전무 오중희 ...

한국경제 | 1995.01.03 00:00

보안사분실앞 농성대학생 21명중 18명 훈방

보안사 서빙고분실앞 항의농성과 관련, 대학생 21명을 연행, 조사해 온 서울 용산경찰서는 8일 하오 이 가운데 박민수군(21. 서강대경영학과 2년)등 18명을 훈방조치하고 최현호군(21. 서울대전자공학과 3년)등 3명에 대해서만 계속 조사를 벌이고 있다. 최군등은 이날 상오 8시께 서울용산구서빙고동 보안사 서빙고분실앞에서 보안사 해체등을 요구하며 10여분간 연좌농성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모두 연행됐었다.

한국경제 | 1990.10.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