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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천국으로 떠나볼까] (인터뷰) 이한창 윈디소프트 사장

... 비슷비슷한 종류의 게임만 있으면 지루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윈디존의 게임은 모두 캐주얼 액션게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른 성격과 장점을 지니고 있다. 게임믹스가 개발한 '루디팡'은 아케이드 게임과 패키지 게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2D횡스크롤 방식의 게임이다. 윈디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라운드투'는 액션에 스타일을 강조한 게임으로,학교를 쟁탈하는 새로운 개념을 접목한 차별화된 온라인 격투 게임이다. '타입F'는 '슈퍼 바이크'를 타고 하늘을 날며 전투를 ...

한국경제 | 2005.12.13 00:00 | 임원기

[게임천국으로 떠나볼까] X박스 "콘솔게임 한판 붙자" PS2

... 수록돼 있는 게임 타이틀이다. 노래방처럼 높은 점수를 올리는 게 이 게임의 기본 목표지만 '대결 모드'로 하면 뿅망치,그림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또 80점 이상을 받으면 기념사진을 찍어 저장도 할 수 있어 '추억만들기'에 좋다. '삐뽀사루 겟츄3'는 PS2의 아날로그 스틱을 사용하는 재미를 가장 잘 살린 게임이란 평가를 듣는다. 400여마리의 원숭이를 뜰채 하나만 들고 잡으러 뛰어다니는 새로운 스타일의 이색 원숭이 포획 액션 게임이다. SCEK ...

한국경제 | 2005.12.13 00:00 | 고성연

연극서 영화로, 이어지는 흥행릴레이

... 드라마라는 점이다. 영화에 맞게 각색을 하더라도 이미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을 했던 이야기인만큼 극장에서도 관객의 반응을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다. 상업영화로서 안전장치를 갖고 있는 셈. '날 보러 와요'를 원작으로 한 '살인의 추억'이 스릴러 영화로는 드물게 전국관객 500만명을 넘어 빅히트 하면서 연극과 영화의 인연을 새삼 공고히 했다면, 올해 '웰컴 투 동막골'과 '박수칠 때 떠나라'는 그러한 랑데부에 쐐기를 박았다고 할 수 있다. 각각 전국 800만과 ...

연합뉴스 | 2005.12.12 00:00

[美 박스오피스] '나니아 연대기' 또 터졌다

... 진지한 드라마 영화들. 아카데미상 수상 후보로 꼽히는 리안 감독의 동성애영화 '브로크백 마운틴'(Brokeback Mountain)은 5개 극장에서만 개봉했으나 54만4천529달러의 좋은 성적을 올렸으며 장쯔이가 게이샤로 출연하는 '게이샤의 추억'(Memoirs of a Geisha)도 8개 극장에서 67만4천 달러의 수입을 올리는 호성적을 보였다. 두 영화 모두 이번 주 확대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4~10위는 '워크 더 라인'(580만 달러), ...

연합뉴스 | 2005.12.12 00:00

태초의 비경이 마술을 건다 .. '괌'

... 즉석에서 들고 마시는 것도 별미다. 식사 중에는 원주민의 전통 공연도 곁들여진다. 편안하게 식사를 하면서 공연도 즐기고 흥이 나면 무대에 함께 올라 엉덩이를 흔들며 이들과 어우러져 흥겨운 훌라춤 한판을 벌여 보는 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된다. 배가 어느 정도 부르다면 이제는 정글을 탐험할 때다. 리조트 뒤쪽으로 난 길을 따라 정글 초입에 들어서면 바나나가 주렁주렁 달린 바나나 나무와 토란,파파야 나무가 야자수와 어울려 멋진 풍광을 자아낸다. 여기저기 ...

한국경제 | 2005.12.11 00:00 | 김선태

[월드컵축구] 조추첨 결과 나타난 `기연'과 `악연'들

... 운명을 맞은 감독은 일본대표팀을 맡고 있는 브라질 출신의 지코도 마찬가지다. 일본은 이번 조추첨 결과 디펜딩 챔피언 브라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주최국 독일은 조별리그에서 폴란드를 만난다는 데 대해 옛 추억을 떠올릴만하다. 1974년 처음으로 월드컵을 개최했던 독일은 폭우로 경기가 지연되는 가운데 돌풍을 일으켰던 폴란드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두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05.12.10 00:00

최민식 "욘사마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 '슈퍼스타 감사용', '키다리 아저씨', '하류인생', '남남북녀', '투 가이즈', '꽃피는 봄이 오면' 이 상영된다. 12일부터는 '쉬리', '8월의 크리스마스', 'GO', '영원한 제국', '박치기(パッチギ!)',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 '효자동 이발사', '살인의 추억', '취화선', '피와뼈(血と骨)' 등 인기가 높았던 한국과 일본의 작품을 재상영한다. (도쿄=연합뉴스) 윤선해 통신원 teteji@yna.co.kr

연합뉴스 | 2005.12.10 00:00

겨울방학 가는 길목 "성탄절 잡아라"..모바일·온라인 업체, 이벤트 풍성

...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름다운 설경 속에 대형트리가 있는 새로운 맵 '행복한 마을'을 추가했다. 엠닥스의 월정액 게임포털 '아자겜존'은 '크리스마스 추억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9일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들중 20명을 추첨,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리는 힙합&재즈그룹 '에픽하이&클레지콰이 Delight 콘서트' 티켓을 2장씩 선물로 준다. 또 12월 한달간 '아자겜존'의 게임을 ...

한국경제 | 2005.12.06 00:00 | 임원기

[12월에 가볼만한 곳] 추억잡으러 겨울바다 가볼까

스키시즌이 시작됐지만 아직은 좀 이르다. 기온이 뚝 떨어져 제설작업이 원활해졌어도 스키장 별 모든 슬로프를 개방하기까지는 더 기다려야할 것 같다.가까운 곳으로 가족나들이를 떠나보자.초겨울이어서 더 진한 추억을 남겨 주는 곳이 많이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초겨울이 좋은 여행지 4곳을 추천했다. ◆굴따기 체험과 낙조감상(경기 화성)=제부도는 수도권 주민의 주말 당일 나들이 명소로 이름이 높다. 썰물 때마다 2.3km의 길이 드러나 차를 몰고 들어갈 ...

한국경제 | 2005.12.04 00:00 | 김재일

[월요 인터뷰] 대통령 16國순방.APEC 챙긴 전경련 강신호 회장

... 불러일으킬 정도로 문화 예술분야에서도 뛰어난 나라라는 점을 각인시켜준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불꽃축제 때는 엄청난 인파 때문에 생애 처음으로 3시간반 동안 버스에 갇히는 고생을 겪기도 했지만 강 회장은 오히려 좋은 추억이었다며 여유를 보였다.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불꽃놀이가 끝난 9시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버스에 갇혀있다 결국은 허바드 전 주한 미국 대사 등 일행들과 함께 전철을 타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하지만 고생스럽다기보다는 오히려 전철의 ...

한국경제 | 2005.12.04 00:00 | 김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