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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욘사마가 아니라서 죄송합니다"

... '슈퍼스타 감사용', '키다리 아저씨', '하류인생', '남남북녀', '투 가이즈', '꽃피는 봄이 오면' 이 상영된다. 12일부터는 '쉬리', '8월의 크리스마스', 'GO', '영원한 제국', '박치기(パッチギ!)',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 '효자동 이발사', '살인의 추억', '취화선', '피와뼈(血と骨)' 등 인기가 높았던 한국과 일본의 작품을 재상영한다. (도쿄=연합뉴스) 윤선해 통신원 teteji@yna.co.kr

연합뉴스 | 2005.12.10 00:00

겨울방학 가는 길목 "성탄절 잡아라"..모바일·온라인 업체, 이벤트 풍성

...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아름다운 설경 속에 대형트리가 있는 새로운 맵 '행복한 마을'을 추가했다. 엠닥스의 월정액 게임포털 '아자겜존'은 '크리스마스 추억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9일까지 신규 가입한 고객들중 20명을 추첨,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리는 힙합&재즈그룹 '에픽하이&클레지콰이 Delight 콘서트' 티켓을 2장씩 선물로 준다. 또 12월 한달간 '아자겜존'의 게임을 ...

한국경제 | 2005.12.06 00:00 | 임원기

[12월에 가볼만한 곳] 추억잡으러 겨울바다 가볼까

스키시즌이 시작됐지만 아직은 좀 이르다. 기온이 뚝 떨어져 제설작업이 원활해졌어도 스키장 별 모든 슬로프를 개방하기까지는 더 기다려야할 것 같다.가까운 곳으로 가족나들이를 떠나보자.초겨울이어서 더 진한 추억을 남겨 주는 곳이 많이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초겨울이 좋은 여행지 4곳을 추천했다. ◆굴따기 체험과 낙조감상(경기 화성)=제부도는 수도권 주민의 주말 당일 나들이 명소로 이름이 높다. 썰물 때마다 2.3km의 길이 드러나 차를 몰고 들어갈 ...

한국경제 | 2005.12.04 00:00 | 김재일

소나무 그림서 솔향기 '솔솔' .. 한국화가 15명 목인갤러리서 전시

... 한국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재인 소나무와 소통하고 한판 놀아보는 자리다. 이들은 전시회 작품에 직접 쓴 글을 곁들인 책 '소나무 친구들'(노트북,1만2000원)도 출간했다. 이 책에는 소나무를 사랑하는 화가들이 소나무에 얽힌 추억과 소나무처럼 고향을 지키는 가족,소나무를 찾아 떠났던 스케치 여행,대관령 소나무숲 기행 등이 실려있다. 참여작가들은 전시회와 책 판매수익금을 재선충 방제기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소나무 지키기 국민연대' 추진위원인 전영우 국민대 ...

한국경제 | 2005.12.04 00:00 | 고두현

[월요 인터뷰] 대통령 16國순방.APEC 챙긴 전경련 강신호 회장

... 불러일으킬 정도로 문화 예술분야에서도 뛰어난 나라라는 점을 각인시켜준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불꽃축제 때는 엄청난 인파 때문에 생애 처음으로 3시간반 동안 버스에 갇히는 고생을 겪기도 했지만 강 회장은 오히려 좋은 추억이었다며 여유를 보였다.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불꽃놀이가 끝난 9시30분부터 새벽 1시까지 버스에 갇혀있다 결국은 허바드 전 주한 미국 대사 등 일행들과 함께 전철을 타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하지만 고생스럽다기보다는 오히려 전철의 ...

한국경제 | 2005.12.04 00:00 | 김형호

[詩가 있는 갤러리] 오래된 객지

... 삶은 큰 칼이 아니라 바늘끝으로 쪼개진다는 것을 그 앉은뱅이 부뚜막에서 알았어야 했다 수박 한쪽을 쌀양푼의 화채로 만들면서 옆집에 한 그릇 건네면서, 삶은 늘일 수 있다는 걸,달고 선선히 나누어진다는 걸 흰버짐 많은 그 추억에서 알았어야 했다 겨울별자리 근처 캄캄하다 여인숙 바람벽에 걸린 철사옷걸이처럼 구석방에서 구부러진 하루 문 두드릴 옆집도 바늘로 쪼갤 얼음덩이도 얼음을 매달 새끼줄도 없는 -김수우 '오래된 객지' 전문 객지생활의 비애는 ...

한국경제 | 2005.12.04 00:00 | 이정환

"APEC정상회의 개최도시 부산서 새해를"

... 열리는 병술년 해맞이(일출시각 07시 32분 05초)는 하늘과 바다에서 경비행기와 각종 선박들이 축하비행과 해상 퍼레이드를 펼치는 가운데 육상에서는 다채로운 경축공연이 열린다. 또 축제 참가자들이 해맞이에 얽힌 에피소드와 추억 등을 사진과 함께 축제홈페이지에 올려 경품을 타는 `나의 해맞이 부산원정기'와 병술년 만복(萬福)소원적기. 천연염색 광목에 그림그리기, 종이 복조리 및 복주머니 만들기. 새해맞이 대동 모자이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는 `해맞이 열린 ...

연합뉴스 | 2005.12.02 00:00

크리스마스 '등대' 첫 점등

... 4시부터 등대사진전과 음악동호회 공연도 열려 행사를 관람하러온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성호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등대를 이용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먼 항해에 나선 선원들과 울산시민들이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해양청은 내년 1월 8일까지 트리 장식을 점등하고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하며 오는 5일에는 전국 최고 높이(44.5m)의 동구 방어동 화암추 등대 상단에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할 계획이다. ...

연합뉴스 | 2005.12.02 00:00

[새영화] 왕따가 부른 '살인의 추억' .. '6월의 일기'

중학생들이 연쇄적으로 자살하거나 피살된다. 사체에서는 이들에 관한 살해 시기와 방법에 대한 메모가 발견되고 베테랑 여형사(신은경)와 후배 남형사(문정혁)가 수사에 나선다. 임경수 감독의 스릴러 '6월의 일기'는 추리와 드라마를 적절하게 섞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수사결과 밝혀지는 범죄의 모티프는 '왕따'다. 왕따란 집단규범을 개인에게 부적절한 방식으로 강요함으로써 인격을 짓밟는 행위다. 이것은 단순히 나쁜 짓에 그치는 게 아니라 구성원 전체를...

한국경제 | 2005.12.01 00:00 | 유재혁

[부동산포커스] 청계천 관람객 1천만명 축제

... 1천만명 돌파 기념행사는 이번주 주말인 12월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행사는 시민들이 연말연시 불우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부행사, 가족 및 이웃과 같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걷기행사, 청계천 추억을 함께 나누는 사진촬영대회 등으로 연예인 공연 등 화려한 행사없이 검소하게 치룰 예정입니다. 먼저 3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청계천 시점부인 청계광장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모으는 “이웃사랑 캠페인”이 열리고, 이때 구세군 자선냄비도 ...

한국경제TV | 2005.12.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