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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쎄라 L1CAM 항체의 ADC 용도를 포함한 전 세계 권리를 확보했다. 계약 규모는 비공개이다. L1CAM은 폐암, 췌장암, 난소암, 대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서 발현되는 단백질이다. LCB97의 페이로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 조직에서는 제한된 발현 때문에 독성이 강한 ADC의 좋은 표적으로 평가한다. 레고켐바이오는 LCB41A를 난소암, 유방암, 자궁내막암, 담도암 등의 고형암 치료제로 올해 연말 FDA IND 제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 대표는...

바이오인사이트 | 2024.02.26 09:35 | 김유림

... 사용하는 대신 비축한 지방산을 사용하는 것이 생존에 더 유리했다고 볼 수 있다. 혈당(혈액 포도당) 수치가 올라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근육세포에 작용해 지방산 대신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흡수해 연소시킨다. 또 인슐린은 ... 대장에 미생물 불균형을 초래해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바로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이 발생하고, 대장암 발생 위험성도 높아진다. 이러한 이유로 염증성 장질환의 병인을 밝히거나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덱스트란으로 유도된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2.21 08:44 | 이지현

... 당뇨병 등 대사 질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기존 면역항암제로 치료되지 않는 암 환자를 위해 대사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등 만성 대사성 질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로도 사업 ... 악성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결합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유방암 세포주를 활용해 CD96 결합과 암세포 살상 실험(ADCC assay)을 진행하고 있다. 대장암·췌장암·폐암 세포주를 활용한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2.21 08:40 | 이지현

... 진행되는듯했으나, 예정된 수술 일정이 다소 밀릴 것으로 예상돼 환자들의 걱정은 커진 모습이었다. 3월 중순 직장암 수술이 예정돼있다는 60대 남모 씨는 "오늘 자기공명영상 진단기(MRI) 검사 등을 받고 수술 일정을 확정하는 ... 해서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가족들은 어떻게 하라는 것이냐"고 울분을 토했다. 수술 후 정기 검진을 받는 암 환자들도 불안감이 커졌다고 호소했다. 췌장암 수술을 받은 뒤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혈액종양내과를 방문하고 있다는 ...

한국경제 | 2024.02.20 14:13 | 김세린/김영리

... 연기됐다. 이 병원은 이날 약 70건의 수술이 미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상황은 중증 및 위급한 환자들이 다수 속한 암 수술 병동에서 문제가 되고 있었다. 소아암 말기인 초등학교 1학년 아이 부모는 "이 병원을 계속 다니던 ...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가족들은 어떻게 하라는 것이냐"고 울분을 토했다. 수술받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암 환자들도 불안감을 표출했다. 췌장암 수술을 받은 뒤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혈액종양내과를 방문하고 있다는 90세 노인은 ...

한국경제 | 2024.02.20 11:23 | 김세린

... 진행하면서다. 싸이토젠이 20여 일 동안 만난 미국의 병원만 30여 곳에 달한다. 전병희 대표는 “세계 최고의 암 전문병원으로 손꼽히는 미국 MD앤더슨, 메이오클리닉,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와 싸이토젠의 액체생검 ...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NCCH의 의뢰를 받아 대장암·췌장암·담도암 환자의 혈액을 기반으로 CTC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엔 일본 내 다양한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2.20 08:35 | 김예나

... Shot)에 성공했다. 그로부터 50여 년이 지난 현재, 미국은 달 착륙 계획에 비견되는 새로운 도전 과제로 ‘암 정복’을 천명했다. 바로 ‘캔서 문샷(Cancer Moonshot)’이다. 미국에서 ... 조기진단을 위한 혈액검사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혈액검사는 사망률은 높지만 조기 진단법이 없는 췌장암, 간암, 난소암에 활용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혈액검사를 통한 암 진단기술을 연구 중인 한국인 과학자가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2.19 08:30 | 김예나

"암 환자가 맞춤형 치료를 받도록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5일 <한경닷컴>과 만난 김태유 아이엠비디엑스(IMBdx) 대표(사진)는 액체생검 기술의 중요성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아이엠비디엑스의 '캔서파인드'를 활용하면 혈액 20mL로 8개 암(대장, 위, 간, 췌장, 폐, 유방, 난소, 전립선) 발병 여부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며 "액체생검은 ...

한국경제 | 2024.02.16 13:47 | 진영기/성진우

위암, 간암, 췌장암 등은 몸속에서 암이 상당히 진행돼도 증상만으로 판별하기 어렵다. 초기에 소화불량이나 식욕부진 등을 호소할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이들은 다른 질환을 앓고 있을 때도 자주 나타나는 흔한 증상이기 때문이다. 건강검진을 잘 받아 암을 찾아내는 게 중요하다고 의사들이 설명하는 이유다. 최근 미국에선 ‘급격한 체중 감소’가 암 발생의 신호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의도와 달리 체중이 갑자기 빠진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는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1.26 17:53 | 이지현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의 용도특허를 이스라엘에서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PAUF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이의 용도’에 관한 특허로 ... 분석과 마우스 이종 이식 실험을 통해 췌장암에서 높게 발현되는 PAUF 가 난소암에서도 작용한다는 것을 확인하며 난소암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회사는 적응증을 확대하는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췌장암, 난소암 등 희귀암 치료제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1.23 11:05 | 이영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