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뉴스 1-10 / 8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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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내후년 세계 콜레라 백신 수요 전량 공급 가능”
“2026년 9000만 회분의 콜레라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전 세계 콜레라 퇴치에 기여하겠습니다.”(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 강원 춘천 유바이오로직스의 제2공장이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서 유바이오로직스의 콜레라 백신 생산 능력이 두 배 이상 늘었다. 인증 절차를 모두 마치고 제품 교체가 이뤄지면 전 세계 콜레라 퇴치에 필요한 물량을 유바이오로직스가 전부 생산 가능할 전망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5.20 18:54 |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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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WHO로부터 제2공장 콜레라 백신 제조 승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자사의 경구용 콜레라백신( ' 유비콜’, ‘유비콜 플러스’) 생산증대 계획의 일환으로 투자를 진행했던 춘천 제2공장 내 콜레라 백신원액(DS) 생산시설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성 평가(PQ)를 통과하였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콜레라 백신원액 제조는 춘천 1공장에서만 가능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콜레라 백신 공급확대를 위해 지난 3년간 빌게이츠재단으로부터 약 500만달러를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5.17 10:26 |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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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통신원 리포트] 성장 중인 중국 바이오의약품 시장, 현황 및 전망 분석
... 추산된다. 백신은 각종 병원성 미생물로 만든 예방접종용 생물제품이다. 생백신과 사백신 두 종류로 나뉜다. 흔히 사용하는 생백신은 카테킨, 소아마비 백신, 홍역 백신, 페스트 백신 등이 있다. 상용하는 사백신은 백일해균묘, 장티푸스균묘, 콜레라균묘 등이 있다. 재조합 DNA 또는 재조합 RNA 기술을 적용해 얻은 단백질인 재조합 단백질(Recombinant Protein) 시장은 지난해 약 9904억 위안 규모일 것으로 추정된다. 재조합 단백질은 생물학적으로 사용될 수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5.09 08:14 | 김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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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개량형 콜레라 백신 '유비콜-S' WHO-PQ 승인
유바이오로직스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공동개발한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S(Euvichol-S)’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 평가(WHO-PQ)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비콜-S는 기존의 ‘유비콜-플러스’ 대비 원액의 제조방법을 개선해 생산성을 약 40% 향상시킨 신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WHO-PQ 인증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식약처의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4.16 10:15 |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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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공급 부족 우려에 강세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콜라라 확산으로 백신 부족이 우려되면서 유바이오로직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콜레라 백신 생산업체이기 때문이다. 15일 오전 9시46분 현재 유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940원(7.79%) 오른 1만3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프리카 국가들에서의 콜레라 확산이 심각한 수준이지만, 백신 비축량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월말까지 ...
한국경제 | 2024.04.15 09:57 | 한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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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HISTORY] '마법의 탄환(Magic Bullet)' 항체의 탄생…“인류의 생명을 구하다”
... 항혈청 마법의 탄환, 약물 개발의 아이디어 본격적인 항체에 대한 개념과 연구는 19세기 말에 시작됐다. 에밀 폰 베링(Emil von Behring)과 시바사부로 기타사토(Shibasaburo Kitasato)는 결핵균과 콜레라균을 발견한 저명한 미생물학자인 독일의 로베르트 코흐(Robert Koch) 연구실에서 각각 디프테리아와 파상풍균에 대한 독소를 분리하고, 이를 동물에 주입해 생성되는 항혈청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리고 에밀 폰 베링은 저용량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3.18 08:32 | 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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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메커니즘의 이해] 미생물 EV 의학 다섯 번째 이야기: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의 또 다른 얼굴 - 1편
... 그린란드 에스키모, 아메리카 인디언에선 O형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난다. 혈액형은 세균감염에 대한 내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위장관 세포에서 발현되는 ABO 항원이 세균 감염과 관련되어 있는데, 특히 A형과 B형은 콜레라와 헬리코박터 세균 감염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에 B형은 흑사병에 취약하다. 일부 학자는 북동부 유럽인에게 B형이 많은 것은 상대적으로 흑사병이 유행하지 않은 지역이었기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한편, A형은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3.11 08:44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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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우리말 현주소 보여준 '열상-자상' 논란
... ‘랄(剌)’은 흔히 “재기 발랄(潑剌)하다”라고 할 때 그 쓰임새가 보인다. 우리말에서는 이 외에 일상어에 쓰인 ‘랄’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한자다. 콜레라를 ‘호열랄-호열자’로 옮겨 100여 년 전 이 땅을 공포로 몰아넣은 치명적 질병 중 하나는 ‘콜레라’였다. 의료와 위생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낙후된 시절이었다. 당시 이 병이 ...
한국경제 | 2024.0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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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메커니즘의 이해] 미생물 EV 의학 네 번째 이야기: 비만은 과연 질병일까? - 1편
... 언제부터, 왜 이렇게 되었을까? 18세기 1차 산업혁명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된 백신 기술 발전으로 소아 사망률이 크게 감소했다. 19세기 2차 산업혁명과 비슷한 시기에 미생물 이론이 정립됐고, 이로 인해 깨끗한 물을 마시면서 콜레라와 같은 수인성 감염 질환을 극복하게 됐다. 20세기 산업화가 세계적으로 진행되면서 영양이 풍부해졌고, 더불어 인간의 평균수명이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어찌 보면, 우리는 참 좋은 시기에 태어나서 장수할 수 있는 세상에 살 수 있는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1.09 08:39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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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대상포진 1상 신청…프리미엄 백신 개발 속도
... 진입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의 필리핀 임상 3상을 통해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이를 기반 삼아 추가 백신 개발 속도를 높여 시장규모 수조원인 프리미엄 백신 개발에 도전하게 됐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경구용 콜레라백신 등 공공백신에 이어 프리미엄 백신 개발에도 성공해 글로벌 백신회사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바이오인사이트 | 2023.12.28 15:12 | 이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