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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개량형 콜레라 백신 '유비콜-S' WHO-PQ 승인
유바이오로직스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공동개발한 개량형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S(Euvichol-S)’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 평가(WHO-PQ)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비콜-S는 기존의 ‘유비콜-플러스’ 대비 원액의 제조방법을 개선해 생산성을 약 40% 향상시킨 신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WHO-PQ 인증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식약처의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4.16 10:15 | 이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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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 콜레라 백신 공급 부족 우려에 강세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콜라라 확산으로 백신 부족이 우려되면서 유바이오로직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몇 안 되는 콜레라 백신 생산업체이기 때문이다. 15일 오전 9시46분 현재 유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940원(7.79%) 오른 1만3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프리카 국가들에서의 콜레라 확산이 심각한 수준이지만, 백신 비축량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올해 들어 2월말까지 ...
한국경제 | 2024.04.15 09:57 | 한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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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HISTORY] '마법의 탄환(Magic Bullet)' 항체의 탄생…“인류의 생명을 구하다”
... 항혈청 마법의 탄환, 약물 개발의 아이디어 본격적인 항체에 대한 개념과 연구는 19세기 말에 시작됐다. 에밀 폰 베링(Emil von Behring)과 시바사부로 기타사토(Shibasaburo Kitasato)는 결핵균과 콜레라균을 발견한 저명한 미생물학자인 독일의 로베르트 코흐(Robert Koch) 연구실에서 각각 디프테리아와 파상풍균에 대한 독소를 분리하고, 이를 동물에 주입해 생성되는 항혈청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리고 에밀 폰 베링은 저용량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3.18 08:32 | 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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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170건…4년 평균보다 28%↑
... 기간(1∼4월)의 평균(133건)보다 27.8% 많은 수치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해 구토나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콜레라, 장티푸스, 살모넬라감염증 등이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 발생은 통상 하절기(5∼9월)에 다른 기간(10∼4월)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데, 올해는 벌써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돈 것이다. 기온이 오르면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
한국경제 | 2024.04.30 14:08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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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인도적 위기 아이티에 500만 달러 긴급구호
... 집을 떠나서 있는 '국내 실향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월드비전은 아이티·도미니카공화국 사무소를 통해 식량 등 생필품을 공급하고,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심리·사회적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대지진 이후 콜레라 등 전염병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임시 거주처 제공, 위생 교육, 생계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한국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조명환 한국월드비전 회장은 "재난에 재난이 ...
한국경제 | 2024.04.29 09: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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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콜레라 백신 개발자 "생산 확대돼 백신 부족 극복하길"
SK바이오사이언스, 제3회 박만훈상 시상식 개최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제백신연구소(IVI)가 공동 제정한 '박만훈상' 수상자인 얀 홈그렌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교수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의 생산이 확대돼 심각한 백신 공급 부족 문제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홈그렌 교수는 25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3회 박만훈상' 시상식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26일 전했다. 홈그렌 교수는 1980년대 세계 최초의 먹는 콜레라 ...
바이오인사이트 | 2024.04.26 16:2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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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 낭만에 숨겨진 불굴의 의지, 음악가 차이코프스키[김희경의 7과 3의 예술]
한국경제 | 2021.05.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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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세상은…' 웹세미나
한국경제 | 2020.05.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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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레라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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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는 비브리오 콜레라균에 감염돼 생기는 질환이다.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면 감염된다. 1억~100억 개 정도의 균이 있어야 증상이 생기지만 무산증 환자, 위 절제수술을 받은 환자는 이보다 적은 수의 균으로도 감염된다. 콜레라균이 몸속으로 들어오면 소장 점막에 붙어 증식하며 독소를 생성한다. 이 독소 때문에 심한 설사를 한다. 1~2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뒤 쌀뜨물 같은 설사를 한다. 열이 나지는 않지만 설사가 심하면 탈수 때문에 쇼크 상태에 ...
- 수인성 감염병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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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바이러스 등으로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이다. 세균과 바이러스가 오염된 물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면 위장관에서 증식하면서 감염 증상을 일으킨다. 이후 대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나간다. 이렇게 나간 세균과 바이러스가 주변 물을 오염시키면 다시 다른 사람들이 감염된다. 대표적 수인성 감염병으로는 장티푸스, 콜레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