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쇼메 주얼리는 왕족문화의 결정체”

... 가는 창조성의 조화가 쇼메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명품 브랜드에서 개인 아틀리에를 유지하는 일은 드문 케이스이지만 200년 넘게 노하우를 이어온 덕분에 어느 브랜드보다 앞서 유행을 선도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예컨대 최근 유행하는 크로노그래프 시계만 하더라도 쇼메에서는 이미 1997년에 선보였다고 한다. 그는 21살에 보석을 만들기 시작해 30년 넘게 아틀리에에서 귀족과 왕실을 상대로 보석을 디자인해왔다. 그는 고객이 편안한 느낌을 가져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제품을 디자인한다. ...

한국경제 | 2005.11.23 11:37

예물시계에도 '매스티지' 바람

... 만든 곡선형 크리스털이나 태엽 등의 디테일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으로, 멋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젊은 예비 부부들이 선호하고 있다. 가격은 각 30만-40만원대. 로렌쯔의 크로노그래프 손목시계는 세련된 스타일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독특하게 새겨진 숫자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다이얼과 밴드가 서로 다른 색으로 돼 있어 개성이 강한 신세대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가격은 각 60만원대. 디자인과 색상을 각자의 ...

연합뉴스 | 2005.09.20 00:00

[졸업ㆍ입학 축하해] 싸면서도 개성있는 시계 골라볼까

... '매스터' 시리즈는 고기능성 디지털 시계로 눈길을 끈다. 이 중 깔끔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중후한 검정색 도금을 입힌 '에코(Echo) 매스터M1'은 온도계 고도계 기압계 기능은 물론 1백분의 1초까지 측정이 가능한 크로노그래프다. 또 2049년까지 입력된 자동캘린더는 일반 디지털시계보다 한 차원 높은 기능을 보여준다. 넓은 LCD창을 적용한 '에코 매스터VI'와 나침반 기능이 들어간 '트랙 매스터'도 젊은 감각을 충실히 반영한 제품이다. 가격은 ...

한국경제 | 2005.02.16 00:00

[작지만 강한 기업] 주목받는 브랜드 : 아동산업(주)

...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인기가 한창이다. 출시된지 1년이 지났는데도 제품이 모자랄 정도다. 다채로운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이 강점인 'F222'는 둥근 사각모양의 빅 케이스와 컬러풀한 밴드를 매치 시켜 소비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크로노그래프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높였으며, 핸드에 야광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F222'의 포인트는 문자판을 화려하게 빛내는 자개 문양이다. 크로노그래프와 자개는 종전의 시계에서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럭셔리한 느낌과 기능성을 ...

한국경제 | 2004.03.03 00:00

[HOT & NEW] 프라다, 스포츠시계 선보여

프라다는 스위스 시계 전문 회사인 IWC와 손잡고 스포츠 시계를 선보였다. "GST 크로노 오토매틱 프라다"라는 이름.크로노그래프(스톱워치)기능과 요일.날짜표시 기능,1백20m 방수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세계적으로 2천점을 한정 출시하며 시계마다 고유번호가 매겨져 있다. 국내에선 40점만 판매된다. 5백70만원선. 일본 고세화장품의 "코스메 데코르테"는 피부를 하얗고 촉촉하게 가꿔준다는 미백제품 "화이트 사이언스 리뉴 화이트 에센스","화이트 ...

한국경제 | 2003.04.03 00:00

[졸업.입학 선물] 아동산업 '포체' .. 디자인.색상 젊게

... 연간 1천2백만달러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그동안 수출에만 주력해 오던 아동산업은 최근 내수시장 개척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의 내수용 브랜드는 포체(FOCE). 이번 봄 신상품으로 내놓은 포체는 봄처럼 화사하고 컬러풀한 크로노그래프(일명 스톱워치) 시계(모델명 F222)다. 이 시계는 화려하면서도 눈에 띄고 재미있는 아이템을 좋아하는 젊은 층을 겨냥해 디자인한 게 특징이다. 밴드(시계줄)도 핑크 옐로우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만들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

한국경제 | 2003.02.10 00:00

[Hot & New] 고기능 스포츠 시계 '요트맨' .. 순토

핀란드 시계 브랜드인 "순토"에서 고기능 스포츠 시계 "요트맨"을 선보였다. 디지털 나침반,항해 타이머,기압계,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추고 있다. 어두운 곳에서도 쉽게 시간을 볼 수 있으며 바다속 30m까지 방수된다. 알루미늄 테두리와 바다를 연상케 하는 블루톤의 시계판이 스포티한 느낌.가죽밴드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43만원 (02)3781-2215

한국경제 | 2002.06.20 16:44

스포츠마니아용 신제품 PRS 200 선보여 .. 티쏘

세계적인 시계메이커인 티쏘는 스포츠마니아를 위한 신제품(모델명 PRS200) 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태엽 감는 장치인 용두와 뒷면 케이스를 스크루타입으로 제작, 수심 2백m까지 완벽한 방수기능을 발휘한다. 또 스킨스쿠버 등 전문가들이 사용할수 있도록 10분의 1초까지 나타내는 크로노그래프를 장착했다. 메탈밴드는 56만원, 합성밴드는 49만원. (02)3452-3675~6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6일자 ).

한국경제 | 1999.04.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