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손잡은 아르헨-브라질

유엔 주최 식량안보정상회의 참석차 이탈리아를 방문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오른쪽)과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키르치네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2일 로마에 있는 주이탈리아 브라질대사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로마로이터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8.06.03 00:00 | 이미아

[Global Issue] 어! 현직 대통령 부인이 다음 대통령 아르헨티나 대선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당선

...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상원의원(54)이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45%의 지지율을 기록,지지율 자체는 높지 않았지만 다른 군소후보들과 비교할 때는 압도적인 승리였다. '아르헨티나의 힐러리'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페르난데스 의원은 현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대통령의 부인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페르난데스는 남편으로부터 대통령직을 넘겨 받은 사상 첫 '선출직 부부 대통령'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경제 살리자는 호소가 부부 대통령 탄생으로 페르난데스 당선자의 이번 승리는 남편인 키르치네르 ...

한국경제 | 2007.11.02 18:35 | 김유미

[OX? 경제상식 퀴즈] 11월 5일자

... ①남아프리카공화국 ②중국 ③브라질 ④멕시코 2. 비슷한 업종의 기업과 지원 기관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미국의 실리콘 밸리,한국의 포항,울산,파주,탕정 등이 이에 해당한다. ①클러스터 ②기업도시 ③경제특구 ④행정도시 3. 키르치네르 현 대통령의 부인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가 차기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이 나라는 선거를 통해 뽑은 첫 여성 대통령이자 부부 대통령을 배출했다. 어디인가? ①아르헨티나 ②페루 ③헝가리 ④칠레 4. 3고 악재 속에서도 한국의 ...

한국경제 | 2007.11.02 15:53 | 안상미

아르헨티나 '첫 선출직 부부대통령' 탄생‥"경제성장 통해 가난 퇴치"

"가난과 싸우고 경제성장을 이어가겠다." 세계 역사상 '첫 선출직 부부 대통령'이 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키르치네르 아르헨티나 집권 승리당 후보(54)의 당선 일성은 '경제'였다. 2000년대 초반 아사 직전까지 갔던 경제를 일으켜 세워 연평균 9%의 성장을 일군 남편인 현 대통령 네스토르 키르치네르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제는 남편! 외교는 힐러리?' 페르난데스가 당선된 데는 남편의 후광이 크게 작용했다. 키르치네르 ...

한국경제 | 2007.10.30 00:00 | mina76

아르헨티나 '첫 선출직 부부대통령' 탄생

"가난과 싸우고 경제성장을 이어가겠다." 세계 역사상 '첫 선출직 부부 대통령'이 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키르치네르 아르헨티나 집권 승리당 후보(54)의 당선 일성은 '경제'였다. 2000년대 초반 아사 직전까지 갔던 경제를 일으켜 세워 연평균 9%의 성장을 일군 남편인 현 대통령 네스토르 키르치네르의 업적을 계승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제는 남편! 외교는 힐러리?' 페르난데스가 당선된 데는 남편의 후광이 크게 작용했다. 키르치네르 ...

한국경제 | 2007.10.29 00:00 | 유병연

부부 대통령 탄생

아르헨티나의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키르치네르 집권승리당 후보가 28일(현지시간) 남편인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현 대통령과 함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AFP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7.10.29 00:00 | 김유미

'남미의 힐러리' 페르난데스, 로즈하우스行 문턱에 서다

아르헨티나에서 또 한 명의 여성 대통령이 탄생할 전망이다. 주인공은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현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부인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키르치네르 상원의원(54). 뛰어난 미모와 재능으로 '남미의 힐러리(미국 상원의원)'라 불리는 그는 28일(현지시간) 실시되는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974년 후안 페론이 사망한 뒤 아르헨티나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된 이사벨 페론 이후 페르난데스가 또다시 로즈하우스(아르헨티나 대통령궁)를 ...

한국경제 | 2007.10.26 00:00 | 안정락

'남미의 힐러리'

오는 28일 치러지는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에서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현 대통령의 부인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집권승리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고 있다. 현역 상원의원이기도 한 페르난데스 후보는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45.7%의 지지율을 기록,2위 후보(14.6%)를 멀찍이 따돌렸다. 페르난데스가 당선될 경우 아르헨티나 정치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 된다.사진은 페르난데스가 최근 유세 도중 입었던 화려한 의상들. /부에노스아이레스ㆍ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7.10.22 00:00 | 안재석

더위 식히는 '제2의 에비타'

아르헨티나의 차기 대통령 후보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상원의원이 20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외곽 메를로 유세장에서 부채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현 대통령의 부인이기도 한 그는 '제2의 에비타' '남미의 힐러리' 등으로 불리며 대중적 인기가 높아 오는 10월 대선에서 압승이 확실시된다. /부에노스아이레스로이터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7.09.21 00:00 | 신동열

[Global Report - 남미는 지금] (5ㆍ끝) 걸림돌 많은 사업환경

... 맞고,살인적 인플레를 겪는 등 닮은 꼴의 갈지자(之) 경기 순환을 보여온 이유를 설명해준다. 국제투명성기구가 매긴 반(反)부패지수는 2.5로 175개국 중 108위를 기록,브라질(3.9로 59위)을 훨씬 웃돌았다. 게다가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정부가 외환위기 후유증 극복을 겨냥,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高)환율 정책을 밀어붙이면서 물가가 급등하는 곤욕을 치르는 중이다. 키르치네르 정부는 물가 불안을 거시경제적 처방을 통해 해결하지 않고 기업인들을 직접 불러내 가격 ...

한국경제 | 2007.08.27 00:00 | 이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