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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혁 감독 "잘 치는 타자 영입해 달라" [고척:프리톡]

...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물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KBO리그 경험이 있는 카를로스 페게로를 영입 대상 가운데 한 명으로 포함해 놨다는 얘기가 나왔다. 페게로는 지난해 LG 트윈스에서 52경기 타율 0.286, 9홈런 44타점 OPS 0.804를 기록했다. 페게로 보류권은 LG가 가지고 있다. 풀어 줘야 키움에서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LG는 현재 외국인 선수 로베르토 라모스 허리가 온전하지 않고 다른 외국인 선수 후보를 추려 놓겠다는 입장이다. 더구나 ...

한국경제 | 2020.06.16 16:50 | 김현세 기자(kkachi@xportsnews.com)

킹엄을 어떡하나…염경엽 SK 감독 "여러 방안 고민"

... 상황도 알아보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희소식도 있다. 시즌 초반 부상 이탈한 주요 타자들이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손가락 골절로 자리를 비웠던 포수 이재원은 이날 2군 퓨처스리그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염 감독은 "2군에서 3경기 정도 뛰는 것을 보고 문제없다고 하면 주말에 1군에 올라올 수 있다"고 말했다. 정강이뼈 미세 골절로 이탈한 한동민도 다음 주 본격적인 복귀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연합...

한국경제 | 2020.06.16 16:48 | YONHAP

최원호 대행 "호잉 타순 조정, 교체는 혼자 결정 못 해" [대전:프리톡]

... 지긋지긋했던 18연패를 끊고 2연승을 달성한 한화는 이번 주 2위 LG와 1위 NC 다이노스를 차례로 만나게 된다. 연패 탈출이라는 성과가 있었지만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호잉은 여전히 한화의 고민이다. 호잉은 최근 10경기 38타수 6안타 4타점 타율 0.158을 기록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 전혀 힘을 보태지 못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호잉은 6월 10경기에서 출루율 단 2할에 그쳤다. 16일 경기 전 만난 최원호 감독대행은 호잉의 이런 부진에 대해 `외국인 선수가 차지하는 ...

한국경제 | 2020.06.16 16:40 | 조은혜 기자(eunhwe@xportsnews.com)

롯데 안치홍 오윤석, 햄스트링 부상 IL 등록

... 안치홍은 12일 잠실 LG전에서 3회 말 정근우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통증을 처음 느꼈고 13, 14일 경기는 선발 대신 대타로만 출장했다. 오윤석은 1군 등록 이후 3일 KIA전부터 11경기 동안 타율 0.351, 6타점 OPS 0.847을 기록했다. 13일 잠실 LG전 때는 딕슨 마차도와 키스톤 콤비를 이뤄 실점 위기를 막는 장면도 연출할 만큼 활약이 좋았다. 하지만 안치홍과 같이 통증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 관계자는 15일 `오윤석은 ...

한국경제 | 2020.06.15 18:32 | 김현세 기자(kkachi@xportsnews.com)

[고침] 체육(프로야구 KIA 류지혁·LG 김민성 허벅지 부상…)

... 두산에서 뛰다가 투수 홍건희와 7일 맞트레이드 된 류지혁은 만능 내야수로서 자질을 뽐내며 KIA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단숨에 KIA 3루 공백을 메운 류지혁은 KIA 이적 후 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18타수 6안타)을 치고 타점 1개와 득점 3개를 기록했다. LG도 김민성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좌측 내전근 부분 손상 소견을 받았고 2∼3주 정도 재활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김민성도 14일 롯데와의 경기 중 1루에서 3루로 내달리다가 ...

한국경제 | 2020.06.15 15:08 | YONHAP

프로야구 KIA 류지혁·LG 김민성 허벅지 부상 재활 치료(종합)

... 두산에서 뛰다가 투수 홍건희와 7일 맞트레이드 된 류지혁은 만능 내야수로서 자질을 뽐내며 KIA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단숨에 KIA 3루 공백을 메운 류지혁은 KIA 이적 후 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18타수 6안타)을 치고 타점 1개와 득점 3개를 기록했다. LG도 김민성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좌측 햄스트링 손상 소견을 받았고 2∼3주 정도 재활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김민성도 14일 롯데와의 경기 중 1루에서 3루로 내달리다가 ...

한국경제 | 2020.06.15 14:40 | YONHAP

실수 용납 못 하는 LG 미래…"다 제 잘못입니다"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 구본혁은 13일 잠실 롯데전 9번 타자였지만 스리런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을 쳐 중심 타자 부럽지 않았다. 하지만 맹타는 잊은 지 오래였다. 스스로 아쉽다 여기는 수비가 나왔다. `나는 수비를 많이 나가야 하는 선수다. '실책하지 않는 것'로 목표 삼아 왔다. 실책이 기록되고 나니 홈런 쳤을 때 기분은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13일 잠실 롯데전 7회 초 2사 만루 당시 3루수 구본혁은 ...

한국경제 | 2020.06.15 14:31 | 김현세 기자(kkachi@xportsnews.com)

키움-동광제약, 요키시 이정후 등 월간 MVP 선정

... 우수타자에 이정후, 수훈선수에 박동원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투수에 선정된 요키시는 5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하여 4승 평균자책점 0.90을 기록했고, 우수타자에 선정된 이정후는 24경기에 출전하여 92타수 33안타 4홈런 19타점 타율 0.359를 기록했다. 수훈선수에 선정 된 박동원은 23경기에 출전, 75타수 26안타 6홈런 21타점 타율 0.347를 기록했다. 우수투수와 우수타자에 선정 된 요키시, 이정후에게는 각각 150만원, 수훈선수에 선정된 박동원에게는 ...

한국경제 | 2020.06.15 14:06 | 김현세 기자(kkachi@xportsnews.com)

프로야구 KIA 류지혁, 대퇴 이두근 파열 진단…2주후 재검

... 중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들것에 실려 나왔고, 병원 검진에서 근육 파열 진단을 들었다. 2주 후 재검에서도 호전되지 않으면 KIA는 큰 손실을 피할 수 없다. 두산에서 뛰다가 투수 홍건희와 7일 맞트레이드 된 류지혁은 만능 내야수로서 자질을 뽐내며 KIA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단숨에 KIA 3루 공백을 메운 류지혁은 KIA 이적 후 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18타수 6안타)을 치고 타점 1개와 득점 3개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6.15 13:47 | YONHAP

몸 던지고 공에 맞고…1승에 모든 것 걸었던 이용규

...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노태형의 끝내기 적시타 때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모두가 연패 탈출에 흥분해 기쁨에 빠져있었을 때, 이용규는 곧바로 이어질 두 번째 경기 준비에 들어갔다. 그는 두 번째 경기에서도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후배들은 이용규의 모습에 많은 것을 느낀 듯했다. 끝내기 적시타를 기록하며 연패 탈출의 영웅이 된 한화 노태형은 "지난겨울 (비활동기간에) 이용규 선배와 함께 훈련했는데, 당시 이용규 선배가 ...

한국경제 | 2020.06.15 09:2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