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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랑진이 경계수위(7m)에는 못미치는 5.3m를 각각 기록하고 있으며 이날오후 늦게는 두 지역 수위가 각각 8.7m와 7.1m까지 올라갈 것으로 홍수통제소는전망했다. 이날 오전 5시께는 해운대 장산2터널에서 송정동쪽으로 달리던 택시가 빗길에미끄러져 길옆 교통표지판을 들이받으면서 신원을 알 수 없는 40대 운전사가 숨지는등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그러나 항공기와 연안여객선은 정상 운항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swiri@yna.co.kr

연합뉴스 | 2003.07.11 00:00

... 신봉사거리에서 경기 42노 7515호 매그너스 승용차(운전자 이성희.26)와 공민교통 소속 충북 31바 2408호 쏘나타 택시(운전사 신동한.44)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 신씨와 승객 이병석(31)씨, 승용차에 타고 있던 남기철(27)씨와 ... 다쳐 인근 충북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봉명동에서 신봉동쪽으로 달리던 승용차와 마주 달리던 택시 중 한 대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승용차 운전자 이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연합뉴스 | 2003.07.10 00:00

... 엔화는 오후 4시16분 현재(현지시각) 달러화에 대해 전날의 달러당 118.14엔에서 117.77엔으로, 유로화에 대해 전날의 유로당 133.74엔에서 133.62엔으로 각각 상승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경제의 최전선에 있는 택시 운전사와 식당 주인을 포함한 근로자들의 심리 지수인 `이코노미 워처스 서베이'가 42.1로 한달전보다 3.7 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지수가 50을 밑돌면 3개월 전보다 현재 형편이 못하다고 느끼는 근로자들이 더 많다는 것을 ...

연합뉴스 | 2003.07.10 00:00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4일 만취한 승객의 주머니를뒤져 금품을 턴 혐의(절도)로 택시운전사 김모(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달 29일 오전 1시30분께 자신이 몰던 영업용 택시에탄 승객 홍모(43)씨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집 앞에 내려주려다 홍씨가 술에 취해잠이 들자 주머니에서 현금 19만원과 수표 등 99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다. 경찰은 홍씨가 기억해낸 수표 번호를 추적, 김씨를 붙잡았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7.04 00:00

운전중 걸려온 전화를 받기 위해 휴대폰을 찾던 운전자가 신호 대기중이던 택시를 들이받아 승객 2명이 숨졌다. 3일 오전 2시 45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3동 신연수역 앞길에서 충남 86노 31XX호 코란도 승용차(운전자 김모.21)가 신호 대기중이던 인천 31바 49XX호 EF쏘나타택시(운전사 강모.33)의 뒷 범퍼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박모(33)씨와 이모(34)씨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모두 숨졌고, 택시 기사 강씨는 ...

연합뉴스 | 2003.07.04 00:00

... 용비교로 진입하는 구간에서 일부 정체현상을 보였지만 용비교∼반포대교 북단 전 구간은 제속도를 내는 등 이용차량이 비교적 적었다. 한양대에서 왕십리와 을지로를 거쳐 시내로 출근하는 유 진씨는 "왕십리길에서 가변차로제가 시행되면서 이 일대 차량소통이 비교적 원활한 편"이라며 "그러나 택시 운전사도 왕십리사거리에서 대부분 신설동 방면으로 우회할 정도로 아직 홍보가 덜 된듯 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

연합뉴스 | 2003.07.01 00:00

... 경찰은 운행방해 사태등에 대비, 경찰 400여명을 지하철 71개 역사에 배치했으며 전동차 동승 경호에 나서는 한편 운전사령실이 위치한 부산교통공단 본사와 노포.신평기지창에 1개 중대씩 투입,시설경호에 나섰다. 교섭에서 공단측은 9.1%에 ...며 전동차는 평소(6분30초)보다 다소 늘어난 8분 간격으로 운행됐다. 대구시는 예비 버스 78대를 투입하고 택시 부제도 해제,개인및 법인 택시 3천여대를 추가로 운행중이다. ◇인천 인천지하철 노사는 23일 오후 5시 30분부터 ...

연합뉴스 | 2003.06.24 00:00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23일 취객의 지갑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택시운전사 김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4월 21일 오전 1시께 군포시 산본중시상가 앞길에서 술에 취한 승객 박모(38)씨가 잠이 든 사이 현금 5만원이 든 지갑을 훔치는 등 같은수법으로 최근 2개월동안 4차례에 걸쳐 59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김씨는 피해자 4명외에 지갑을 잃어버린 다른 승객이 김씨의 ...

연합뉴스 | 2003.06.23 00:00

... 일방통행을 실시하면서 첫날 교통안내 경찰도 나와 있지 않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운전자의 상당수가 대학로 차등차로제에 대해 교통량이나 출퇴근 시간대에따라 차로 숫자를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것으로 잘못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택시 운전사 김용익(42)씨는 "대학로의 경우 오전에는 종로5가쪽에서 혜화동쪽이 4차로, 오후에는 혜화동에서 종로쪽으로 4차로를 주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며 "차로 숫자를 시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가변차로제로 하지 않고 ...

연합뉴스 | 2003.06.23 00:00

서울 동부경찰서는 20일 만취한 여성 승객을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택시운전사 강모(47.서울 관악구 봉천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14일 오전 0시 2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택시에 승차한 박모(20.여)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잠이 들자 차를 과천 부근 외곽지역으로 몰고가 도로변에 세운뒤 박씨를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

연합뉴스 | 2003.06.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