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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12일 오후 10시50분께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4가 원효대교 남단에서 경기4으 1637호 프린스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서울33아 2889호 매그너스택시와 서울31바 7871호 쏘나타Ⅲ 택시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프린스 승용차 운전자 황모(33)씨와 매그너스 택시 운전사 이모(47)씨 등 차량 3대에 타고 있던 6명이 중경상을 입고 한강성심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연합뉴스 | 2003.02.13 00:00

12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국세청 앞길의 전신주 1개가 길 위로 쓰러졌다. 이 사고로 수송동과 인근 청진동 일대 가게.주택 1천여곳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고, 전신주에서 끊어진 전선이 지나가던 옵티마 택시(운전사 김모.38) 보닛위로 떨어져 차체가 일부 찌그러지는 피해를 입었다. 사고가 나자 한전은 긴급복구반을 투입, 30여분만에 이 일대 전기 공급을 완전복구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15t 청소차 1대가 전신주 밑을 지나가다 ...

연합뉴스 | 2003.02.13 00:00

10일 오전 1시30분께 부산시 강서구 대저동 공항삼거리에서 택시를 타고 가던 20대 남자 2명이 강도로 돌변,운전사 이모(32.부산 남구우암동)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14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들은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서 택시를 타고 공항쪽으로 향하던중 인적이 드문공항삼거리에 이르러 강도로 돌변,이씨를 트렁크안에 10여분동안 가두고 인근 다목적운동장에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은 키 170㎝ 안팎의 운동복 차림인 20대 남자 2명을 ...

연합뉴스 | 2003.02.10 00:00

... 날카롭게 지적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83년 컨설팅회사인 모니터 그룹을 동료 교수들과 함께 설립해 관심을 모았던 포터 교수는 오마에 겐이치 전 맥킨지 컨설턴트 등과 함께 경영전략분야의 대가로 꼽히는 인물. 파이낸셜타임스는 "택시 운전사도 할 수 있는 얘기들이지만 그는 독특한 화법으로 강의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그 비결을 5가지로 분석했다. ◆청중을 존경하라=반감을 갖는 청중에게도 그는 예의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물론 청중에게 과도한 친밀감을 보이는 ...

한국경제 | 2003.02.04 00:00

...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7시 10분께 충남 논산시 성동면 정지리 고속화도로에서 논산에서 부여쪽으로 가던 충남 38바 2306호 대일택시(운전사 남옥현.26)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승객 김희정(25.여)씨와 유미희(25.여)씨 등 여자 승객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사 남씨와 승객 김진국(25)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또 오후 5시께 충남 홍성군 구항면 황곡리 하고개에서 충남 86가 ...

연합뉴스 | 2003.01.27 00:00

21일 오전 8시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 중턱 약수터 부근에서 선모(58.택시운전사)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 김모(6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약수터에 사람이 서 있는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나무에 매달린 채숨져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선씨가 `사는 것이 힘들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연합뉴스 | 2003.01.21 00:00

... 현관에 걸린 태극기에 경례를 한다. 또 운전 중에도 늘 애국가를 듣는다. □오픈 드라마(SBS 오후 11시5분)=택시 운전사라는 직업을 속이고 부잣집 딸 해숙과 결혼을 하기로 한 철호 앞에 17년 동안 등지고 살았던 어머니인 한씨가 ... 석규에게 매정하게 쏘아붙인다. 석규는 처가 일을 이유로 당분간 어머니를 맡아달라고 사정한다. 그날부터 철호와 한씨의 동거생활이 시작된다. 한씨는 철호가 보이지 않으면 불안증세를 보이고 택시 운전을 하는 데까지 따라다닌다.

한국경제 | 2003.01.19 00:00

... 혈중알코올농도 0.149%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도로에서 신호정지해 있던서울44나 9430 티코 승용차(운전자 박연안.41)를 들이받은 뒤 차를 몰고 1㎞ 가량을달아났다. 이씨는 사고를 목격하고 뒤쫓아온 택시운전사 최모(49)씨에게 붙잡혀 성곡파출소에 넘겨진 뒤 파출소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에 대해 이씨측 관계자는 "경찰이 수갑을 채우는 바람에 감정이 앞섰던 것 같다"며 "이후 사고 피해자와 경찰관에게 정중히 사과했다"고 ...

연합뉴스 | 2003.01.17 00:00

... 10시30분께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사천교 위에서 모래내에서 연세대 방향으로 가던 명성운수 소속 77-2번 좌석버스 (운전사 유영동.43)가 7m 아래 다리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다리밑에 있던 박운섭(46)씨가 숨지고, 김모(34)씨 ... 크게 다쳐 강북삼성병원등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운전자 유씨는 "2차선으로 진행하던 중 3차선에서 택시가 갑자기 끼어들어 오른쪽으로 핸들을 꺾다가 난간에 부딪힌 후 다리 밑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운전자 유씨등을 ...

연합뉴스 | 2003.01.14 00:00

환각성 약품을 먹은 상태에서 여자 승객을 성폭행한 뒤 흉기로 살해한 택시운전사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7일 김모(42.인천 남구)씨를 강간살인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천 모 회사 소속 택시를 운전하는 김씨는 지난 5일 밤 10시께인천시 주안역 부근에서 승차한 K(31)씨를 3시간여 태우고 다니다 다음날 오전 1시께 인천시 송림동 노상에서 성폭행했다. 이어 김씨는 반항하며 소리를 치는 K씨의 손발을 묶은 뒤 ...

연합뉴스 | 2003.0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