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통신사업자들이 출연한 3천억원 규모의 정보기술(IT)펀드가 29일 공식 출범했다. 기간통신사업자 4사는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남용 LG텔레콤 사장,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남중수 KTF사장,이종윤 KT사업협력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 IT 펀드(KIF)" 결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 펀드엔 SK텔레콤 1천9백억원,KT 7백억원,KTF 3백억원,LG텔레콤 1백억원을 출자했다. 모태펀드와 자펀드 형태로 운영되며 관리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가 ...

한국경제 | 2003.01.29 00:00

... 2%대 내리고 철강, 의료정밀, 운수장비, 금융 등이 1%대 하락세다. 종이, 화학, 건설, 보험은 강보합세이며 나머지 업종은 모두 약보합세다. 지수관련 대형주는 하이닉스가 9%대, 신한지주와 LG카드가 3%대 하락하고 SK텔레콤과 한국전력, 포스코, 현대차, KT, 우리금융 등도 2%대 내림세다. 삼성화재와 신세계만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28% 내린 30만원 내외에서 소폭 등락을 하고 있다. LG투자증권 강현철 연구위원은 "기술적 지표들이 ...

연합뉴스 | 2003.01.29 00:00

... 숙박업종이 강보합세인 것을 제외하면 전 업종이 하락세였다.벤처업종과 IT소프트웨어 정보기기 디지털콘텐츠업종이 4∼5%대의 비교적 큰 낙폭을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 KTF(-3.30%) 국민카드(-2.40%) 기업은행(-2.32%) 강원랜드(-0.78%) 하나로통신(-3.83%)이 나란히 내렸으나 LG텔레콤과 CJ홈쇼핑은 강보합으로마감했다. 새롬기술은 2.04% 올라 이틀째 강세였다. (서울=연합뉴스) 이동경기자 = hopema@yna.co.kr

연합뉴스 | 2003.01.29 00:00

KT,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기간통신 4사가 IT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작년 12월 조성한 3천억원의 펀드가 `코리아 IT 펀드'(KIF)라는 이름으로 29일 공식 출범했다. 이 펀드 운영기관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이날 오전 롯데호텔에서 김태현 정보통신부 차관을 비롯해 강봉균 박상희(이상 민주당) 이상희(한나라당) 의원과 이용경 KT 사장,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남중수 KTF 사장, 남용 LG텔레콤 사장, 곽성신 벤처캐피탈협회장 ...

연합뉴스 | 2003.01.29 00:00

...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기관은 1백18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1백4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SSB증권이 KT에 위탁받아 사들였던 KTF 3백35만주를 시간외 매매를 통해 KT에 매각,외국인은 8백72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KTF 국민카드 하나로통신 다음 파라다이스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3∼5% 하락했으나 LG홈쇼핑과 CJ홈쇼핑 LG텔레콤 등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1.29 00:00

... 급진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태로 보안솔루션 프로젝트의 진행 속도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며 "이런 추세라면 머지않아 기대했던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밖에 시큐컴과 니츠, 시큐어넥서스, 시큐어텔레콤 등 대덕밸리의 다른 보안업체들도 보안시장 점령을 위해 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인터넷 대란 특수를 노리고 있다. 시큐컴 관계자는 "이번 인터넷 불통 사태를 기점으로 보안문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영업하기가 한결 쉬워졌다"며 ...

연합뉴스 | 2003.01.29 00:00

... 5백58개로 상승종목(2백1개)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5억5천만주와 1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대형주와 중·소형주 구분없이 전 업종이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5% 이상 하락해 29만원선에 턱걸이 했다. SK텔레콤 KT 현대자동차 신한지주 등이 3∼5%가량 떨어지는 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의 하락폭이 전반적으로 컸다. 하이닉스반도체는 감자결의 소식에 실망매물이 쏟아지며 하한가로 급락,2백2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미쉐린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

한국경제 | 2003.01.29 00:00

LG텔레콤은 캐릭터 및 멜로디 서비스를 쓰는 019 이동전화 이용자들을 위해 4건을 다운받으면 1건을 무료로 제공하는 '4+1'이벤트를 연말까지 실시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은 내달 말까지 캐릭터 및 멜로디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 중 가장 많은 무료 콘텐츠를 받은 16명을 선발해 펜티엄4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플레이스테이션2, LCD 모니터 등의 사은품을 지급키로 했다. 또 휴대폰 번호를 누르면 다양한 효과음을 내는 천사링 서비스 ...

연합뉴스 | 2003.01.29 00:00

LBS(위치기반서비스)산업협의회가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초대 회장으론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이 선출됐다. LBS산업협의회엔 이동통신 3사와 KT 하나로통신 삼성전자 LG전자 한국IBM 국책연구기관 사업자단체가 참여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LBS 조기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 위치 측위 기술개발및 정확도 향상 방안 마련 콘텐츠 공유및 활용 방안 마련 개방형 표준 LBS 플랫폼 개발 등을 ...

한국경제 | 2003.01.28 11:10

한국신용정보는 28일 LG텔레콤[32640] 회사채의신용등급을 BBB+로 평가하고 등급전망으로 '안정적'(Stable)을 제시했다. 한신정은 "LG텔레콤이 현 수준의 시장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세대서비스 투자연기에 따른 재무부담 완화 등을 고려하면 당분간 원활한 자금흐름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

연합뉴스 | 2003.0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