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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공 이사, 직원투표로 선출

      대한광업진흥공사가 공기업 최초로 임원급인 상임이사를 전직원의 직접투표로 선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진공은 내일 본사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3월 말로 퇴임하는 2명의 상임이사(국내자원이사, 해외자원이사)에 대해 직접 투표로 선출하는 방식을 전격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정부투자기관 상임이사는 사장의 추천에 의해 장관이 임명하는 것으로 돼 있으나 최근 박 사장이 이희범 산자부 장관을 방문해 논의한 결과 투명하고 공개적인 인사를 하기 위해 전직원이 ...

      한국경제TV | 2005.03.16 00:00

    • 통장도 '주민 손으로' .. 부산 동구청 전국 처음

      부산 동구청이 통장을 주민투표를 통해 선출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구청은 최근 통장 희망자가 크게 늘어 경합이 벌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자 공정성 확보를 위해 관내 모든 통장을 주민 직접투표로 선출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통장은 동장이 주민들 가운데 적임자를 위촉해왔고 일부 자치단체가 경합지역에 한해 주민투표로 통장을 선출한 적은 있었지만 모든 통장을 주민투표로 뽑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구청은 우선 통·반 개편으로 공석 ...

      한국경제 | 2005.03.16 00:00

    • 與 전남도당위원장에 유선호 의원 최종 확정

      열린우리당은 전자투표 과정에서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해 논란이 일었던 전남도당 위원장 및 중앙위원 투표 내용을 재검표 한 결과당초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뽑힌 유선호 의원을 최종 위원장으로 확정했다. 16일 전남도당에 따르면 열린우리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저녁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13일 실시된 전남도당 위원장 및 중앙위원 투표 내용을 재검표 한결과, 312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유선호 의원을 전남도당 위원장 겸 중앙위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

      연합뉴스 | 2005.03.16 00:00

    • 서머스 하버드대총장 낙마 위기

      최근 성차별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로렌스 서머스 미국 하버드대 총장이 낙마 위기에 몰렸다. 하버드대 인문학부 교수회는 15일 서머스 총장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실시,찬성 2백18표,반대 1백85표로 불신임안을 통과시켰다. 인문학부 교수회 인원은 하버드 전체 교수 1천53명 중 44%를 차지하고 있어 전체 교수단 투표로 사태가 확산될 경우 서머스는 하버드 사상 최초로 쫓겨난 총장이란 불명예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서머스 총장은 2기 클린턴 정권에서 ...

      한국경제 | 2005.03.16 00:00

    • 광업진흥공사 상임이사 직선제 도입

      대한광업진흥공사가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임원급인 상임이사를 전직원 직접투표로 선출한다. 광업진흥공사는 오는 17일 오전 본사에서 이달말로 퇴임하는 국내자원이사와 해외자원이사 2명을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접.무기명 투표를 통해 선출키로 했다고16일 밝혔다. 지금까지 광업진흥공사 상임이사는 사장 추천에 의해 산업자원부 장관이 임명해왔다. 박양수 사장은 "투명하고 공개적인 인사를 위해 사장을 포함한 전직원이 참여한가운데 상임이사를 투표를 통해 뽑은 ...

      연합뉴스 | 2005.03.16 00:00

    • 천수이볜 "중국 대만해협 평화 깨뜨렸다"

      ... 한다"고 말했다. 천 총통은 그러나 자신이 26일 시위에 참가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않았다. 이날 대만 언론들은 중국의 반분열법 제정으로 양안이 전쟁의 우려가 있는 상태에 도달했으며, 이에 따라 천 총통이 방어성 국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셰창팅(謝長廷) 대만 행정원장의 발언을 크게 보도했다. 방어성 국민투표란 국가가 외부의 위협을 받아 국가 주권에 변화를 가져올 우려가 있을 경우, 총통이 행정원의 결의를 거쳐 국가 안보와 관련된 사항을 ...

      연합뉴스 | 2005.03.16 00:00

    • 윤종신,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진행

      ... 그룹 클래지콰이, 이승철, 거미, 바비킴 등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선정위원장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 사무국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자를 발표, 현재 홈페이지에서 최종 선정에 20%가 반영되는네티즌 투표를 진행중이다. 작년 11월부터 5차례에 걸친 모임과 3차례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보 중에는 그룹 클래지콰이가 '올해의 앨범' 등 5개 부문에, 이승철과 모던 록밴드 마이앤트메리,힙합계의 대부로 알려진 바비 킴 등이 '올해의 앨범' 등 ...

      연합뉴스 | 2005.03.16 00:00

    • 취업비리 기아차노조, 차기 임원 선거전 돌입

      ... 위원장 후보별로 수석부위원장과 사무국장, 소하리.화성.광주공장 및 정비, 판매 등 5개 지부장 후보가 러닝메이트로 출마했다. 각 후보 캠프는 현재 지부들을 돌며 유세와 득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향후일정은 오는 24일 1차 투표를 실시해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득표자가 30일 2차 결선투표를 벌이는 것으로 잡혀 있다. 이번 선거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광주공장 취업비리로 거의 와해 상태로까지 몰린 현 박홍귀 위원장 체제를 승계할 집행부를 ...

      연합뉴스 | 2005.03.16 00:00

    • 전공노 안병순 사무총장 체포..구속영장 신청 예정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해 공무원 총파업 찬반투표를 주도한 혐의(지방공무원법 위반) 등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병순 사무총장(48)을 16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안씨는 지난해 10월9일 건국대 노천극장의 투쟁결의대회,11월6일 여의도 전국동시다발 결의대회,11월9∼10일 공무원 총파업 찬반투표 등을 주도하며 집단행동을 한 혐의로 법원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돼 수배를 받아오다가 전날 오전 9시께 서울 구로구 오류동 자신의 집 앞에서 ...

      한국경제 | 2005.03.16 00:00

    • 심대평, "국민선동 행태 사라져야"

      ... "이제 더 이상의 논쟁은 소모적인 것이며 국론분열만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이같이말했다. 그는 "최근 수도권 일부 계층이 '위장천도'니 '수도분할'이니 하는 등의 억지주장을 내세우며 사례도 없고 실익도 없는 국민투표 실시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의 위상을 무시하는 것이며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를 위배하는것"이라고 주장했다. 수도분할 논란에 대해 그는 "과천 제2정부청사를 행정중심도시로 옮겨 국정을통합 운영하는 것은 결코 비효율적이지 ...

      연합뉴스 | 2005.03.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