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휴대폰 수출은 아직 미미하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자체개발한 신모델 SH-700을 내세워 수출에 나서고 있으나 대부분의 업체는 아직 전면적으로 나서지는 않고 있다. 삐삐의 경우 팬택 텔슨전자등 중소업체를 중심으로 다소 활기를 띠고 있으며 현대전자 삼성전자등 일부대기업이 올해부터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휴대폰이 미국등의 미주지역과 유럽등에서 잘 팔려 나가자 내수시장과 해외시장 동시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

한국경제 | 1994.08.20 00:00

... 올들어 중국시장진출을 본격화하고있다. 28일 업계에따르면 현대전자는 올해초 중국 우전부로부터 규격승인을 획득한 대중수출용 삐삐를 이달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며 지난해초 국내업계로선 처음으로 우전부로부터 삐삐에대한 규격승인을 따낸 팬텍은 올해 2개 신제품을 개발, 이미 규격승인을 신청해놓은 상태로 4월중 규격 승인이 이뤄지는대로이들 제품의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또 지난해 대중수출용 삐삐를 개발,사설망사업자에 한정,공급해온 텔슨전자 는 올해초 이 삐삐의 규격승인이 ...

한국경제 | 1994.02.28 00:00

... 참여할 업체로 금성정보통신 삼성 전자등 13개업체를 선정했다. 체신부는 20일 수신장치의 경우 개발에 참여를 신청해온 삼성전자 현대전 자 금성사 아남전자 대륭정밀 대우전자 성미전자 한국코아 단암산업 대영전 자 나우정밀 팬택등 12개사를 모두 참여시키기로 결정했다. 또 송신기의 경우는 금성정보통신 대우통신 성미전자등 3개 신청업체중 전 자통신연구소의 기술능력검토를 거쳐 금성정보통신 1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는 곧 전자통신연구소와 협의해 디지털 ...

한국경제 | 1993.10.20 00:00

무선통신기기 전문생산업체인 팬택(대표 박병엽)이 초소형 고기능 휴대용 무전기를 개발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품목다각화의 일환으로 휴대용무전기생산에 참여키로 하고 기존 제품보다 가볍고 기능을 향상시킨 모델개발에 나서 최근 이의 양산체제를 갖 추고 본격 생산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92년초부터 총 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했다. 모델명 PS-100으로 시판되는 이 제품은 크기가 83x64x27.5mm이고 무게가 ...

한국경제 | 1993.08.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