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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 직전고점인 1,130대에서 상당히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도 자금과 관련한 수급불안의 심리가 존재해 있기 때문에 대형주는 적절한 매매타이밍이 요구된다. 외국인주식투자한도확대를 앞두고 경기관련 중가대형주 실적호전 고가 저PER주등을 저점매수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급등한후 재반락한 종목중 거래증가종목은 신중을기해 보유물량을 축소하는 것이 유효. 김현태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4.11.14 00:00

오늘도 조정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단기급등에 대한 경계심리 확산과 자금수급불안이 혼미한 장세를 엮어 내고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경기호조지속과 외국인투자한도확대를 배경으로 중기적 상승기조 가 유효,경기관련주및 금융주를 저점매수하여 중기보유할 시점이라고 본다. 개별재료보유종목은 재료강도와 신선도에 따라 단기매매에 국한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이윤규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4.11.11 00:00

증시주변여건이 양호하지만 종합지수가 상승목표치에 도달한데다 거래량 감소속에 시장매기가 분산되고 있어 단기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외국인투자한도확대를 앞두고 중소형저PER주에 대한 선별적인 매수를 하되 다른종목군은 현금화해 다음장세에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 단기급등종목은 이익실현에 나서고 여타재료보유주도 목표수익률을 낮추는 단기매매가 바람직해 보인다. 박준홍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4.11.11 00:00

오늘도 절대적으로 강한 업종이 없는 주도주 부재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시장의 질은 점차 개선될 것같다. 개별테마주중 고가자산주와 저PER주가 계속 강세를 보이고 금융주의 반등시도도 기대된다. 무역 건설등 북방관련주역시 재료노출 기대감으로 거래가 비교적 활기를 띨 것같다. 중가대형주및 저가철강주는 매물공세가 있겠지만 지속적인 매수가 괜찮을 듯하다. 김문신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4.11.10 00:00

뚜렷한 시장주도주가 부각되지 못하는가운데 오늘도 테마별 업종별로 단기적인 순환매양상이 지속될 것같다. 지수의 숨고르기현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우선주의 동반상승세도 변화가 예상된다. 고가저PER주의 분할매수와 실적이 미반영된 소외종목 발굴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겠으며 중가블루칩,재료보유 건설주및 금융주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전략도 필요한 시점으로 생각된다. 이충식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4.11.10 00:00

오늘은 증시지표상으로 단기 과열권에 진입한 분위기인데다 신용잔고와 위탁자 미수금이 급증하고 있어 단기 조정국면진입이 예상된다. 따라서 당분간은 중저가 우량주와 대북경협 관련 건설및 무역주가 유망해 보이며 12월부터 실시되는 외국인 한도확대를 앞두고 최근 조정국면의 마무리 과정을 보이고 있는 저PER주의 부상가능성에 대비해야 할듯하다. 장안박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4.11.09 00:00

오늘은 장중등락이 교차되는 혼조장세가 예상된다. 한국통신 입찰 마지막날인데다 그동안 꾸준한 상승에 따른 숨고르기 장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가 블루칩과 저평가 대형주는 여전히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며 우선주에 대책검토와 관련해 재무내용이 좋은 우선주는 매입하여도 무방하리라 판단되며 남북경협관련주인 무역 건설주도 저가매수전략이 유효할듯. 배성수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4.11.09 00:00

오늘도 개별종목의 슬림화 현상속에서 장의 흐름이 조금씩 변화, 금융 건설 무역등 트로이카주들이 장의 전면에 한걸음씩 다가 설 전망이다.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상승세고 거래량도 점차 증가,매수전략이 무방할 듯하다. 12월1일 외국인 투자한도를 앞두고 저PER주들에 관심을 기울여 조정때 마다 저가매수기회로 삼아야 하며 블루칩도 같은 맥락에서 접근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김환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9일자).

한국경제 | 1994.11.08 00:00

당분간 개별종목별 순환매속에서 지수조정이 이어질 전망이다. 트로이카종목들은 예탁금정체등 주변여건이 성숙되지 않아 본격상승은 힘들듯하다. 신기술 신제품개발을 재료로한 종목은 여전히 우량투자 대상이며 자산주 저PER주도 한도확대,연말배당투자 대상이 될수 있다. 기관이 적극매수하는 중가권 대형주들은 향후 주도주 가능성이 있어 꾸준히 저점매수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우국상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9일자).

한국경제 | 1994.11.08 00:00

오늘은 경계매물출회로 조정양상이 전망된다. 단기급등주들은 매물소화과정이 예상되고 건설 무역 금융등의 트로이카주군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지만 수익률측면에서는 이른감이 든다. 주말상승장을 겨냥,내재가치우량주중심의 매수가 바람직하고 종금사전환 재료가 있는 재경단자사들의 상승은 좀더 이어질것 같다. 유화 제지등 소재산업은 기간조정이 필요하지만 지속적 매수전략이 유효. 송동언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8일자).

한국경제 | 1994.1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