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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간의 가파른 상승에 따라 오늘은 지수 1,100선을 저항선으로 다소 조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경기확장국면 지속,외국인한도확대등에 힘입어 중장기 상승추세는 여전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수관련주들이 조정을 받는 동안 3조6천억원대에 달하는 예탁금을 바탕 으로 중저가 건설주를 비롯한 실적호전대비 저평가된 개별종목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일 전망이다. 권영건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4.10.13 00:00

오늘은 심한 일교차속에 숨고르기양상이 전개될 전망이다. 종합주가지수 1,100돌파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4일 연속상승에 따른 경계매물과 증안기금 매물의 출회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개별종목의 순환장세가 마무리되면서 외국인선호 고가저PER주,저PBR주, 핵심블루칩,통신주등을 중심으로 시장선도주의 압축화현상이 예상된다. 우량주중심의 종목재편전략이 좋을듯하다. 이충식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4.10.13 00:00

오늘도 어제부터 강세를 보인 우량블루칩종목과 중저가 개별종목간 힘겨루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주가 각개약진을 보이고 있고 블루칩또한 더 한층 상승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지수부담을 의식한 경계심리에 유의해야 하며 수익률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이고 그동안 소외된 실적호전 개별종목에 좀더 비중을 두는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렬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4.10.12 00:00

순환매가 마무리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전일과 마찬가지로 개별종목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내재가치에 입각한 우량주에 관심을 가지면서 최근 급등한 종목은 단기조정이 불가피하므로 고점에서 분할매도하고 그동안 조정을 받았던 삼성전자 포철 한전등 대형우량주의 저점분할매수가 좋을듯하다. 고객예탁금변동을 살피면서 조정을 보이는 시중은행주의 분할매수도 필요할 듯. 전원식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4.10.12 00:00

오늘도 대형고가주들과 중저가개별종목간의 공방전이 이어질것 같다. 고객예탁금의 급증으로 일반투자자들이 장세를 주도하는 양상. 그동안 소외됐던 금융 건설 무역등 구트로이카주식들과 내수관련종목중 실적이 수반되는 개별종목의 강세가 예상되므로 이들 주식의 보유비중을 늘려 가고 큰폭으로 올랐던 대형고가우량주들은 반등때마다 보유물량을 축소해 나가는 것이 유효해 보인다. 임철순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4.10.11 00:00

중동지역 긴장감해소로 종합주가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지수에 부담을 주지않는 중소형실적호전종목들의 상승이 기대된다. 한차례 상승을 시현한 시중은행주와 증권주는 단기조정을 보일것이며 강세를 보이고있는 유통주 중소형전자주및 지방은행주의 단기매매가 유효한 시점으로 생각된다. 포항제철의 뉴욕상장이 임박함에 따라 핵심우량주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강면욱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2일자).

한국경제 | 1994.10.11 00:00

당분간 매기가 확산되는 개별종목장세를 연출할 전망이다. 때문에 종합주가지수와 연동해 현 장세를 판단해서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 내수업종중 원화절상과 관련된 전기전자 비철금속 건설업등이 유망할 듯하다. 원화절상 사회간접자본 CATV등 재료수반 종목에서 소외주를 찾는게 바람직한 방어적 투자전략으로 생각한다. 이 경우 조정장세에서 쉽게 빠져 나올수 있기 때문이다. 박영록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4.10.10 00:00

오늘도 중저가주 중심의 장세속에 중소형무역주 건설주 지방은행주를 축으로 한 강세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트로이카주식과 마찬가지로 장기소외됐으면서 대중주성격이 강한 종목에 매기가 확산되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증권주는 업종지수의 매물대 진입에 따른 단기조정이 예상되며 시중은행주의 경우 선도주와 이격폭이 크긴하나 추격매수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강대석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4.10.10 00:00

오늘 주식시장은 통화환수에 대한 우려와 그동안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전반적인 조정이 예상되지만 내수부문으로의 경기확산 과 외국인한도 확대에 대비한 선취매, 고객예탁금 증가로 매수세도 만만찮을 것이다. 소외종목군에 대한 순환매수세는 좀더 이어질 것으로 보이므로 실적호전폭 이 큰 중소형 내수관련주와 증권주, 건설주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이다. 이헌협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8일자).

한국경제 | 1994.10.07 00:00

증시주변 자금사정의 호조로 오늘은 강세기조를 보일 전망이다. 그러나 거래급증과 종합주가지수 단기급등으로 상승에 저항감도도 더욱 커질 것이다. 최근 경기확산국면에 진입하면서 시장의 중심이 고가주에서 중저가주로, 수출관련주에서 내수관련주로 옮아가는 추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본다. 음식료 제약 건설 은행 증권등 내수관련 중저가주를 조정때마다 매수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김경신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8일자).

한국경제 | 1994.10.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