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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평가단, 경기시설 현지 점검

... 선수촌 등 각 경기장 시설을 점검했다. IOC 평가단은 정선 중봉 활강경기장과 진.출입로인 국도 59호선 공사현장을 비롯해 보광휘닉스파크의 프리스타일 경기장 등을 방문해 프레젠테이션을 받았다. 또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2007드림프로그램 '챔스 런 투게더'를 참관하고 알펜시아리조트 공사현장에서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 등 경기시설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평창유치위는 선수 및 경기 중심의 올림픽을 강조하며 모든 경기장이 평창으로부터 30분 이내에 배치되고 선수들도 ...

연합뉴스 | 2007.02.15 00:00

롯데마트 실버사원 박종경 쇼핑 가이드‥"日관광객들의 '韓流오빠'로 통해요"

... 한 종합상사에 들어가 독일 함부르크 지사에 오래 근무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했다. 그는 서울역점으로 출근한 첫날 '너무 연로하신 것 아니냐'는 등 젊은 직원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느꼈다고 했다. 하지만 박씨는 특유의 친절함과 '프로 정신'으로 주위의 인식을 바꿔놓았다. 계산대 직원들을 위해 간단한 일본어 교육도 해주고 상황별 응대 멘트를 매뉴얼로 만들어 나눠주는 등 더 적극적으로 뛰었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일본인 관광객의 숫자가 점차 늘기 시작했다. 김영수 ...

한국경제 | 2007.02.15 00:00 | 정용성

"직장인 62% 이직경험…절반만 만족"

... 학력학위(6.2%), 어학실력(4.7%) 등을 꼽았다. 이직한 사람들은 이직시 전 직장에서 무대응(39.3%)으로 일관하거나 연봉인상(26.2%) 등 단기적으로 대응했고, 전체응답자의 61.6%는 현 직장에 사원들의 이직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없다고 말했다. 이철선 연구위원은 "교육 등 다년간 기존인력에 투자한 비용을 고려해 본다면 인력의 이탈은 분명 기업의 경쟁력 악화요인"이라며 "하지만 기업들은 장기적인 이직방지 프로그램이 부족해 단기적으로 대응하고, 프로그램이 ...

연합뉴스 | 2007.02.15 00:00

손오공, 신규만화 캐릭터완구 사업권 획득

손오공이 SK C&C와 G&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라라의 스타일기'에 대한 캐릭터 완구사업권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라라의 스타일기'는 2월 23일 KBS1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방영에 맞춰 15종의 완구제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라라의 스타일기'는 G&G엔터테인먼트사가 일본 쇼프로사와 공동으로 제작한 '키라링 레볼루션'의 한국판 애니메이션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7.02.15 00:00

설기현, 박지성과 '설 맞대결' 출격할 듯

구단 홈피, 설기현 등 미드필더 4명 언급 설기현(28.레딩FC)과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설 맞대결'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유와 레딩은 민족의 명절 설 새벽인 18일 오전 2시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스타디움에서 136년 전통의 잉글랜드 FA(축구협회)컵 16강전을 치른다. 박지성은 지난 11일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찰턴전에서 헤딩 결승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

연합뉴스 | 2007.02.15 00:00

미켈슨, 닛산오픈 비행기로 통근

매일 비행기를 타고 집과 대회장을 오가면서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에서 우승, PGA 통산 30승을 달성한 세계골프랭킹 4위 필 미켈슨(미국)에게 잘 알려진 별명은 왼손잡이라는 뜻의 `레프티(lefty)'다. 왼손잡이라는 별명 말고도 가족을 남달리 위하는 미켈슨에게 붙어있는 또 하나의 별명은 `패밀리맨(family man)'이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켈슨은 ...

연합뉴스 | 2007.02.15 00:00

베어벡, 이동국 英 데뷔전 '현장 응원'

22일 귀국..25일 올림픽대표팀 소집 핌 베어벡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라이언킹' 이동국(28.미들즈브러)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현장에서 응원한다. 14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유럽에서 머물면서 해외파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 있는 베어벡 감독은 오는 18일(한국시간) 오전 0시에 킥오프되는 미들즈브러와 웨스트 브로미치의 잉글랜드 FA컵 16강전을 관전할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지난 1일 미들즈브러에 입단한 이동국의 ...

연합뉴스 | 2007.02.14 00:00

씨티銀 인터넷 뱅킹 해킹 사고‥카드 결제대행 보안 시스템 뚫어 '충격'

... 공인인증서 없이 안심클릭서비스 등록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허점을 교묘하게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6월부터 전자상거래시 공인인증서 사용이 의무화했지만 30만원 이하의 소액결제는 기존의 안심클릭서비스나 ISP 같은 카드사 전용 보안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커들은 이 같은 허점을 이용,안심클릭서비스를 통해 30만원 이하의 게임아이템 구입이나 사이버머니를 결제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감독당국 관계자는 "30만원 이하의 결제도 공인인증서 사용을 ...

한국경제 | 2007.02.14 00:00 | 장진모

톡톡 튀는 신설골프장 "성공분양 이유있었네"

... 시작하면 사겠다'는 골퍼들이 줄지어 있다. 이 골프장은 5억∼6억원의 고가에 245명의 창립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전북 익산의 베어리버골프장은 서울에서 멀다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가보고 싶어하는 곳으로 손꼽힌다. 김승학 전 한국프로골프협회장이 직접 짓는 데다 월드컵 골프대회 유치를 목적으로 '길고 어렵게' 설계했다는 점을 어필하면서 골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인수한 해비치골프장(경기 남양주) 역시 아직 회원모집 계획이 없는 데도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

한국경제 | 2007.02.14 00:00 | 김경수

평창 유치여건 어떻게 달라졌나

... 달라졌는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측은 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 당시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가시화 한 선수중심의 올림픽 콘셉트, 탄탄하고 치밀한 개최 계획,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북한의 지지, `드림프로그램' 등 IOC에 약속한 프로젝트의 성실한 이행 등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평창은 이같은 달라진 여건을 최대한 활용해 경쟁 후보도시인 잘츠부르크와 소치를 누르겠다는 전략이다. ◇ 경기시설의 집중화 유치위측은 모든 경기장을 ...

연합뉴스 | 2007.0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