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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민을 잡아라

      3일 춘천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의 경기에서 우리은행 겐트가 국민은행 정선민의 슛을 태클로 막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2.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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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주.나상욱, 첫 동반출격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탱크'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오른쪽)와 최연소 멤버 나상욱(20.미국명 케빈 나.코오롱엘로드)이 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개막하는 AT&T페블비치프로암에 처음으로 동반 출격한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2.03 14:41

    • 산업은행, 프로젝트 금융 세계9위

      산업은행이 지난해 프로젝트파이낸싱 주선실적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1위,세계 9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에서 발행되는 "프로젝트 파이낸스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산은은 지난해 10억4천8백만달러의 프로젝트 금융을 주선,이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국내은행이 프로젝트금융 분야에서 세계 10위권 성적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산은은 지난 2002년엔 아시아.태평양지역 3위,세계 18위에 그쳤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

      한국경제 | 2004.02.03 11:37

    • 프로농구 추승균, '1월의 선수' 선정

      프로농구 전주 KCC의 스몰포워드 추승균이 프로데뷔 이후 2번째로 월간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안았다. 추승균은 3일 발표된 한국농구연맹(KBL) 기자단 투표에서 총 73표 중 21표를 획득해 팀 동료인 조성원(KCC)과 문경은(이상 19표, 인천 전자랜드)을 따돌리고 `1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추승균은 지난 한 달 동안 야투율 58.3%의 고감독 슛 감각을 자랑하며 경기당평균 14.8점을 올려 KCC가 1월에만 10승2패를 거두며 단독 ...

      연합뉴스 | 2004.02.03 00:00

    • 최경주ㆍ나상욱 첫 동반출격 .. AT&T페블비치프로암 6일 티오프

      미국PGA투어에서 나란히 활약중인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와 나상욱(21·미국명 케빈나·엘로드)이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반도의 페블비치에서 개막되는 AT&T페블비치프로암(총상금 5백30만달러)에 출전한다. 두 선수가 한 대회에 함께 출전하기는 올들어 처음이다. 이 대회는 여느 투어대회와 달리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플레이하며 3라운드(54홀) 후 커트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3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6천8백16야드)를 ...

      한국경제 | 2004.02.03 00:00

    • [건강한 인생] 임산부용 종합비타민..한국로슈 '엘레비트 프로나탈'

      한국로슈가 임신과 수유 여성을 위한 임산부용 종합비타민 '엘레비트 프로나탈'을 국내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12종의 비타민과 3종의 미네랄,4종의 미량 원소를 함유하고 있어 임신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영양소가 최대 두배가 필요한 임신 수유기 여성들의 건강유지에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뛰어난 효능과 안전성으로 20여년 동안 세계 30여개국에서 4백만명의 임산부들이 복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6천2백여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상시험한 ...

      한국경제 | 2004.02.03 00:00

    • 프로모스, 지난해 흑자전환

      세계 6위의 D램 제조업체인 대만의 프로모스는지난해 순이익이 2억대만달러(미화 600만달러)로 전년의 20억대만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고 3일 밝혔다. 프로모스는 또 지난해 매출액은 251억3천만대만달러로 전년의 183억2천만대만달러에 비해 37%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프로모스의 첸 민랑 회장은 실적발표 이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반도체업계의 재고량은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반도체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첸 회장은 또 ...

      연합뉴스 | 2004.02.03 00:00

    • 7억4천만원 .. 정민태, 프로스포츠 '연봉 킹'

      프로야구 현대의 에이스 정민태(34)가 프로스포츠 사상 최고 연봉인 7억4천만원을 받게 됐다. 소속팀 현대와 연봉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여온 정민태는 2일 밤 김용휘 대표이사와 면담을 가진 뒤 연봉 계약을 백지 위임했다. 이에 따라 현대는 지난해 이승엽(현 일본 롯데 마린스)이 받았던 6억3천만원을 넘어선 7억4천만원의 역대 최고액으로 정민태와 계약한다. 현대는 정민태가 미국 전지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출국하는 5일 이전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다. ...

      한국경제 | 2004.02.03 00:00

    • "이란, 비밀 핵프로그램 추구중" .. 볼턴 차관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IAEA)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비밀 핵무기 개발프로그램을 추구중이라고 존 볼턴 미국 국무부 군축 및 국제안보담당 차관이 2일 발간된 러시아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러시아를 방문중인 볼턴 차관은 일간 브레미야 노보스티와의 서면 인터뷰에서미국은 이란이 비밀 핵무기 개발프로그램을 갖고 있다는 점을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란은 지난해 12월18일 국제 사찰팀이 자국의 핵 시설을 광범위하게 조사할 수있도록 허용하는 부속 ...

      연합뉴스 | 2004.02.03 00:00

    • 인텔, 기존 프로세서가격 인하

      세계 최대의 반도체 제조업체 인텔이 신형 마이크로프로세서 `프레스콧' 출시에 발맞춰 기존 제품의 가격을 33%정도 인하했다. 인텔은 3.2㎓급 `펜티엄 4' 프로세서 가격을 1천개 단위 주문시 개당 417달러에서 278달러로 내렸다고 2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는 신제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인텔이 지금까지 실시했던 영업 전략에 따른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설명했다. 인텔은 처리 속도가 3.4㎓인 프레스콧 프로세서 가격을 동급의 기존 제품과 ...

      연합뉴스 | 2004.0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