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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비제이 싱, 명예훼손으로 PGA 투어 고소

... 전념한 프로골퍼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1993년 PGA 투어에 데뷔한 싱은 마스터스와 PGA 챔피언십을 제패하는 등 통산 34승을 올리며 골프 명예의 전당에 가입했다. 하지만 싱은 아시아투어에서 뛰던 1985년 인도네시아의 ... 보류 등을 요구했다는 내용도 포함한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싱이 소장을 낸 9일은 PGA 투어가 주관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개막하는 날이어서 개인 감정이 개입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싱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도 출전한다. ...

연합뉴스 | 2013.05.09 07:31

최경주, 플레이어스 1·2라운드서 유럽 강호와 대결

우즈는 쿠차·스니데커와 한 조 '제5의 메이저 골프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2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최경주(43·SK텔레콤)가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대결한다. 최경주는 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2라운드 조편성 결과 루크 도널드(잉글랜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한 조에 묶였다. 이 조는 10일 오전 2시 39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소그래스TPC(파72·7천215야드)에서 경기를 ...

연합뉴스 | 2013.05.08 09:19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 9일 개막…우승상금 19억원 놓고 '별들의 진검승부'

... 우승으로 171만달러(약 18억7000만원)의 상금을 챙길 주인공은 누가 될까.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 9일 밤(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7215야드)에서 나흘 동안 ... 총상금(800만달러)을 훌쩍 넘어서는 금액이다. 다른 메이저 대회뿐만 아니라 많은 상금을 주는 것으로 유명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대회의 총상금(850만달러)보다도 많다.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은 미 PGA투어가 주관하며 프로 선수들만 ...

한국경제 | 2013.05.07 16:55 | 서기열

17번홀을 정복하라…플레이어스 챔피언십 9일 개막

우즈·매킬로이·스콧 출격…한국계 8명도 우승 도전 마스터스와 US오픈을 잇는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전 세계 골프 강호들이 집결한다. 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소그래스TPC(파72·7천215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총상금 950만 달러(약 104억원)에 우승상금 171만 달러로 4대 메이저대회 못지않은 규모를 자랑한다. 국내 팬들에게는 2011년 최경주(43·SK텔레콤)가 악명높은 17번홀(파3)에서 ...

연합뉴스 | 2013.05.07 09:04

'외눈 골퍼' 언스트, 대기선수서 '깜짝스타'로 반짝

... 1천207위. 올 시즌 7개 중 5개 대회서 컷 탈락. 6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데릭 언스트(미국)는 이 대회 전까지 골프계에서조차 생소한 인물이었다. 이날 연장전에서 맞붙은 ... 연장전에서도 파를 지켜내며 우승까지 일궈냈다. 우승상금 120만6천 달러(약 13억2천만원)와 다음 주 열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내년 마스터스 출전권 등이 한꺼번에 따라왔다. 1990년생으로 올 시즌 PGA 투어에서 가장 어린 우승자인 ...

연합뉴스 | 2013.05.06 09:41

300야드 장타 날리는 '노먼 키즈'

...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전향한 스콧은 키 183㎝에 몸무게 82㎏의 건장한 체격을 갖춘 '꽃미남 골퍼'로 국내에도 상당수 팬을 확보하고 있다. 2010년에는 테니스 선수인 아나 이바노비치(세르비아)와 교제하며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2004년 플레이어스챔피언십, 2006년 투어챔피언십, 2011년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등 굵직한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지금까지 미국 PGA투어 9승 등 프로 통산 20승을 거뒀다. 스콧은 마스터스 우승으로 지난주 세계랭킹 7위에서 ...

한국경제 | 2013.04.15 17:11 | 한은구

최경주 "나는 건재…국민성원 보답할 것"

... 좋은 성적이고, 이런 것들이 이번 대회를 앞두고 '나는 건재하다'라는 자신감을 준다. 젊은 친구들과 붙어도 아직 해볼만하다는 자신감이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 메이저 타이틀에 대한 스트레스 관리는. ▲ 나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우승을 메이저 타이틀로 생각하지만 공식 메이저는 마스터스다. 우승하면 좋겠지만 그동안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아서 거기에 부대낀 게 사실이다. 그저 자만하지 않고 평소 모습 그대로를 실전에 우려내자는 생각만 한다면 훨씬 더 좋은 ...

연합뉴스 | 2013.04.10 09:03

PGA 레어드, 매킬로이 제치고 텍사스오픈 우승

... 장 남아있던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했다. 매킬로이는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텍사스오픈에서 샷 감각을 완전히 끌어올려 11일 개막하는 마스터스에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3·SK텔레콤)는 마지막날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79타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두번째 톱10을 기록한 최경주는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의 자격으로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연합뉴스 | 2013.04.08 07:18

[PGA] 최경주·매킬로이, 샷감각 찾았다

... 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1,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친 최경주는 단독선두인 빌리 호셸(미국·8언더파 136타)에 3타 뒤진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최경주는 2011년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우승으로 다음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이 보장되지만 올 시즌 성적은 좋지 않았다. 이전까지 8개 대회에 출전, 톱10에는 한번만 들었고 두개 대회에서는 컷탈락했다. 이번주 대회 1라운드에서는 공동 45위에 머물렀던 최경주는 2라운드 들어 ...

연합뉴스 | 2013.04.06 10:57

최경주, 아시아·태평양 '명예의 전당' 입성

... 성공은 아시아의 많은 후배 골퍼들에게 영감과 동기를 부여했다”고 헌액 이유를 밝혔다. 2000년 한국인 최초로 PGA투어 선수가 된 최경주는 2002년 컴팩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따낸 뒤 2011년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통산 8승을 달성했다. 2007년 메모리얼토너먼트와 AT&T내셔널에서 2승을 거두며 처음으로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한 뒤 2008년 소니오픈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최고 기록인 세계랭킹 5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

한국경제 | 2013.04.01 00:00 | 한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