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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뉴스 4391-4399 / 4,39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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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민교육 프로그램 참가후 의식화...안기부가 밝힌 서의원 전력

    ... 고금숙(38.무직)과 지난해 10월 초부터 내연의 관계를 유지하며 매월 4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해왔다. ** 괴팍스러운 행동으로 주위의 시선 끌어 ** 서씨는 기벽과 특이한 행동으로 주위의 시선을 끌어왔는데 예를 들면 국회개원시 한복 두루마기와 고무신 차림으로 등원하는가 하면 개원직후 의원회관 사무실에 기거하면서 라면을 끓여먹으며 처와 함께 침식을 하기도 했다. ** 김대중총재 유럽순방시 비행기내서 맨발로 다녀 ** 또 지난 2월 김대중평민당 총재의 유럽순방 ...

    한국경제 | 1989.07.17 00:00

  • 고유규격253종 재조정..공진청,173종기준강화/83종 단체규격

    고유규격 253종이 대폭 조정된다. 5일 공진청은 KS (한국공업규격) 제품의 사후관리결과 한복 탈곡기 자동차용 오일펌프등 고유규격제품들의 품질수준향상이 시급하다고 판단, 규격의 기준을 강화키로 했다. 고유규격이란 구멍탄집게등 우리의 고유제품규격이나 외국규격이 없어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국가규격을 정한 규격을 말하며 공진청이 5년마다 KS기준을 조정해왔으나 고유규격의 경우 비교대상이 되는 외국기준이 없어 거의 방치되어 온 실정이다. 이날 ...

    한국경제 | 1989.07.06 00:00

  • 소대표단 북한호화판잔치 항의.."청년축전 너무요란해선 안돼"

    ... 준비회의가 끝난 지난3일 저녁 약 400명의 대표들은 고급승용차와 버스로 인민대학습당에 몰려들어 대리석계단으로 둘러싸인 연회장에서 샹들리에와 인공폭포등 화려한 분위기에 맞춰 팝송을 들으며 바닷가재와 사슴고기를 즐겼다고 전하고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처녀들이 나와 소련대표들과 춤을 추었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소련대표들이 차후의 대회는 너무 호화스런 대회가 되어서는 안되며 또 반제국주의 수사에 너무 편향돼서도 안된다고 이의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또 ...

    한국경제 | 1989.04.05 00:00

  • '88소득표준율 96개업종 10%인하..사치성 18개업종은 올려

    ... 농기계수리등 농업관련업체들의 88년도 소득표준율이 10%(세액기준) 씩 일률적으로 인하된다. 그반면 고급이발소와 고급양장점 룸살롱등 사치성업소 15개 업종에 대한 소득표준율은 10%씩 일률적으로 인상되고 고급기성화 고급남녀한복 육우사 육등 3개업종은 세액기준 5-21%씩 인상된다. 국세청은 23일 무기장사업자(장부를 쓰지 않는)들의 88년도분 소득세신 고(5월)때 적용하는 소득표준율을 조정, 총 1,498개 적용대상업종중 96개 업종을 인하하고 18개업종을 ...

    한국경제 | 1989.03.24 00:00

  • "날으는 백악관" 상오11시55분 서울공항에 도착...27일 부시방한

    ... 박동진주미대사부부와 일일이 악수를 나눴으며 루이스 매네트리 한미연합사령관의 거수경례 인사를 받았다. 부시대통령내외는 특히 환영 나온 부르크스 미대사대리부인과는 반갑게 포옹을 하기도 했다. 환영인사들과 인사를 나눈 부시대통령내외는 한복차림의 화동 김민규군( 사대부국 4년)과 김성아(사대부국 4년)으로부터 꽃다발을 증정받고 기쁜표 정. 부시대통령은 국악대의 "홀리홀리 할렐루야"연주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도 보로 의장대를 사열했으며 이때 한 외국기자가 "한국이 어떠냐"라고 ...

    한국경제 | 1989.02.27 00:00

  • 바바라여사 한국음식에 원더풀연발

    양국 정상이 단독회담과 오찬을 하는 동안 노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와 바바라 부시 여사도 별도의 환담과 오찬. 양국정상이 단독회담장으로 자리를 옮기자 연분홍색 한복차림인 김여사와 보라색 잎새무늬 원피스차림의 바바라 부시 여사는 본관 2층 접견실에서 차 를 들며 환담. 이 자리에서 김옥숙여사는 "일본/중국에 이어 바쁜 일정에도 한국을 방문 해 피곤하지 않느냐"며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하자 부시 여사는 "걱정해줘 고마우며 오늘 오후에는 ...

    한국경제 | 1989.02.27 00:00

  • 시장개방등 실질문제 논의...한미정상회담 미국신문 전망

    ... "원칙적인 동의"에 대해 발표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히고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국인들 사이에서 일고 있 는 반미감정의 증폭은 한미안보관계의 검토를 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월 스트리트 저널은 이날 수전 모패트 특파원의 서울발 기사에서 용산 미군기지가 한국인들의 감정을 자극시키고 있으며 너무 많은 인구로 북적대는 서울한복판의 미군기지내에 있는 골프장에 대해 많은 한국인들이 의문을 제기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89.02.25 00:00

  • 사료용 미국산 쇠뼈의 말뼈 섞어 수프재료로 팔아

    ... 대외무역법 위반혐의로, 또 고씨에게 미국산 쇠뼈를 수입해 넘겨준 이 우식씨(48,국제서플라이대표/서울 성동구 중곡동 294의5)등 수입업자 2명을 대외무역법위반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달아난 최동원씨(54, 주식 회사 한복대표/서울 은평구 증산동 1131의 52)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 다. 검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해 1월부터 야쿠르트유업등 국내 식품회사에 쇠 뼈가공수프를 납품해 오면서 외국산 공업용과 사료용 쇠뼈가 한우뼈보다 kg 당 ...

    한국경제 | 1989.02.24 00:00

  • 설날앞두고 때때옷시장 기지개

    "다시찾은 우리의 설날". 그동안 구정/민속의 날/음력설날등으로 불리며 퇴색돼가던 우리 고유의 명 절인 "설날"이 올해부터 제자리를 찾게되자 한복시장도 기지개를 펴고 있다. 이번 설날을 맞아 각 한복상가엔 되찾은 전통명절을 아이들에게 제대로 보 여주려는 주부고객들의 "때때옷" 구입발길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한국경제 | 1989.0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