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현대상선, 1분기 영업익 116억…흑자전환

현대상선은 28일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16억3200만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7555억원으로 3.72%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은 1001억51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4.28 00:00 | mycage

현대상선,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 검토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8일 현대상선에 대해 채권은행의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 검토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4.28 00:00 | jinhk

현대상선 "현대그룹 약정체결계열 선정 여부 불확실"

현대상선은 28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이 현대그룹에 대한 정기 재무구조 평가를 실시 중이나 현대그룹의 약정체결계열 선정 여부에 대해서는 확정 통보받은 바 없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4.28 00:00 | mycage

[유가증권 기업공시] (28일) LS산전 등

... ▲한국석유공업=계열사인 한석유화에 20억원 채무 보증키로 결정. ▲경남기업=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 지분매각 완료. ▲퍼스텍=삼성테크윈과 21억원 규모 터키 수출용 자주포 공급계약 체결. ▲동국실업 · 삼양제넥스=자산재평가 실시 결정. ▲현대상선=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이 현대그룹에 대한 정기 재무구조 평가를 실시 중이나 약정체결 계열 선정 여부에 대해 확정 통보받은 바 없음. ▲더베이직하우스=스포츠어빌리티 흡수합병. ▲지역난방공사=광주 · 전남혁신도시 집단에너지사업 투자금액을 ...

한국경제 | 2010.04.28 00:00

[특징주]현대그룹株, 재무개선약정설에 급락

현대그룹주가 재무구조개선 약정체결설에 급락세다. 28일 오전 9시51분 현재 현대상선이 전날보다 1500원(5.23%) 내린 2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4.32%) 현대엘리베이(-3.43%)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현대상선에 채권은행의 재무구조개선약정 체결 검토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재무구조개선약정은 대기업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채권단과 맺는 양해각서로, 보통 강도높은 구조조정 ...

한국경제 | 2010.04.28 00:00 | hms

美기업 대상…현지법인 둔 국내 30여 해운사 '불똥'

... 선사,사실상 미국입항 금지 행정명령이 적용되는 대상은 미국법을 적용받는 미국법인이다. 여기에는 한국은 물론 유럽 해운사들이 미국에 세운 지사도 포함된다. 이날 해운업계가 발칵 뒤집힌 이유다. 현재 미국에 법인을 둔 해운사는 현대상선 SK해운 STX팬오션 등 30여개사에 달한다. 결국 이들 해운사가 인질사태 상황에서 몸값을 줄 경우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 내 자산동결은 물론이고 미국 입항도 금지당하는 난처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양홍근 한국선주협회 홍보이사는 "행정명령 ...

한국경제 | 2010.04.26 00:00 | 고기완

해외 선사, 호황대비 선박 늘리는데 한국은…

국내 대형 해운회사들이 가까스로 적자에서 벗어나 올해 실적 개선을 앞두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세계 경기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운임 상승 덕분이다. 하지만 이들 회사 경영진의 고민은 여전히 깊다. 글로벌 해운시황이 회복세를 탔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선박 발주에 나서기에는 고려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 금융권이 돈 빌려주길 꺼리는 데다 설사 융자를 받더라도 부채비율이 높아져 금융당국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게 국내 해운업계의 처지...

한국경제 | 2010.04.25 00:00 | 박동휘

北, 남측 부동산 몰수…금강산 관광길 영영 끊기나

...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 내 정부 자산을 동결,우리 정부를 압박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나오지 않자 정부 자산을 몰수하고 현대아산 자산 등을 동결하는 등 압박수위를 한 단계 높인 것이다. 북한의 이 같은 초강경 기조는 금강산 관광 재개에 ...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개성공단 사업을 제외한 남북 경협사업과 민간 교역의 중단 또는 제한 △북한 상선의 제주해협 통과 불허 △개성공단을 제외한 북한 지역으로의 민간인 방문 불허 등 남북 인적교류 중단 △인도적 지원품을 ...

한국경제 | 2010.04.23 00:00 | 장성호

선하주업체,'수출애로지원센터'설립

... 수출 물량 2.3% 수준에 이르렀다. 국토부는 이와 같이 긴급한 중소업체 수출화물에 대해 '수출애로 지원센터'를 통해 해당업체의 물량 및 목적지 등 상세한 현황을 파악하고,선주협회는 한국국제물류협회와 공동으로 원양선사(한진, 현대상선, 공동운항 외국선사 등)의 여유 컨테이너 선복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하주협의회'를 중심으로 '중소업체 화물 물류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밀착형 해결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

한국경제 | 2010.04.19 00:00

"물류로 이룬 '아메리칸 드림'…고국 증시상장으로 도약"

... 일궈낸 복합물류서비스 업체.화물수송용 재생타이어 제조에서 운송차량 정비까지 물류회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국 11개주에 32개 지점을 두고 있다. 미국 최대 철도회사인 BNSF와 GE 등 다국적 기업은 물론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160개 기업이 이 회사의 고객이다. 김 대표는 "반도인 한국에서는 낯설겠지만 광활한 대륙인 미국에서는 화물을 선박 열차 트럭 등 여러 운송수단을 이용해 한번에 목적지까지 중단 없이 수송하는 복합물류가 필수적인 산업"이라며 "정직하게 ...

한국경제 | 2010.04.19 00:00 | 최승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