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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대산문화재단 이사장겸 교보생명보험 부회장. 교보생명의 설립자인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에 따라 92년 설립된 대산문화재단은 대산문화상 운영, 해외의 한국학연구 지원, 청소년연극제 신설 등 문학/예술분야 지원에 힘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설립자의 장남으로 이 재단을 이끌어온 신 이사장은 지난해 11월 서울대 의대 부교수를 그만 두고 교보생명 부회장직을 맡으면서 경영에도 뛰어 들었다. 경영자로는 아직 ''수습'' 과정이라고 말하는 신 ...

한국경제 | 1997.05.13 00:00

... 5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렸다. 이 교실에서는 80년간 11명의 주임교수가 거쳐가는 동안 1백65명의 피부과 전문의를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총장 이우주 전총장 한동관 의무부총장 등 학교관계자와 유성희 대한의사협회장 문창모 원로동창 최규식 의대동창회장 노경병 연세대재단이사를 비롯 우태하 피부과원장 이성락 아주대의무부총장 이정복.박윤기 교수 등 역대 주임교수 등 2백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연세의대 피부과학교실출신 동문들의 ...

한국경제 | 1997.05.13 00:00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14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러시아 체코 등지를 방문, 금형주조 관련기술을 돌아보기 위해 13일 출국한다. 김창수 한국사보기자협회장은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서울 시청역 지하보도 전시장에서 사보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7.05.13 00:00

... 자리에는 남덕우 전 국무총리 고흥문 전 국회부의장 김일환 전 교통부장관 유달영 성천문화재단이사장 안호상 전 대종교총전교 유준 연세의대 명예교수 김옥렬 전 숙명여대총장 유기정 세계중소기업연합총재 김광섭 전 대한언론인회장, 백낙환 인제대총장 체육인 손기정, 연극인 김동원, 서예가 김응현, 박대선 전 연세대총장 신도환 전 신민당총재 유치송 전 민한당총재 김재중 천도교교령 박형규.김지길 목사 김태길 전주우석대총장 김학묵 한국뇌성마비복지회장 ...

한국경제 | 1997.05.13 00:00

아시아 벤처캐피털리스트들의 모임인 97 아시아벤처포럼이 다음달 5~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한국투자회사협회(회장 오정현)는 배인탁 동양창투사장 손한주 한국창투사장등 30여명의 창투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이포럼에 참여한다. 참관자들은 또 선진 벤처기법을 익히기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과 현지 벤처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7.05.13 00:00

전현직 대학총장 3백여명으로 구성된 한국대학총장협회 (회장 박재규 경남대 총장)는 12일 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 "나라를 걱정하는 대학 총장들의 모임"을 갖고 한보사건 등으로 어지러운 현상황에 대한 우려와 경제살리기등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의 호소문을 채택했다. 총장들은 호소문에서 "정치적 리더십의 혼미와 도덕성 상실로 우리 사회가 미증유의 위기에 빠져 있다"며 "정치권은 정파를 초월하고 정쟁을 지양해 국민복리와 경제살리기에 초당적인 ...

한국경제 | 1997.05.13 00:00

... "오일뱅크"를 중심 이미지로 택한 것"이라고 설명. 현대는 "석유 은행"이라는 뜻을 가진 "오일뱅크"가 석유화학제품에 잘 어울리는데다 이미 전국 1천여개 주유소망을 형성하고 있어 소비자인지도 제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 올초 이현태 전회장(현고문)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남에 따라 본격적으로 현대석유화학 경영을 책임지게 된 정몽혁 사장은 지난 94년 국내 최초로 주유소 브랜드인 "오일뱅크"를 도입, 후발업체의 한계를 조기에 극복하고 시장진입에 성공했던 주인공. 업계는 ...

한국경제 | 1997.05.13 00:00

96.12. 6 박의송 우풍상호신용금고회장, 이학 우학그룹회장과 함께 서울지법에 한화 종금 임시주총 소집요구서 제출 발표, 지분 10% 신고 97. 1. 6 한화종금, 임시이사회 열어 2월13일 임시주총 열기로 전격 결정 1. 7 한화종금, 4백억원규모의 사모전환사채(CB)발행 전액 3자배정 발표, 18% 규모 1. 9 박회장 한화종금 사모CB의 의결권금지 가처분신청 제출 1.12 삼신올스테이트생명보험 한화종금 사모CB 주식전환(8.07%) ...

한국경제 | 1997.05.13 00:00

... 무효판정으로 2대주주의 손을 들어주는 반면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함으로써 1대주주에게도 경영권을 일단 지킬수 있도록 해 양측이 각각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상황을 낳고 있다. 우선 2대주주측인 박의송 우풍금고회장측은 경영권분쟁은 일단 2대주주측에 유리한 국면으로 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그룹이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한 새로운 대책을 수립하지 않은한 경영권 은 2대주주에게 넘어갈 것이라는 것이다. 한화그룹은 17.03%에 해당하는 ...

한국경제 | 1997.05.13 00:00

... 8만5천명의 종업원을 거느리게될 GMG브랜즈는 세계7위의 식음료회사, 영국의 8대기업으로 부상하게된다. 이 두회사의 지난해 매출규모는 2백10억달러로 펩시콜라와 피자헛을 거느린 펩시코사의 3분의2 규모이다. 조지 불 그랜드메트회장은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는 세계식음료시장에서 회사의 규모가 그 중요성을 더해간다"며 "양사의 합병은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합병을 통해 기네스사는 그랜드메트의 미국내 거점을 활용해 미국시장개척에 ...

한국경제 | 1997.05.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