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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신정식)은 19일 오후3시 서울 강남구 포스 코센터 4층 아트홀에서 "서머타임제 도입에 관한 공청회"를 연다. 한국편집기자회(회장 박석렬)는 19~21일 서귀포 KAL호텔에서 "대선 보도와 바람직한 편집방향"을 주제로 제26차 전국 신문.통신 편집기자 정 기세미나를 연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7.03.18 00:00

... 이어 "산업은행 총재에게 전화했는지도 잘 기억나지 않는데 대출에 영향을 미쳤다고는 보기 어렵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그는 제일은행에 대한 대출압력과 관련, "95년12월초 홍인길 당시 총무 수석이 한보그룹 정태수 총회장의 3남인 정보근씨를 집무실로 보내와 5-6분간 만났으며 그 자리에서 정씨는 아버지인 정회장이 구속된 이후 회사가 어렵다며 회사에 불이익이 없게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7.03.18 00:00

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는 18일 호텔롯데에서 제3차 집행위원회를 열고 2002년 월드컵축구의 한국 개최도시를 평가할 위원 14명을 다음과 같이 확정했다. 조직위 =조상호 집행위원 최창신 사무총장 축구협회 =오완건 부회장 김정남 전무 체육정책 =신현웅 문체부차관보 교통 = 전일수 교통개발연구원 부원장 통신 =이정욱 한국통신공사 부사장 국토개발 및 환경 =이건영 국토개발 연구원장 건축 =이정덕 건축학회장(고려대교수) 숙박 =이일규 한국관광호텔업협 ...

한국경제 | 1997.03.18 00:00

... 1억원을 줬고 "4인방"은 국정감사에서 한보관련 질의를 하지 않았다"고 진술. .마지막으로 피고인석에 등장한 권노갑피고인은 검사의 질문이 채끝나기도 전에 자신의 주장을 펴 한때 재판장의 제지를 받기도. 권피고인은 "93년초 정태수회장을 하야트호텔에서 만나 5천만원을 받았다"고 인정하면서도 "이는 순수한 정치자금일뿐 동료의원을 무마해준 댓가로 받은 것이 아니다"고 강조. 검찰은 권피고인이 96년 3월 5천만원을 받을 당시 "정피고인에게서 받은 돈가방을 가지고 ...

한국경제 | 1997.03.18 00:00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연숙)는 건전하고 바람직한 혼례모델을 공모한다. 신혼부부나 예비신랑.신부를 대상으로 사례와 아이디어를 모집, 새로운 혼례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한 행사. 독창, 검약, 자립, 평등성이 심사기준이다. 대상 상금은 1백만원. 794-4560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7.03.18 00:00

남해화학은 17일 정기주총을 열고 이동훈 생산성본부 회장(57)은 신임사장 으로 선임했다. 한편 생산성본부 후임회장에는 박유광 전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이사장(56) 이 내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7.03.18 00:00

김덕룡 국회의원(신한국당)은 19일 오전7시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도산아카데미연구원(원장 유태영)주최 조찬세미나에 참석,"우리 정 치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강연한다. 토론자는 이기수 고려대교수. 이경식 21세기경영인클럽회장(한국은행총재)은 20일 오전7시30분 서울 조선호텔에서 김학준 인천대총장을 초청,"황장엽 비서 귀순 이후의 남북관 계 전망"을 주제로 조찬회를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7.03.18 00:00

오는 6월5일 서울에서 열리는"세계환경의 날" 서울대회의 민간부문행사를 요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환경보전범국민운동추진위원회(회장 조해녕)는 18일 오전 대한상의클럽에서 "97세계환경의 날 서울대회 NGO행사 추진위를 구성하고 선포식을 가졌다. 이 선포식에는 현승종 유니세프한국위원회장 강영훈 UNEP한국위원회총재 조순 서울시장 강현욱 환경부장관 변주선 한국걸스카웃연맹총재 한영채 IUCN극동분과위원 노융희 환경정책학회장 등 80여개민간단체 ...

한국경제 | 1997.03.18 00:00

길버트 아멜리오 애플컴퓨터회장이 위기극복을 위한 대혁신의 칼을 빼들었다. 종업원의 30%를 당장 해고하고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생산라인을 대폭 축소 하겠다는 것. 가장 극단적인 "감량경영" 처방인 셈이다. 아멜리오회장이 최악의 카드를 선택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주력 상품인 매킨토시 개인 컴퓨터의 시장점유율 하락과 이로인한 만성 적자로 회사가 더이상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힘들어진 탓. 애플의 공동창업자이자 불세출의 컴퓨터영웅 스티브 ...

한국경제 | 1997.03.17 00:00

자동차전장품업체인 동양기전(동양기전)은 정기주총을 갖고 조병호 사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추대하고 엄기화(엄기화)부사장을 사장에 선임 하는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그밖의 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양기전 전무 양재하(전사총괄) 상무 최충국(전략사업부문) 이사 이수현(익산공장총괄) 조환영(인천공장공장장) 이사보 박용우(익산공장공 장장) 동양인알파 상무 유근하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7.03.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