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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중진의 작품에 관계없이 모든 출품작을 100만원미만의 파격적인 가격에 살수 있는 "한집 한그림걸기"축제가 2일 전국 117개화랑에서 동시에 개막된다. 한국화랑협회(회장 권상릉)가 미술의 해를 맞아 마련한 이 행사의 참여작가는 총500여명. 웬만큼 이름이 알려진 작가는 모두 망라돼 미술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출품작 또한 한국화와 양화 조각 공예 판화등 전장르에 걸쳐 2,000여점이 넘는다. 8일까지 계속. 화랑협회측은 ...

한국경제 | 1995.05.02 00:00

... 대구지하철 가스폭발사고와 관련,기업들이 낸 성금중 가장 많은 액수인 20억원을 기탁해 재계의 관심이 집중. 이는 금액면에서 대림그룹처럼 건설업을 주력업종으로 하고있는 동아그룹 의 기탁금 3억원보다 7배정도나 많을뿐 아니라 삼성그룹이 기탁한 10억원의 두배에 해당하는 것. 보수적인 기업경영으로 알려진 대림그룹이 이처럼 많은 액수의 성금을 기탁한 것은 건설업계 원로인 이재준명예회장의 뜻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일자).

한국경제 | 1995.05.02 00:00

...연맹 전신)의 회원으로 만났으나 연령과 기력이 비슷한 회원들끼리 수담을 나누다보니 정기적이고 독자적인 모임을 결성해보자는 의견이 도출되었다. 그것이 곧 우리의 "동그라미 바둑모임"이다. 회원은 모두 15명으로 박성애 현회장, 이옥순 16대회장, 박귀희 박숙현 이주영 이희자 박혜준 배석분 이명례 정승연 지동선 최영명 황혜란 제씨, 그리고 필자이다. 회원들의 기력분포를 보면 2급이 1명, 3급이 2명, 4급이 3명, 5급이 5명, 6급이 4명이다. ...

한국경제 | 1995.05.01 00:00

최원석 동아그룹회장은 30일 대구 가스폭발사고와 관련,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위로금으로 써달라며 3억원을 대구시 사고대책본부에 전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일자).

한국경제 | 1995.05.01 00:00

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일본에 머물며 닛산등 일본자동차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최종현 선경그룹회장=4일 오후2시 전경련회관에서 "섬유산업 재도약을 위한 세계화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제10차 국가경쟁력강화민간위원회 확대 회의를 주재한다. 구본무 LG그룹회장=2일오후 경기도 군포에 있는 LG전선 기계CU(문화 단위=소그룹)공장을 방문한다. 김선홍 기아그룹회장=4일 오전10시30분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 (KOEX)에서 ...

한국경제 | 1995.05.01 00:00

"후배인 한국JC(청년회의소)회원들의 자질함양을 도와 "탈종교.탈정치의 인간사랑, 사회봉사"라는 JC의 이념을 확고하게 심어주겠습니다" 한국JC특우회 임동수회장(56.신영상호신용금고회장)은 "JC특우회가 41세 이상의 JC회원으로 구성된만큼 현역JC들이 못하는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임회장은 이를위해 오는8월에 충북 청원군에 8,000여평규모의 JC연수원을 완공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JC회원뿐만 아니라 ...

한국경제 | 1995.05.01 00:00

[[[ 한효제 ]]] 근로자 12년 단위노조조합장 9년 연맹부회장 9년 연맹위원장 2년등 도합 31년동안 운수근로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건전한 노동조합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 89년부터 전국 16개지역 대단위 단체교섭 및 6대도시 시내버스 공동 임금교섭활동을 벌여 지난 5년동안 노사분규와 조직분규를 사전 예방하는데 공헌했다. 특히 운수근로자들의 염원이었던 장학회와 신용협동조합을 설립해 실질적인 혜택을 줌으로써 조합원들이 운수근로자라는 ...

한국경제 | 1995.05.01 00:00

...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35년에는 독서그룹사건으로 일경에 검거되어 1년간 옥고를 겪기도 했다. 해방뒤에는 교사, 출판사 편집장, 초급대학 강사를 역임하는 한편 한국문인협회 이사및 아동문학분과위원장, 한국아동문학가협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장.단편동화와 아동소설을 집필하고 아동문학의 천사주의적 경향을 비판한 평론을 하기도 했다. 동시집 동화집 아동소설집 평론집 수필집등 30여권의 아동문학유산을 남긴 그에게는 생전에 한국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

한국경제 | 1995.05.01 00:00

... 참여를 바탕으로한 자율과 창의성도 산업계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최근에는 잇따른 노사화합선언을 통해 책임있는 경제주체로서 자신의 역할 을 찾겠다는 의식도 확산되고 있다. 근로자들은 여전히 사회경제발전의 주역이다. 대기업회장들의 입지전적인 자서전이 잇따라 출간돼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요즘 "무명용사"로 묵묵히 산업현장을 지켜온 일반근로자들의 임금 수준과 근로조건 생활양식등은 과거에 비해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다. *******************...

한국경제 | 1995.05.01 00:00

... 오리콤출신 퇴직자 400여명을 초청, 홈커밍데이행사를 갖는다. 채재억 중진공이사장은 2일 오후2시 데스타 에리포 주한이티오피아대사 의 예방을 받고 양국 중소기업간 협력증진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서주환 대한건설협회상근부회장은 2일 건국대 산업대학원에서 "환경 변화와 건설산업의 세계화대책"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현소환 연합통신사장은 한국외대에서 이 대학 신문방송학과 초청으로 2일 오후1시 "한국통신사의 기능과 그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

한국경제 | 1995.05.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