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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찬코오롱그룹회장=21일 오전9시 그룹운영위원회(GTMM)를 주재하고 오전11시 무교동사옥에서 오운문화재단 선발 "오운장학생"장학증서 전달식 을 갖는다. 22일에는 오전11시 조선호텔에서 경총 총회를 주재하고 24일 오전11시 호텔롯데에서 경단협 총회를 주재한다. 김준기동부그룹회장=24일 오전10시 본사사옥에서 그룹 사장단회의를 주 재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5.02.19 00:00

... 얼라이브"발매기념으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터보"게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회사는 이번 경진대회에 약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고급 T셔츠를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18일 경주현부회장을 비롯한 서울지역 임직원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북한산에서 조직활성화를 겸한 "푸른산 가꾸기 운동"을 펼쳤 다. 이 회사가 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벌인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개인에 게 지급된 5kg의 나무뿌리 보호용 ...

한국경제 | 1995.02.18 00:00

수영전기기업(대표이사 회장 배수억)이 무정전 전원장치업계최초로 ISO9001인증을 획득했다. 인증범위는 무정전전원장치(3천KVA이하)의 설계 개발,생산 설치및 애프터서비스로 설계관리를 포함한 전시스템에 대한 인증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있다. 수영전기기업은 지난92년 중국에 7백50KVA급대용량 무정전 전원장치와 정류기를 수출한데 이어 인도와 스리랑카에도 제조기술을 수출해온 중견업체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5.02.18 00:00

... 반발한 선경이나 보복성 제제조치를 취한 정부측 모 두에게 문제가있다"는 양비론적 입장. 김병오정책위의장은 18일 "기업에게 문제가 있으면 언제라도 조사에 착수 하는게 당연하다"면서도 "이번 조사가 정부정책에 반발한 최종현선경회장의 발언에 대한 보복성이 강하다"고 지적. 장재식의원은 "대기업그룹의 불공정 관행을 시정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 요하지만 이것이 경쟁력을 약화시켜서는 않된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 적 지원을 통해 경제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는게 ...

한국경제 | 1995.02.18 00:00

... 한이헌청와대경제수석이 이 날 오전 급거 회동한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자리에서 경기문제에 대한 당정간 사전 의견조율이 있었던게 아니냐는 관측이 유력하게 대두. 당의 한 관계자는 이에대해 "공정위의 선경그룹에 대한 부당내부거래조사착 수로 재계와 정부가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비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당측이 최종현선경그룹회장과같은 맥락으로 비판할 경우 정부측 입장이 곤란해질 것 을 감안했을것"이라고 언급.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5.02.18 00:00

... 종합휴양단지내 콘도에 투자가 바람직하다. 현재 과잉공급으로 가격이 바닥세를 유지하고 있는데다 투자금이 적어 실명제가 실시돼도 국세청의 자금출저조사 대상에서 제외돼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한국 휴양콘도협회 장영기 회장(한국콘도 회장)은 "실명제 실시의 시기와 여가를 재충전의 기회로 이용하려는 추세가 맞물려 콘도에 대한 투자가 늘것"이라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콘도업계들도 예약일수를 늘리는 등 서비스질을 높이기 위한 자체 노력을 다각도로 ...

한국경제 | 1995.02.18 00:00

... 포셋씨가 탑승,5박6일간의 일정으로 지상 6,000~7,000m의 높이에서 태평양을 가로질러 미국 샌프란시스코 까지 1만2,000여 를 비행하게된다. 이번 행사는 모험가인 포셋씨가 미국의 2차대전 전승을 기념해 열기구 태평양 횡단에 도전하기위해 우리나라의 백준흠열기구회장과 접촉 성사된 것이다. 우리측에서는 백회장이 오는 8월15일 광복50주년을 기념,스티브씨와 똑같은 방식으로 비행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9일자).

한국경제 | 1995.02.18 00:00

정부와 재계간의 불협화음은 최종현전경련회장이 연임직후 가진 지난14일 기자회견내용을 정부가 문제삼은데서 비롯됐다. 최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과 같은 고금리하에서는 외국기업과의 경쟁이 힘들다"는등 우려를 표명하면서 정부의 대기업정책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개진했다. 최회장은 또 "경제는 자라날때 길러야한다"며 정부가 추진하고있는 경기진정책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문제는 그의 이같은 회견내용이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여지지 ...

한국경제 | 1995.02.17 00:00

오는 24일 열릴 가구연합회장선거는 이재선 현회장(58)과 김근태 성림목재사장(57)의 2파전으로 굳어졌다. 당초 김웅태 전회장도 도전의사를 갖고 뛰었으나 중도에 포기, 양자대결로 압축됐다. 이회장은 현직이라는 프리미엄에다 서울조합의 지지를 등에 업고 재선을 노리고 있다. 그는 지난 3년동안 가구연합회를 이끌면서 국제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다 기협중앙회에서 제목소리를 내려면 경력있는 사람이 회장을 다시 맡아야 한다며 대의원을 공략하고 ...

한국경제 | 1995.02.17 00:00

LG그룹이 구본무부회장(50)의 회장직 승계에 때를 맞추어 허창수LG산전 부사장(47)을 LG전선 회장으로 선임,"구.허씨 동시 3세경영체제"를 구축한다. LG그룹 관계자는 17일 "구자경현회장의 퇴임과 동시에 구평회LG상사회장 (무협회장) 구두회호유에너지회장 허준구LG전선회장 허신구LG석유화학회장등 창업세대 원로 가족경영인들이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며 "이는 그룹내 세대교체가 완전히 이뤄지는 것을 뜻한다"고 밝혔다. LG는 회장 이.취임식을 ...

한국경제 | 1995.0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