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재미교포 찰리위(26.한국명 위창수)가 98미국PGA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 2차전에서 쾌조의 출발을 했다. 찰리위는 3일(현지시간) 미국 LA근교의 라 푸리시마CC(파72)에서 열린 Q스쿨 2차전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알려왔다. 찰리위는 10세때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교포. 95년 프로가 된뒤 97년에는 콸라룸푸르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그동안 오메가투어와 나이키투어에서 활약해왔다. 지난해 Q스쿨 ...

한국경제 | 1998.11.04 00:00

아이언티샷이라도 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티를 사용하면 클럽헤드와 볼이 견실하게 접촉할 확률이 높아진다. 클럽헤드와 볼 사이에 풀이 끼여들 가능성도 줄여준다. 풀이 끼이면 스핀이 적게 먹어 볼이 그린에 떨어진뒤에도 한참동안 구르게 된다. 코스에서 유일하게 티를 쓸수 있는 기회를 버리지 말아야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5일자 ).

한국경제 | 1998.11.04 00:00

티샷이 OB가 나면 동반자들이 티샷을 끝내기도 전에 두번째 샷을 하는 경우를 흔히 본다. 이는 전략상 불리할 뿐만아니라 에티켓에도 어긋난다. 성급한 샷은 또 하나의 실수를 유발하기 쉽다. 동반자들이 티샷을 다 한후 맨마지막에 두번째 샷을 하면 마음을 진정시킬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수 있다. 또 두번째 샷을 신중하게 구상할수 있게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4일자 ).

한국경제 | 1998.11.03 00:00

... PC는 연말께 내놓을 계획이다. 이들은 기능을 단순화하고 부품가격을 낮춰 PC 가격을 내렸다. 초기 화면으로 돌아가지 않고도 다이얼이나 버튼을 이용해 인터넷 PC통신 등 다양한 기능을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조그다이얼이나 Q버튼, 사용을 멈출때 전력소모를 최소화하는 절전기능 등이 초저가 PC에는 빠졌다. 그래픽카드나 사운드카드 기능을 마더보드안에 모은 제품도 최근 많이 쓰인다. 중소형PC업체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초저가 PC에 대해 대형 PC업체들은 ...

한국경제 | 1998.11.03 00:00

4대1의 관문을 뚫어라. 정준(27.캘러웨이) 테드오(22.엘로드.한국명 오태근) 찰리위(26.한국명 위창수) 등 3명의 한국출신 프로골퍼들이 3~6일 열리는 98미국PGA 퀄리파잉토너먼트(Q스쿨) 2차전에 도전한다. 이번 Q스쿨 2차전은 캘리포니아 롬폭의 라 푸리시마CC 등 네곳에서 벌어진다. 1차전 통과자 4백명과 면제자 70명 등 약 4백70명이 출전한다. 4라운드를 치러 이 가운데 약 1백20명이 Q스쿨 최종전인 3차전에 나간다. ...

한국경제 | 1998.11.03 00:00

... 하락했다. 쌍용그룹의 평균 주가는 10월 초 2천3백32원에서 이달 3일 3천2백27원으로 평균 38.4% 올랐다. 이 기간중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33.4%를 웃돌았다. 이같은 쌍용그룹주의 이륙은 쌍용증권의 경영권을 미국 H&Q사에 넘긴데다 쌍용정유 매각을 추진하는등 적극적인 구조조정에 나서 투자자들로부터 긍 정적인 평가를 받은 때문으로 풀이된다. 외국인한도 소진률도 같은 기간중 쌍용양회가 3.7%에서 4.5%, 쌍용정유는 50.6%에서 53.2%로 ...

한국경제 | 1998.11.03 00:00

-힘을 어떻게 빼는가. 스윙할때 힘이 들어가면 좋지 않은 결과를 낳는다. 긴장된 상태에서 스윙을 시작하면 스윙이 딱딱해져서 리듬을 잃어버린다. 힘을 빼는데는 심호흡이 권장된다. 숨을 크게 들이쉰다음 천천히 뿜어내는 것이다. 그러면 긴장이 풀리고 동작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그린에서도 퍼팅할 차례를 기다리면서 심호흡을 해두면 긴장이 풀려 좋은 스트로크를 할수 있게 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일자 ).

한국경제 | 1998.11.02 00:00

한 라운드의 성공여부는 첫홀 티샷이 좌우한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여유와 기본이 필요하다. 연습스윙을 한 뒤 천천히 티잉그라운드로 올라간다. 스윙도 가능하면 천천히 해야 한다. 다음 고개를 치켜들지 않고 폴로스루를 완전히 해준다. 그러면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3일자 ).

한국경제 | 1998.11.02 00:00

미국.일본.유럽 등 대부분 받는다. 메이저대회인 매스터즈의 경우 현장에서는 아예 표를 안판다. 돈이 있어도 아무나 못들어간다. 우리나라에서는 갤러리들이 적게 올까봐 입장료를 대부분 받지 않는다. 그러나 98한국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에서는 하루 1만5천원씩의 입장료를 받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0월 31일자 ).

한국경제 | 1998.10.30 00:00

... 2위로 프로가 된 서지현의 꿈은 애초부터 미국이었다. 그녀는 국가대표시절 호주에서 만난 스승 김상균씨와 함께 "이왕에 프로로 뛸려면 미국무대만이 전부"라는 꿈을 키워왔다. 서지현은 97년 10월 난생 처음 미국으로 날아가 Q스쿨에 도전, 45위라는 성적으로 대기선수가 될수 있었다. 대기선수는 고달프다. 한 시합이 끝나면 LPGA사무국으로 전화를 걸어 다음시합의 참가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결원이 생기면 언제나 참가했다. 결원이 없으면 월요일의 예선에 ...

한국경제 | 1998.10.30 00:00